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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 수빅의 바다

roh1118 2018. 3. 14. 11:42

가족여행 - 수빅의 바다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클락을 거쳐서...

수빅에서 하루 보냈습니다.

마닐라에서 출발하여...

크게 부담없는 운전거리였습니다.

마닐라에서 늘 바탕가스 쪽으로만 가다가...

수빅에서 지내보니...

이곳도 나름 괜찮네요~ ^^

 

 

 

 

 

 

 

 

수빅은...

한진의 조선소가 있는 곳이고 미 해군기지가 있던 곳...

그 정도 알고 있었는데...

동네가 조용하고 집도 참 이쁘네요~

은퇴하고 지내는 서양 남자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물가는 싼 듯하고요...

 

 

 

 

 

 

 

 

 

 

 

조만간...

오슬롭에 고래상어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수경과 스노클을 새로 구입하고...

미숙한 막내를 집중 교육했습니다. ㅋㅋㅋ

다행히 10분 만에 마스터하는군요~ ^^

고래상어와 유영을 하겠다는 어마어마한 포부를 밝히는 막내가...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ㅋㅋㅋ

겁먹고 오줌이나 싸지 않을런지.. ㅋㅋㅋㅋ

 

 

 

 

 

 

 

 

 

 

 

오랜만에...

야외에 나왔더니 알코올이 다 땡깁니다. ㅋㅋㅋ

테킬라에 맥주 마셨더니 알딸딸하네요...

아이들이랑 리조트 잔디에서 별구경 실컷 했습니다.

도심인 마닐라보다도 훨씬 더 많은 별들이 반짝이네요~ ^^

 

 

 

 

 

 

 

 

다음날 아침...

조식을 간단히 먹고 다시 바다로 나왔습니다.

이곳도 물이 맑고 조개들이 와글와글 거리네요...

예전 바탕가스의 레머리 해안처럼요~

아이들과 또다시 스노클링을 한참을 했습니다.

 

 

 

 

 

 

 

 

 

 

 

조개 종류인지...

물속에 뭔가 쏙 나와있네요...

건드리니 쏙 들어가고...

그리고 떼지어 지나가는 길쭉한 학꽁치같이 생긴 물고기들...

 

 

 

 

 

 

 

 

 

 

 

위의 비행접시처럼 생긴 고기는 복어 종류입니다.

작은 새끼인데...

건드리지 않고 주위를 맴돌며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몇 종류의 게들도 보입니다.

밑의 게는 둥글둥글 덩치는 큰데...

도망도 잘 안 가고 멀뚱멀뚱 있네요..

이곳도 해안 바로 앞인데도 많은 해양생물들이 보입니다~

 

 

 

 

 

 

 

한참을 놀다 보니...

이곳 주민들이 뭔가를 팔고 있습니다.

어디서 흰동가리를 잡아와서 팔고 있네요...

막내는...

흥분하여 니모 사달라고 한바탕 난리가 벌어집니다. ㅠㅜ

겨우 달래서 니모도 보내고...

저희도 마닐라로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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