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근교의 바다 - 바탕가스 마따붕까이 호핑투어

마닐라 근교의 바다 - 바탕가스 마따붕까이 호핑투어

 

 

매번 돌아오는 주말~

이번에는 마닐라 근교의 바다인 바탕가스 마따붕까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따가이따이에서 자주 서게 되고..

끔찍한 트래픽에 시달렸지만...

따가이따이를 지나면서는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

 

 

 

 

 

 

이번 야외 나들이는 인원이 꽤 많았습니다.

모두 24명... 차량도 3대가 동원되었네요~

이번에 안 가신 분들도 다음에 같이 가셔서 재미있게 놀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이 많다 보니...

뭘 해도 재미있고 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ㅋㅋ

 

 

 

 

 

 

 

늦게 출발하고 늦게 도착하였더니...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상 차리는 와중에 이미 바닷속으로 하나둘 퐁당퐁당 빠지기 시작합니다.

다들 밥 한 덩이씩 맛있게 먹고는 호핑투어와 낚시를 갈 준비를 합니다.

 

 

 

 

 

 

대나무 발사 보트 위에서 내려다보니 물이 맑습니다.

옆으로 물고기 떼가 지나다니네요~

날씨도 적당합니다.

해가 지나치게 내리쬐지도... 구름이 다 가리지도 않고...

딱 적당하네요~ ^^

 

 

 

 

 

 

수와 데이지~

둘 다 성격이 좋고 미모도 겸비하여...

순식간에 학원 분위기가 바뀝니다~ ^^

또래라서 그런지 서로 잘 지내고 동생들도 잘 챙겨줘서 다들 생활을 즐거워합니다~

 

 

 

 

 

 

밥을 먹고는 큰 배로 갈아탄 후 낚시와 호핑투어에 나섰습니다~

이날은 누가 큰 물고기를 잡았을까요? ^^

 

 

 

 

 

 

호핑투어를 하고 스노클링을 하는 바다 속입니다.

산호들이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고기들도 많이 있고요~

늘 배들이 이곳에 닻을 내리면서... 올리면서...

망가뜨리는 산호들에 비하면...

바닷속 생태계는 나름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왔다 갔다 다니다 보니...

죽어서 바닥에 누워있는 물고기도 있는가 하면...

크고 작은 형형색색의 물고기들도 많이 보입니다

좋은 구경 많이 했네요~

그런데..

요즘은 초과 호흡 시간이 많이 짧아진 걸 느낍니다.

게다가...

아중에는 이퀄라이징도 계속 실패합니다.

우측 귀가 안되니...

아플 수밖에요...

체력관리를 좀 해야겠어요... ㅠㅜ

 

 

 

 

이번에는 동영상은 많이 안 찍었습니다.

그래도 6개 정도... ㅋㅋㅋ

이번에는 성깔 더러운 곰치와도 안 마주쳤고...

필터없이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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