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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점심 - 샤부샤부

roh1118 2017. 2. 24. 22:25

엄마들의 점심 - 샤부샤부

 

 

 

바쁜 시즌이 거의 끝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제 부인은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거주하시는 다른 엄마들과의 모임입니다.

오늘은...

지후맘 집에서 점심에 샤부샤부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예전...

이 모임 멤버인 지셸이 중국에서 공수해와 선물해준 마라 훠궈 육수입니다.

제 부인은 이거랑 샤부샤부용 립 아이를 준비해 갔습니다.

최고급의 안심을 사더군요... ㅠㅜ

 

 

 

 

 

 

세연 맘께서는 새우와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을 따로 준비해 오셨습니다.

새우도 신선하고~

오징어는 탱탱하고~

조개는 정말 실합니다~~

벌써부터 침 고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이집 안주인인 지후맘께서는 볼과 소스, 장소를 제공하셨고요~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귀찮으실 텐데...

이쁜 그릇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셨어요~ ^^

그리고 재혁 맘께서는 버섯...

송이버섯 등 야채를 가득 들고 오셨어요~

다들...

푸짐히도 가져오셔서 재료가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샤부샤부는 뭐니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들과...

정성...

그리고 얼마간의 시장기만 있다면... ^^;

저 틈에 끼지 못한 아빠라서 아쉽기만 합니다.. ㅠㅜ

 

 

 

 

 

 

 

송이버섯을 쭉쭉 찢어 넣고 야채를 아낌없이 투하하여...

육수부터 잘 우려냅니다..

그리고 해산물과 소고기..

나중에는 면까지..

ㅠㅜ

 

 

 

 

 

제 부인한테 받은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이후로 사진이 없는 이유는...

당연히 먹기 바빠서겠지요.. ㅠㅜ

저는 오늘 여기저기 다니느라 점심도 햄버거 하나로 겨우 때웠는데...

저녁에는 피곤하여 두 아이들까지 챙겨먹일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집 앞 분식점에 가서 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떄웠습니다. ㅋㅋㅋ

 

 

직장 다니느라...

사업장 돌보느라..

바쁘신 아빠들은...

서로 얼굴 보기조차 힘드네요.. ㅋㅋㅋ

가끔 세연이네 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는 거랑...

지후네랑 같이 나들이 나가고 밥 한 끼 먹는 정도니..

아빠들은 정규 모임 가지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아빠들 파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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