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 팍상한 폭포
주말 나들이 - 팍상한 폭포
주말에...
가만있지를 못해서 또 길을 나섰습니다.
늘..
집에서 자는 사람들은 자고..
늘...
놀러 나가는 데 적극적인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대만 학생들과 같이 나갔습니다~ ^^
2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토요일 오전에 일찍 출발했더니..
라구나의 깔람바 지역에서 정체가 좀 있었고..
그래도 나름 빨리 도착한 편입니다.
보트를 나눠서 타고나니...
일정 거리까지 모터보트가 끌고 갑니다.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오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이곳은 나쁘지 않네요.. ^^
마지막에 팁 강요로 인한 실갱이만 아니라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늘...
기분이 팍~ 상한다고..
관광객들에게 악명 높긴 합니다.
이제 보트는 본격적으로 폭포를 향해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너무 좋고~
햇볕은 너무 뜨겁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다리는 익어가는 중입니다. ㅠㅜ
뱃사공들은 꽤나 힘들어 보이지만..
올라가는 동안 경치도 좋고 공기도 너무 좋습니다~ ^^
대만 학생들도 올라가는 내내 엄지손가락을 추켜 올립니다.
폭포가 가까워져 옵니다.
오랜 시간 폭포에서 떨어진 물길이..
이 깊고 오래된 협곡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신비롭습니다.
양쪽으로 올려다보는 협곡의 경치가 끝내줍니다.
그래서 이곳은 올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과 폭포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이제 보트를 타고 저 안으로 들어가는 일만 남았네요~ ^^;
저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동굴이 있고..
옷은 흠뻑 젖고..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오는 동안 간단하게 먹긴 했지만...
이제 가는 길에 어딘가에서 맛있는 밥을 먹어야겠어요~~~ ^^
시원하게 맞으며 폭포 뒤편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중입니다. ㅋㅋ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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