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키자니아 두번째 - 미래직업체험
필리핀 키자니아 두번째 - 미래직업체험
키자니아에 온 우리는...
만 4세 미만의 아이는 체험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한번 절망합니다.
그런데 키자니아가 문을 닫고 집으로 가야 할 시간에 또 한번 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이들 중 한 명이 불 꺼지고 문 닫히는 키자니아 안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ㅠㅜ
가드들이 동원되어 아이를 찾아다니고 매니저는 와서 저희에게 항의를 하고..
급기야 경찰까지 동원됩니다..
아무튼..
첫 방문에서 기억이 안 좋습니다.. ㅠㅜ
먼저 은행으로 가서 돈을 찾습니다.
물론..
이 안에서만 통용되는 돈이 따로 있더군요.. ^^
그리고 직업체험을 하며 돈을 벌기도 합니다.
따라다니며 물어봤더니..
돈을 그렇게 번다고 합니다. ㅋㅋㅋ
사라와 망고, 알버트는 제과, 제빵을 배우러 갔습니다.
쿠키도 만들고 빵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서 홀라당 먹어 버립니다. ㅋㅋㅋ
서니는 혼자서 이런저런 체험을 해봅니다.
이러저리 다니다 보니 한쪽에서 대기하고 있는가 하면...
옐로 피자에서 피자 만들고 있습니다.
이때 만들었던 피자는...
바닥에도 몇 번 나뒹굴고.. ㅠㅜ
그래도 꿋꿋하게 들고 다니더니..
다 식어빠진 채로...
저녁을 다 먹고 나서 먹어치웁니다. ㅋㅋㅋ
이곳은 부모님들을 위한 라운지입니다.
아이들을 들여보내 놓고 부모님들이 쉬거나 대기하는 곳입니다.
하루 종일 참 지루하게 기다리네요~ ㅋㅋ
나이 때문에 체험을 못 하는 막내도 역시...
주구장창 기다리기만 합니다.
클라라와 라이카는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돈도 벌고..
조막만 한 아이스크림도 얻어와서는 맛있게 먹어 치웁니다.
아이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공사현장에서 아이들을 다시 만납니다.
열심히 벽돌 쌓으며 집 짓고 있습니다. ㅋㅋㅋ
나중에 멋진 집 짓거라~~
나올때...
한바탕 난리를 치른 후...
근처 SM 아우라 몰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각자 돈을 주고 먹고 싶은 것을 사 오라고 했더니..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을 사 옵니다.
알버트는 두툼한 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아까 큰 사고 친...
서니는 철판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사 왔네요~
사라는 라면을 사 왔고, 클라라와 라이카는 치즈가 덮인 리소토를 먹었습니다.
망고는 피자를 먹었고, 부인은 중식 면 요리와 찐빵을 먹었는데..
저는 굶었습니다. ㅠㅜ
아까 키자니아에서 두 번 베어 먹은 핫도그가 탈이 난 모양입니다. ㅠㅜ
계속 소화도 안 되고...
한 이틀 고생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네요... ^^;
이래저래 안 좋은 기억의 키자니아... ㅠㅜ
필리핀에서는 늘 음식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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