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중국어~ 파이오니어 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액티비티 인트라무로스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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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어거스틴 성당의 내부 전시실을 둘러보고 다음으로는 산티아고 요새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그리 무덥지도 않고 비도 안오고 적당한 것 같았네요~ ^^

요즘 한국의 초가을 날씨처럼 적당합니다~

 

 

계속해서 세인트 어거스틴 성당 내부 전시실입니다.

이건 미켈란젤로 작품 아담의 창조 같네요...

 

 

 

 

입구 바로 앞에는 멋진 스페인의 범선..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네요...

대포도 있고, 창도 여닫게 만들어져 있고...

 

 

 

 

2층 복도에는 또 하나의 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도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옆에 매달려 있는 작은 보트들까지도 제작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1층 전시실 내부에 또 하나가 더 보입니다.

모두 세개인가? 두개인데 사진이 겹친건가?

이런... 헷갈리네요.. ㅋㅋ

 

 

 

 

여기서 점심을 한번 먹고 산티아고 요새로 이동했습니다.

마닐라 대성당 맞은편이 산티아고 요새이니...

다음부터는 이동동선을 산티아고 요새 - 마닐라 대성당 - 카사마닐라 - 세인트 어거스틴 성당...

이렇게 잡으면 차에 내린 다음 걸어서도 둘러볼 수 있겠네요~ ^^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파식강과의 경계선 부근입니다.

식민지를 침략한 침략자들이 또 다른 침략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요새입니다.

 

 

 

 

산티아고 요새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은 필리핀 독립운동을 하던 필리핀인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처형을 시키던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공연장입니다.

지금은 황폐한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지하 감옥으로 가는 입구에 대나무가 보입니다.

대나무 마디가 굉장히 촘촘하네요..

한국의 대나무는 마디사이가 긴데 여기는 좁네요...

그 좁은 마디사이에 이름 적어놓기는...

​

 

 

 

 

 

 

 

요새의 성곽에 오르면 파식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바지선들도 제법 들어옵니다.

당시...

산티아고 요새의 지하감옥에 갇힌 독립 운동가들의 가족들은...

강 하류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지하감옥은 바다물이 차 올라오게끔 되어 있어 물이 빠질때에는 문을 열어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익사한 죄수들을 강으로 방류시키게 되고...

그 가족들은 강 하류에서 떠내려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식민지배를 받았던 필리핀의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아이들은 신나기만 합니다.

 

 

 

 

 

 

필리핀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산티아고 요새는...

관광지로...

필리핀의 독립영웅 호세리잘을 추모하는 성지로...

그렇게 기억되고 보존되어지고 있습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선상고사를 집필하신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꼬장꼬장한 옹고집이 아닌...

꽂꽂한 성품을 지니신 분...

 

헬조선으로 치부되는 요즘같은 시대에 더욱 그리운 정신적인 지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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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액티비티 인트라무로스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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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학생들과 인트라무로스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오래된 유적지를 구경하는 재미는 늘 솔솔하네요~ ^^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에드사 샹그릴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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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다들 바쁘셨겠지요..

저희 파이오니어 식구들도 이것저것하며 나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저와 태양이 엄마는 샹그릴라에서 2박을 하며 나름 편안한 2016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망고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자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텔레비젼에서 만화가 끊임없이 나오고...

맛있는 조식부페나..수영장..

이런것들이 아이들의 환심을 사겠지요.

망고와 동갑내기 태양이...

여동생과도 잘 놀아주고 동갑망고와도 잘지내고 ..

망고가 은근히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떠나는 날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샹그릴라 수영장은 크지도 적지도 않은 듯합니다.

하지만 학원 근처에 이정도 시설이면 대만족합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았고

나름 엄마들도 사우나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푹쉴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물이 좀 차가웠는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

얼마나 열심히 놀던지..

한참을 놀다가 지칠때쯤엔 영화를 보았습니다. ㅋㅋ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보며 아침 조식때 가지고 나온 ㅋㅋ 빵으로 점심을 떼우는 중입니다.

샹그릴라 몰에 가면 맛집이 많지만 다 귀찮아서 ㅎㅎ

모든 것은 호텔안에서 이루어졌답니다.

귀여운 6살 한결이..

저와 중국어를 합니다.

중국어가 재밌다는 귀여운 녀석..

덕분에 제 딸 망고도 덩달아 열심입니다.

대충 이런 풍경입니다.

저는 beach bed에 누워서 자고 일어나고 책읽다가 수다떨다가

그러다가 더우면 잠깐 수영했다가...

둘째를 데리고 오지 않아서 나름 편안한 휴식시간과 조우하고 왔습니다. ^^

태양엄마는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우시다고 자주 오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근처에 있어도..

아니 근처에 있으니 이곳에서 숙박할 일이 없다가 이번 기회에

한번 지내보니 거리며 가격이며... 가끔씩 가볼만 했습니다.

지인이 오면 소피텔로 가는 쪽이었는데 이젠 그냥 가까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렵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보니파시오 시티 하이 스트리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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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중...

어느 하루 보니파시오 시티의 하이 스트리트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서점에서 책도 읽고..

공원에서 뛰어다니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하루를 열심히 보냈습니다~ 

출발전...

차안에서 조차도 시끌벅적합니다~

대만아이들~

한국아이들~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아이들이 달려간 곳은...

커다란 원위에 올라서기 위해 다들...

운동을 꽤나 잘하는 대만아이 이안이 가장 먼저~

가장 큰 원 위로 훌쩍 올라가 버립니다.

스케이트만 잘 타는줄 알았더니...

여자아이들이나 동생들은 가장 작은 원 위로 올라가보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ㅋㅋㅋ

먼지 쌓인 이 위가 그리도 올라가 보고 싶을까요...

한 명이 하면 모두가 따라하는 분위기입니다. 

그 다음 여정도 쉽지 않습니다. ㅠㅜ

의자라고 만들어진 저곳을 다들 미끄럼틀이라고 우깁니다. ㅋㅋㅋ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 뒤로 미끄럼을 하겠노라고 줄 섰습니다.

한참을 걸려...

50m 거리를...

3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점 앞에서 사진 한장 찍는데 제각기 개성있는 포즈들입니다.

똥강아지 새끼들마냥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서점에 들어서니 얌전해집니다.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책 읽기에 몰두합니다.

과연...

누가 먼저 싫증을 낼까요...

대만아이 이나는 이안의 동생입니다.

밥 먹을때면 힘들어하는 아이가... 망고처럼...

책 읽을때는 엄청난 집중을 합니다.

같이 간 새연이도 열심히 독서중입니다.

하이스트리트 초입에 있는 꽤 큰 규모의 서점인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2층에 아이들을 위한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누구든 책을 읽어볼수 있게끔 공간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우리집 막내는 글도 모르면서...

나름 집중합니다.

그저...

자기가 아는 사자가 있는 그림책을 보며 열심히...

고양이라고 우깁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한 고래가 서점 입구에 있습니다.

고래의 등에는 도시도 있네요...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또 다른 한 날에는 정빈이네와 그린벨트, 보니파시오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정빈이와 망고...

이나, 태양이...

다들 밥먹는 것이 힘든 아이들입니다. ㅠㅜ

그린벨트 한 켠에서 거위를 발견하고는 아이들이 우르르 따라붙었습니다.

거위는 조경 사이로 쏙 들어갔고...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 한 마리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깹니다.

뒤뚱거리는 거위가 꼬리를 밟고 지나간 것도 모자라...

아이들이 뒤따라와서는 단잠을 깨웁니다.

싫어하는 내색을 할만한데도...

잠이 무지 오나 봅니다.

긴 연휴가 끝이 나고 1월에는 아이들과 바다도 가고 시내 유적지 투어도 가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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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SM Mega Mall Ice rink 소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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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메가몰에 있는 아이스링크입니다.

지나다니면서 계속 구경은 했었는데...

저희집 애들은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패스~ 했었지요...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스케이트 대여소입니다.

자기 발에 맞는 스케이트를 받아들고 갈아 신으시면 됩니다.

하도 오랜만에 타는 스케이트인지라...

애들보다 저희가 먼저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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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모습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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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어학원의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연시 때 모습입니다.

특히 필리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지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매일밤 폭죽이 터지고...

시내는 혼잡하고...

왠지 덩달아 들뜨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도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 학생들과 작은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게임도 하고...

선물을 각자 준비해와서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마음에 안드는 선물을 받았다고 울상을 짓기도 하네요... ^^;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롤, 중국식만두, 잡채... 같은 세트메뉴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배달음식은...

다들 거기서 거기네요... ㅋㅋ

샹그릴라 몰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거리에도 몰안에도...

온통 예쁜 트리와 캐롤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간 아이들은 나름 준비한 재롱잔치도 하고~

아이들의 어설픈 율동이 훨씬 더 귀엽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도 받아보고~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사람이라는...

각인을 확실히 해주네요~~

12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마닐라 전역에...

불꽃이 터집니다~~

밤 늦게까지 시끄러운 폭죽소리에 오늘만큼은 창문도 꼭 닫고 잡니다~

이날 터트리는 폭죽만 해도 엄청날 겁니다..

폭죽으로 인한 화재나 사고도 많으니 교민들은 각별히 조심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콘도 내에서 자체 행사에 참여하고 즐긴다면 별 다른 위험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자마자 바로 연말이네요...

필리핀은 12. 30. ~ 1. 2. 까지가 또 다시 연말연시 연휴입니다.

기나긴 연휴...

오늘 하루는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열심히 놉니다~

원체...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인지라...

풍선과 공놀이 만으로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

​

환절기에 걸린 감기가...

아직까지 안 떨어지고...

기침을 쿨럭~ ㅠㅜ

​

필리핀이라고 1년 365일이 모두 무덥기만 한건 아닙니다. ㅋㅋ

특히 12월 ~ 2월 까지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한낮의 햇볕 아래에서는 더워도 아침,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많이 불어옵니다.​

특히나 밤에 선풍기나 에어컨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팔라완 여행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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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여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사흘째 되던날...

친구들과 함께 팔라완의 바다속을 탐방해보기로 했습니다.

여사님들과 아이들은 리조트에서 놀고 있고...

전날 열심히 봐둔 다이빙 리조트로 가서 3인 각 1탱크로 하기로 했습니다.

 

 

고프로로 촬영한 사진인데...

나름 잘 나옵니다.

약간...

어안렌즈의 느낌이 아쉽네요...

나현이와 딸바보 아빠입니다.

 

 

 

 

 

뒤로 보이는...

퐈니 삼촌...

그냥...

바보 삼촌...

ㅋㅋㅋㅋ

 

 

 

 

 

오전에 샵에서 부킹을 했더니...

이미 새벽부터 출발한 팀이 있었네요...

한 탱크 마치고 들어오는 그 팀과 합류하였습니다.

 

 

 

 

 

고프로는 사진도 동영상도 깨끗하게 잘 찍히긴 한데...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색상 조절에 실패해서 이 모양입니다. ㅠㅜ

물 속으로 들어갈수록 빛이 도닥하지 못하는 색들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모두 초록색으로 나와버렸네요...

실제 물속에서는 얼마나 이쁜 색들이었는데... ㅠㅜ

고작 초록색 뿐이라니...

 

 

 

 

 

지느러미가 노란 물고기를 쫓아다니느라 고생한 나현 아빠~

 

 

 

 

 

활짝 핀 꽃 같은 산호옆에서 퐈니랑 함께~

뒤로 보이는 일본인 두 아저씨들도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다들 엄청난 옵션을 자랑하는...

멋진 카메라들을 가지고 왔더군요...

쪼막만한 고프로 들고 설치는 건 우리 뿐이었습니다. ㅋㅋㅋ

 

 

 

 

 

 

 

같이 합류한 팀에는...

독일인 아저씨 한명...

취미가 다이빙인 이 독일인은..

장비부터 수중 카메라까지 좋은 걸로 장만해서 들고 왔더군요...

오~ 레알 부럽~~

 

 

 

 

 

그리고 두명의 일본인 아저씨와 필리핀인 여자분 한명~

우리셋~

강사까지 8명이 들어갔고...

강사는 초보인 필리핀 여자분께 붙어 있었습니다.

 

 

 

 

 

빨간 원 안은 딱새우입니다.

우리가 지나가자 눈을 부라리며 권투 포즈까지 취하더군요...

멧돌 손잡이가 없어서 열심히 촬영해줬습니다.

 

 

 

 

 

 

이...

초록색뿐인 사진과 영상이 아쉽긴 해도...

우리는 직접 팔라완의 물속을 구경 잘 했습니다.

수온은 대략 23도 정도로 좋았고~

수심은 20~25m 내외.

시야는 맑은 곳과 흐린 곳의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200bar의 탱크로 40~45분 정도 있었나 봅니다.

 

 

 

 

 

 

주위로 물고기들도 많이 다녔고 산호가 잘 발달되어 있어 크고 작은 해양 생물들이 많았습니다.

산호 지역, 절벽, 암벽, 모래...

짧은 구간임에도 골고루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공기통 빨고 다녔는데...

똑같은 200 안고 내려가서...

저희 일행 셋이 가장 먼저 올라왔네요...

다른 사람들은 10분 정도 더 있다 올라왔고요...

심지어는 초보라는 필리핀 여자분 보다도 더 빨리... ㅠㅜ

ㅋㅋㅋ

흥분해서 벌컥벌컥 마신 것도 아닌데...

아무튼 무사 다이빙을 마치고 점심전에 ​들어 왔습니다.

점심 먹고는 다시 가족들에게 봉사~~

​

봉인 풀린 똥강아지들 마냥...

이 세 남자들은 또 다시 발리카삭 다이빙을 꿈꾸는 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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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팔라완 여행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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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친구들 가족들이 들어오면서 같이 팔라완에 갔던 얘기입니다.

이미 3~4년 전에 한번 놀러와서 같이 세부에 갔던 적이 있었고...

오랜만에 다시 놀러왔네요...

필리핀에서 딱히...

친구가 없던 저로서는...

이 친구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 편히 다녀온 여행이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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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차이나타운 방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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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은...

처음 방문이었습니다.

그간 살면서...

거리도 좀 있고...

해지고 나면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들었고... 

차이나타운에 있는 럭키 차이나타운 쇼핑몰로 중국인 학생을 픽업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모든 간판이 영어와 중국어로~~

중국을 못가본지 몇해가 된 마눌님은 눈이 휘둥그레~~

차이나타운에서 늘상 볼수 있는 문...

뭔지는 잘 모름... ㅋㅋㅋ

이곳은 정말이지...

홍콩의 골목길로 들어선 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차이나타운이 맞구나~ ^^

맥도널드 마저도 중국어와 함께 쓰여진 간판~~

중국인 학생이 잠시 친구 만나느라 주어진 1시간의 여유로는 다 못 둘러볼것 같아서 얼른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모든 상점들이 중국풍이고 중국 물건들 뿐이네요~

실제로 수많은 중국인들이 지나다니고 있고...

물론...

그 중에는 화교 2세 이거나 하프 차이니즈가 대부분이겠지만요~

주린 배를 안고...

찾게 된 이 식당은...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되어 있었는데...

손으로 면을 치고 뽑는 모습을 보고는 두번 생각 안하고 들어오게 됐네요~

어울리지 않는...

산타모자를 쓴...

이 까칠한 아저씨가 주방장입니다.

어째서 세상은 모든 주방장들은 다 까칠할까요? ㅋㅋㅋ

잠깐 지켜서서 봤는데 손으로 반죽을 해서 면을 뽑는 기술이 아주 좋네요~

면발도 쫄깃쫄깃 맛있어 보입니다.

원래 중국 란주지역의 란조우 라면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건 중국식 짜장면입니다.

한국의 짜장 춘장과는 색이 더 연합니다.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됩니다.

이건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네요~

둘 다 면발이 쫄깃쫄깃 아주 맛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먹어본 면요리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마닐라에서 이런 저런 면요리를 먹어봤는데...

그냥 그런 인스턴트 라면과 같은 면들이라 실망했었거든요..

근데 이건 면발 자체가 너무 맛있습니다.

국물도 그렇고 양념...  짜장의 춘장까지~~

감탄을 하며 먹었습니다.

이건 찐만두입니다.

만두피가 살짝 두터운 것이 아쉽다고 했더니...

마눌님 왈..

만두를 한끼 식사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만두피가 조금 두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찐만두도 정말 맛있습니다.

얇은 피에 익숙한 저로서는 만두피의 두께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을만큼의 두께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두꺼웠다면...

자칫 만두 자체가 텁텁해질수도 있었는데...

아슬아슬 했다고나 할까요~ ^^

​

아무튼 이번 차이나타운 방문은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 학생들과 꼭 다시 와서 많이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기로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먹은 중국 면요리와 찐만두~~~

쵝오~ 라고 전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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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88온천 리조트 액티비티 편입니다.​

​

​지난 토요일...

비가 꽤 내리던 날...

우리는 학생들과 88온천에 갔었습니다.

비가 와도...

온천이니 따뜻할 거라는 계산도 했고...

ㅋㅋㅋ 

다만...

가는 길에 지대가 낮은 라구나에는 도로가 잠긴 곳이 두어군데 있었습니다.

차량들이 양쪽으로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으로 지나다 보니...

그 뒤로는 제법 정체가 있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비를 뚫고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한시간 정도면 오는 길을 두시간 조금 더 걸린듯 합니다.

갈때도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 또 그 정도의 정체는 각오해야 할것 같네요..

간만에 따뜻한 탕안에 들어가니 좋네요~

아무리 더운 나라에 살아도 온천물에 몸 담그는 이 기분은... 늘 좋네요~ ^^

동갑내기 앤과 린...

이제는 가족과도 같습니다. ㅋㅋㅋ

공부만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

비를 맞으면 으슬으슬 추워지고...

온천에 몸 담그면 녹고..

역시...

한국사람들은 몸을 지져야~~ ^^

한시가 넘어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언제나 먹던 불고기 세트~

올때마다 먹는 메뉴이지만 물리지가 않네요...

고기와 쌈, 잡채와 찌게까지..

넉넉하게 먹게 됩니다.

아이들은 그 짧은 워터 슬라이드에도 즐거워 하는군요~

짧지만...

나름 쏜살같이 내려옵니다.

저도 몇번 타봤는데 재미있습니다~ ^^

점심을 먹고 내려오니 비는 그쳤다 내렸다는 반복하고 있고...

사람들은 몇 없습니다.

다들 밥 먹고 비도 오니 잠깐 쉬고 있나 봅니다.

아무튼...

이날은 오후에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내는 거의 정체가 없었으나...

라구나 쪽에서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차라리 실컷 더 놀고 더 늦게 나왔더라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때... ^^;

라구나의 88온천은 여러번 오지만...

저 뒤로...

안개속에 가려져 있는 마킬링산은 잘 안가봐지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등반해보고 싶네요...

태고적 원시림이 잘 간직된 곳이라고 하던데....

이번 태풍 이후로 비가 오고 나니...

꽤 서늘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감기기운에 목도 아프고 콧물도 흘리기 시작합니다.

다들 감기도 조심하세요~~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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