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엄마들의 모임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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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엄마들과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다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제가 가르치게 됐네요~ ^^

가르치는 것도 일종이 스킬이라 오랜만에 티칭을 했더니 역시 예전같지 않습니다.

종종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우리는 매일 월수금에 요가를 합니다.

즐겁게 요가 하고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는데... 다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먹을 때는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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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에 있는 신당동 떡볶이 집에 갔습니다.

치즈를 더 넣어서 먹은 즉석 떡볶이는 역시 집에서 해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나네요~~

다들 정말로 맛있게 먹고 밥도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시원한 빙수생각이 절로 났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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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날라왔습니다~~  설화~~

한국에는 설빙, 마닐라에는 설화~~

​우리는 인절미 빙수와 망고 빙수 large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하나에 250페소 정도.. 6000원정도 인가요... 아무튼 다섯명이서 정말로 맛있게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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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가 듬뿍 들어간 망고 빙수..

한국에서는 이런 생망고빙수를 6000원에 먹는다는건.. 어려운 일이겠지요~ ^^

이런저런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우리의 하루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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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밖을 나오자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왠지 멋있어 보여 찰칵~

​드론 카메라를 띄어놓고 보면서 그림을 그리네요~

역시 보니파시오는 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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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었으니 쇼핑이 시작됩니다.

속옷 가게에 가서 이런저런 음담페설로 즐거워하는.. 우리는 아줌마들입니다. ^^

다행인지 불행인지 외국나라인지라 아무도 우리말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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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건강 식품 차례입니다.

healthy options는 유명한 브랜드지요 ..

아이들의 유기농 비타민이나 과자 어른들의 영양 보조제 등 종류도 많고 구경거리도 풍부합니다.

루나 맘은 여기서 6개월된 루나의 비스켓을 샀습니다.

저도 망고 부코의 비타민을 하나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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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도 역시 지나칠수가 없지요..

모양은 이쁜데 엄청나게 비싸서 그냥 눈도장만 찍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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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와 지혜를 보모에게 맡기고 홀가분하게 나온 수정이와

아가와 보모를 데리고 나온 지혜~

둘다 아직 아가씨라고 착각할 만큼 날씬하고 이쁜 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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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릿을 한참 걷다가 시간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덜 더웠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타지에서 살면서 이 정도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민와서 많이 외로웠던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시 우울해지는 시간들이지요.

결국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고..  저 만큼 외로울 또 다른 새 이웃이 나타나면 늘 보듬어줄 마음의 여유가 있는 지금이 저는 아주 좋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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