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중국어~ 파이오니어 어학원

그룹클래스는 요즘 국적이 다양해서 아주 재밌습니다.

최근에 등록한 칠레학생 Claudio와, 대만학생 Saya, 베트남 Kim, 중국인 Anny와 Wesley​ 그리고 한국 학생들~~

그룹 클래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학생들도 한 클래스에 5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5명 이상은 만들지 않는 다는 점~~^^

​그룹 클래스는 문법과 회화 발음 수업이 있습니다.

어제는 2:2로 게임을 했는데 한국 중국이 한팀, 칠레 대만이 한팀...

한국팀이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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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학생 Anny는 하루에 5시간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학업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 힘들 텐데 한번도 결석 지각이 없는 착한 학생입니다.

Reyna는 결석도 지각도 많은 편입니다. ㅎㅎ

친구가 많은 네일 아티스트..

저도 이친구한테 젤네일을 한번 했었는데 역시 필리핀에서 받던 것과는 다른 퀄리티~~

이번주 부활절기간에 괌으로 떠나는 이웃 친구에게도 소개시켰더니 아주 만족한 모양입니다.

성격이 좋아서 영어로 열심히 떠들다 나오던데...

역시 외국어는 잘 떠들줄 알아야 느는 법이지요~

Sonia는 6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영어도 아줌마치고는 괜찮은 편인데 역시 taiktive한 성격이라 쉴새없이 떠들다 나오시네요.

선생님 선택기준이 자기말을 잘 들어주는 선생님이었답니다. ^^

우리 민솔이~

저와 작년 이맘때 ICA 준비를 했었는데 벌써 3학년을 마치고 이제 4학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제인이라는 한국 여학생도 파이오니어에서 공부한지 2개월만에 세인트폴 7학년에 합격했습니다.

한국에서 막왔을 때는 영어가 너무 안되서 걱정했었는데, 이젠 입학준비만 잘 시키면되는 나름 파이오니어 우등생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저희 하숙집에서 자고 갔었는데요 ~

붙임성이 좋고 얼굴도 이뻐서 세인트 폴 가서도 적응 잘 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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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도 한동안 영어가 안느는 것 같다고 우울해 했었는데요.

지금은 ㅋㅋ 정말로 뿌듯할 정도로 이야기를 잘 하고 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는 공부 방향을 잘 잡지 못하기도 하고

혼자서 자기 스타일을 유지할려고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파이오니어의 커리큘럼에 전부 맡겨 보는 겁니다.

Juny도 첨에는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더니 지금은 완전히 저희 식으로 잘 따라오고 있고 그러면서 영어도 많이 늘어버렸습니다.

파이오니어의 regend죠...

우리 kim양은 지금은 영어가 중급 수준에 올랐고 한국어 공부도 저와 시작한지 석달로 접어들었습니다.

가르쳐보니 언어 쪽으로 감각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왔을때 A,B,C,D도 읽을 줄 모르던 아가씨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지금은 영어로 한국를 배우고 있으니~~

뭐...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소개할 학생은 Wesley입니다.

중국 郑州에서 왔습니다.

바로 옆동네가 西安~~ 병마용과 진시황 그리고 화청지~~의 서안입니다.

한국에서 서안이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쩡쪼우가 河南省의 省会(하남성의 수도)이니 중국인들에게는 더 입지도가 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이 학생도~ 아주 저를 challenge하게 만드는 것이..

고3 졸업하고 이곳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아주.... 꽝입니다 .

숫자도 모른다고 하면... 믿을수 있을려나...

아무튼... 이 학생이 어떻게 발전되는지 종종 올릴 생각입니다.

현재는 번역기돌리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안되서 수시로 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오늘 1박2일로 선생님들과 battan에 여행을 간다고 하니..ㅋㅋ

밝은 미래가 보이네요~

...이지는 않고...

가격은 정해져 있네요~

보홀보다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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