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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휴 - 가족 나들이

 

 

 

 

아셈 회의와 노동절로 인해..

다시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뒤졌지만...

너무 늦어서인지..

갈만한 곳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까운 호텔에서 일박을 하며..

아이들과 수영도 하고 맛있는 조식 뷔페도 먹고..

하루 잘 쉬었습니다.

 

 

 

 

 

 

재외국민이라 마닐라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들러 투표부터 하고 왔습니다. ^^

그리고, 샹그릴라 호텔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참 괜찮습니다. ^^

야외 수영장의 물은 늘 미지근하니..

오랫동안 놀아도 아이들은 추워하지 않고...

안전요원들도 잘 지켜주고..

이곳에서 오래 살다보니 좋은 점 중 하나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영을 익히게 됩니다.

콘도마다 수영장이 다 있으니깐요~

딸과 제가 노는 곳은 수심이 3m 가까이 되는 곳입니다.

언젠가 보니..

수영장에서 입영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영법 몇 가지 잡아주고..

잠수를 하고 이퀄라이징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지금은 저를 따라 바닥을 훑으며 조개 캐올 정도는 되네요~ ^^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까지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나와서는 시원한 물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먹는 물회는 참 맛있네요~

 

 

 

 

 

 

 

그리고는 안티폴로에 있는 Pinto art museum을 들렀습니다.

이런저런 미술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예술과는...

참 안 친해서...

감상할 줄은 모르고 그냥 쳐다봐주고 열심히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ㅋㅋ

 

 

 

 

 

 

 

전부터 벼르다가..

처음 와봤는데...

나름 예쁜 곳입니다.

필리핀에 이 정도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놀랄 정도네요.. ㅋㅋ

볼거리라고는... 놀거리라고는..

죄다 허접하고 조잡하다 생각했는데..

여기는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허접하고 조잡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으니깐요~

 

 

 

 

 

 

 

아무튼...

저희는 4일간의 연휴 중 이틀을 잘 쉬고 잘 놀았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움직이려고 했는데...

학생들이 같이 간다 안간다 하더니..

어렵게 예약해둔 숙소는 죄다 캔슬해버리고...

우리끼리 움직이게 되었네요~ ^^;

그런데..

아직 연휴가 이틀이 더 남았습니다. ㅋㅋㅋ

 

 

 

 

 

새로 온 학생입니다.

아빠는 미국인, 엄마는 필리핀인...

엄마랑 같이 와서 등록했는데...

아빠가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오~~

삼성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삼성여자 농구팀 기술코치..

헉...

잽싸게 검색해보니 사진과 함께 바로 뜨네요~ ^^;

2000년부터 기술코치를 시작하여...

한국에서는 2008~2012년까지 몇 개 구단에서 기술코치 직을 했었군요~

콘도에서 왔다 갔다 마주치는 키 큰 외국인인 줄만 알았는데..

음..

아이들 농구교실을 열어 코치직을 제안해볼까... ㅋㅋㅋ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QR코드 :

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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