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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세이비어 스쿨에서 진행하는 썸머 프로그램에 태권도를 등록하고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힘은 들지만 재미있다고 하니 다행이기도 하고요...

두 번째 섹션이 끝나갈 무렵인데...

주말에 승급 심사가 있다고 해서 등록을 했습니다.

 

 

 

 

 

 

 

 

 

 

 

약 한 달간 필리핀 코치한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웁니다.

발차기도 배우고, 품새도 배우고...

아직 뭐든 어설프네요... ㅋㅋㅋ

저는 초등 3~4학년 정도부터 형을 따라 도장을 다녔었나 봅니다.

당시에 1단... 군대에서 2단...

그래봐야 지금은 뻣뻣 그 자체입니다. ㅠㅜ

 

 

 

 

 

 

 

 

 

 

아침 일찍부터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쪽에서 승급 심사 대비하여 하나하나 짚어주고 몸도 풀어주고 있습니다.

미리 좀 품새를 가르쳐 둘 걸 그랬나 봅니다.

영... 동작들이 모양새가 안 나고 방향도 헷갈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이들의 승급 심사를 보시는 분은...

한국 사람인가 봅니다. ㅋㅋㅋ

아무튼...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나와서 설쳤더니 허기가 급격히 밀려옵니다.

8시부터 한다고 모이라고 하더니... ㅋㅋㅋ

9시가 넘어서야 겨우 시작하는군요.

 

 

 

 

 

 

 

 

 

 

저는 어릴 때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피아노 학원이나 미술 학원을 다니고...

남자아이들은 태권도 학원을 다녔거든요.

그리고 형이 태권도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도복도 폼 나고... 바뀌는 띠의 색깔도 예쁜 것 같고...

모든 아이들이 그랬듯이...

저도 당시에는 국기원 시범단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국기원 시범단까지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저 즐거운 운동인가 봅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빨간색 도복을 입고 있는 여자아이는...

실력이 대단합니다.

사범이 누군지 정말 궁금할 정도로 멋진 실력을 갖추었네요~

 

 

 

 

 

 

 

 

 

아침부터 설쳐댄 보람이 있어서인지...

흰 띠에 대한 배려인지...

손쉽게 노란 띠를 획득하고는 기분이 좋아진 막내입니다. ㅋㅋㅋ

필리핀 아이들도 굉장히 많았지만...

이곳에 거주하는 듯이 보이는 서양 아이들도 있고,

여자아이들도 꽤 많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운동을 한가지 꾸준히 하는 것은 무척이나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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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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