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대만학생 Winnie의 생일 편입니다.
지난 월요일이 대만학생 위니의 생일이었습니다.
간단히 케잌을 나눠먹고 샤브샤브를 준비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간단히 케잌을 나눠먹고 샤브샤브를 준비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위니는 이번이 파이오니어에서의 두번째 연수입니다.
그리고 남동생이 타코도요~
전에 왔을때는 위니는 6개월, 타코는 1개월 공부하였지만, 이번에는 각각 3개월씩 더 공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둘다 건강하게 지내고 영어실력도 쑥쑥 늘어서 돌아가면 좋겠네요~ ^^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위니입니다.
초는...
그냥 물음표 모양으로 하나~ ㅋㅋ
저녁식사를 마치고 조금씩 맛을 보았습니다.
새로 생긴 중국풍의 제과점인데...
나름...
가장 맛있고 그럴듯한 생크림 케잌이었습니다.
로컬 빵집에서 샀던 그간의 케잌들은...
초콜렛으로 도배가 된...
너무 달았었거든요... ^^;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제일 좋았네요~ ^^
대만학생들이 어학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식사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학생들은 얼큰하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지만 대만학생들은 대부분 매운 것을 잘 못먹는 편입니다.
한국의 매운맛에는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반찬으로 야채도 준비하고 메인인 고기류는 안 맵게 할려고 합니다만...
김치찌게나 닭도리탕 같은 류는...
힘들어 하네요... ㅠㅜ
지금껏 단 한명...
알렉스라는 대만학생만이 매운 것을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매운불닭볶음면을 즐길 정도였으니깐요...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을때 알바로 매운족발집에서 일했다나요... ㅋㅋㅋ
어지간한 매운 것은 매운 것도 아니라면서 정말 잘 먹더군요~~
아무튼...
연약한 위니와 타코 남매는...
매운 것도 잘 못먹고...
추위에도 정말 약합니다..
에어컨도 거의 안 틀고 지낼정도입니다.
그래서...
잘 먹고 튼튼하라고...
샤브샤브를 준비하였습니다.
닭고기 육수에 살짝 간을 하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준비하였습니다.
돼지고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소고기를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샤브샤브용 얇은 소고기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고기를 준비할려고 했는데...
갔던 마트에서의 샤브용 소고기가 질이 별로 안좋아서 돼지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소고기로 하면 더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얇을수록 더 맛있고요~ ^^
샤브샤브를 많이 안 즐겼던 저로서는 뭐가 맛있는지를 잘 구분을 못하지만...
고기와 야채로 우려낸 국물이 나름 좋았습니다~
마트에 가보니 샤브용 재료들이 많이 팔고 있습니다.
중국계도 많고 많이 알려진 요리라 그런지 야채부터 고기, 피시볼까지...
없는게 없네요~~
야채와 고기, 두부, 피시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샤브샤브는 국물이 참 좋네요~
특히...
대만학생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중화권에서는 너무도 익숙하고 많이들 즐기는 음식이라 그런가 보네요~
다음번에는 소고기 좋은 것을 사와서 한번 더 해야겠어요~~~ ^^
생전...
야채도 잘 안먹던 아이들도 이건 잘 먹네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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