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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줌마들의 모임 편입니다.

 

이곳으로 이민을 준비중이시거나
혹은 단기 조기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 ...
이곳에서 사는게 어떨까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앞서겠지만
이곳도 잘 적응하면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

 

 

 

 

처음에는 저도 많이 힘들어 했고
외로워 했고
한국으로 가자고 남편한테 짜증을 내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한국은 잠시 여행으로만 갈래요~ ㅋㅋ
여기가 너무 좋거든요..

 

 

 

 

 

흔히들 필리핀은 여자에게 올때 울고 갈때 우는 곳이라고 합니다.
올때는 오기 싫어서 울다가
떠나게 되면 가기 싫어서 운다고..
그 말인 즉
여기의 생활이 사실은 너무너무 편하기 때문일 겁니다.
저희 집만해도  청소해주는 분, 요리해 주는 분, 아이 돌봐주는 분이 따로 있으니..
두 아이의 엄마이고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손에 물 묻힐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 지다보니 가끔 한국가서 청소기라도 한번 돌리자하면
허리부터 아프기 시작하지요. ㅋㅋ
​저는 이곳에서 포기했던 둘째를 낳았고 육아스트레스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4살까지 있었던 첫째의 경우는 육아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입니다. ㅋㅋ

 

 

 

 

 

 

제가 친구들과 수다떠는 동안 잠도 안자고 따라온 둘째는 혼자서 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미안해하며 정리하면서 있었겠지만...
일하는 분이 상주하고 있는 지라 아주 편하게 놀다가 왔습니다.ㅋㅋ

 

 

 

 

학원으로 짧게는 4주 혹은 1년정도를 오시는 분들도 제 친구가 되고 함께 커피를 마시고 가끔 마시지도 못하는 술도 마시고 맛집을 찾아다니고...

이러면서 정이 들지요..

주위에 한국인이 많을 수록 뭔가 든든해지고 힘이 나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나갔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걸어왔습니다.

정말로 12월을 마닐라에서 ​지낸다는 것이 편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요...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70-7504-0767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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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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