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중국어~ 파이오니어 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추천 어학원 파이오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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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크리스마스 요가 파티 편입니다.

이렇게 시작하기 전에는 즐겁게 웃었지요.

시작하고 조금 지나자 위니는 팔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새미는 왜그렇게 들락날락 거리는지...

요가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깊게 느끼고 왔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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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전에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늘 혼자 아니면 둘 이었던 저인데..

이번에는 6명과 함께 있으니 뭔가 든든...

아무튼 christman flow는 어떤 수업일지 기대반.. 처음하는 학생들때문에 염려 반으로 시작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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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전에 약간의 게임이 있었네요.

영어를 못하는 몇명 학생들은 게임의 룰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T.T

paper plate를 머리 위에 올려놓고 지시에 따라 그림을 그려 그 그림에 제일 잘 그려진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형식이었습니다.

땅을 그리고 트리를 그리고 벽난로를 그리고 시키는데로 그리면 됩니다.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머리위에다 그림을 그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던게..나중에 그림을 보니..

이건 ㅋㅋ 도대체 무슨 그림인지 알수가 없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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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티가 열렸습니다.

모두 운동한 뒤라 배가 많이 고픈 저녁 8시..

기름지지 않고 단백한 음식들과 야채 위주라 가볍게 폭식해주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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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매니저들입니다.

이래저래 오래 다니다보니 이제 아는 사람들도 제법 있고

즐겁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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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이렇게...

빵류는 하나만 먹었구요.

버섯과 닭가슴살 꼬지가 맛있었고 나초도 소스가 정말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을 넣은 크래패도 좋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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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즐겁게 운동하고 파티에도 참가하고 또 상품도 받고

돌아오는 길에는 소화시킨다고 열심히 걸어서 왔네요.

두 아이가 살짝 걱정이 됐지만 ..

이렇게 가끔씩 아가씨들과 함께 있는게 참 조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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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근처의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키즈 카페란 말은 이미 익숙해져서 사용하기는 하지만 필리핀식으로 하면 active house혹은 fun house라고 합니다.

카페라고 할수 없는 것이 여기는 한국처럼 보호자가 꼭 앉아서 밥이나 차를 시켜 먹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

아예 그런 공간이 없어서 부모들은 아이를 맡기고 장을 보던지 쇼핑을 하던지 하고 어린아이의 경우는 보모가 함께 들어가는 것이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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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토요일날 마따붕까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해산물을 먹고 남은 음식을 싸가지고 와서 저녁에 다시 먹었습니다.

맛있는 소스에 김치만 더 첨가하여 볶음밥을 만들었더니 제법 맛이 있네요.

게딱지에 살짝 넣어 주었더니 보기도 좋습니다. ^^

랍스터와 게 그리고 새우튀김 모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더니 역시 맛있습니다.

이렇게 여행에 같이 했던 학생들도 같이 못갔던 학생들도 겸사겸사 해산물을 먹게 되었네요~

양념 통닭입니다.

자세히 보면 떡국떡도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초딩 입맛에 딱이지만 40을 바라보는 저도 집에서 나오는 통닭은 늘 즐겨 먹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문해서 먹는 닭은 별로에요..

왠지 미덥지가 않어서리....^^

열심히 삼겹살을 굽고 있는게 제 손입니다.

여기는 삼겹살이 두꺼워서 정말로 열심히 잘라야 아이들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가 되지요.

요새는 어머님들이 계셔서 뭐를 하든 많이 도와들 주시니 힘들지도 않고 뭐를 먹어도 맛있고 그러네요~ ^^

남은 삼겹살은 파김치와 함께 볶았더니

다이어트를 잊게 하는 엄청난 맛을 자랑하네요...

이 다음부터 삼겹살은 늘 볶음밥과 함께 하는 걸로 ~~

제육 볶음 입니다.

술을 못하는 저는 이런거 먹으면 콜라가 생각나는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주가 생각날까요? 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에는 삶은 달걀로 지낸지 일주일인데 ..

딸아이 밥먹이다가 저도 먹고 말았네요 ..

역시 엄마의 다이어트는 장벽이 너무 많은게지요...

탕수육입니다.

맛은 탕수육인데 소스를 간장소스만 만들어 놓았길래

급하게 탕수육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후르츠 칵테일이 냉장고에 있어서 휘리릭~~

문제는 전분가루가 없었다는거..

그래도 우리 학생들 맛있게들 먹어주니 감사 또 감사..

두부새우젖국찌개....

도대체 우리집 요리사가 이 요리를 어떻게 아는 걸까요...

한식조리사 공부하고 다닐때 같이 배웠던 요리인데...^^

한국에서 밑반찬이 많이와서 밥상이 나름 풍성합니다.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동그랑땡....

한끼 식사로 끝이 났지만 엄마의 맛에 가슴이 짠해옵니다.

같이 생활하시는 nadia언니가 만들었습니다.

고기가 많이 안남아 아이들 밥이 모자랄것 같아서 양념으로 밥을 볶아버렸네요..

고소하고 간도 딱맞고...

아이들 어깨너머로 저도 몇숟가락 거들었습니다.

김치찌개가 오랜만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엉조림과 멸치조림 부추무침과 마늘쫑까지..

경주 시골과 부산 다대포 두군데에서 마닐라까지 온다고 수고가 많았던 반찬들입니다.

이 생선...이름도 모르지만

자갈치 시장에서 친정엄마가 사서 소금쳐서 남편 편에 보내 오셨네요

어제는 생선 구이로 오늘은 생선 조림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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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마따붕까이 액티비티 3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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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지겨워진 아이들은 어느새 모래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편을 갈라서 모래성 쌓기 시합도 하고 있네요~

시간은 어느새 4시경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는 정리해서 마닐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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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수영복 안에서 모래가 한가득씩 나옵니다.

집에 가기가 못내 아쉬운 아이들을 달래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러 갈거라고 꼬드깁니다.

밥 먹는다는 소리에 몇몇은 벌떡 일어나고...

먹는 것에 큰 취미 없는 몇몇은 입술이 삐죽 나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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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가득한 모래를 좀 털어내고 씻기면서 가져온 간식거리들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마닐라로 돌아가서 마카파칼 씨사이드 마켓에서 해산물을 고르고 요리를 하려면 시간이 또 많이 소요될 것 같네요...

그러는 동안 배고파서 쓰러지는 사람이 안 나와야 할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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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고 나서인지...

마닐라로 돌아가는 차안은 다들 조용히 곯아 떨어집니다.

창 밖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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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마카파칼에 도착하였고 간단히(?) 랍스터와 알리망오 크랩, 새우로만 메뉴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른, 아이 포함하여 오늘 인원은 총 13명입니다.

볶음밥과 야채도 주문하고 음료수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사는 것부터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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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주문한 새우 요리는 하나가 덜 나왔고...

또 다시 새우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다른 테이블의 요리가 저희 쪽으로 잘못 온 것이더군요.. ㅋㅋㅋ

우리는 우리가 주문한 요리도 먹고 실수로 가져온 남의 것도 먹었고~

그래서인지 절반 정도 먹었는데...

랍스터가 턱~ 나오니 대만 여학생 둘은 힘들어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원이 많은 데다 해산물을 하도 잘 먹길래 좀 많이 샀더니...

많아도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덤으로 남의 것도 먹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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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망오 크랩입니다.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새우요리는 세 종류, 크랩은 두 종류, 랍스터는 또 두 종류...

랍스터 사면서 받은 서비스 크랩도 또 한 종류...

남의 것 받은 것도 새우 한 종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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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마따붕까이 액티비티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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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마음 급한 아이들은 물에 뛰어듭니다~

생각보다 수온이 너무 따뜻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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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 쉴라, 새미도 그렇고~

나디아네 가족들도 모두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다들 공부만 하다가 바닷가에 온건 처음이네요~

마닐라 근교에는 공원이나 쇼핑몰 등은 많지만 수영을 할 수 있는 바닷가는 바탕가스 쪽으로 나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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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바나나 잎에 밥을 한 덩이씩 싸두고는 그릇과 함께 세팅이 됩니다.

반찬이라고는 고작 김치 한가지지만...

고추장과 초고추장도 함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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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라고 불리는 대나무 보트 위에 이렇게 바베큐용 화덕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니 다들 난리들이 났습니다.

혹시...

양이 모자라지나 않을까 하여 따로 삼겹살도 준비해갔습니다.

그런데 돼지고기 꼬지구이와 닭꼬지구이, 생선, 새우구이까지 양은 너무 푸짐하였습니다.

다들 맛도 괜찮은데다 양이 푸짐하여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혹시나 양이 모자랄까봐 음료수와 스넥, 돼지고기까지 여분을 더 준비해갔었는데 너무도 푸짐하게 차려주시네요~~ ^^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꼬지구이 소스도 매콤달콤하니 적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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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으니~

이제부터 놀이 시작입니다.

바나나보트 놀이부터~~~~ ㅋㅋ

겁많고 소심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너무 신나합니다.

특히 새미~ ^^

약간의 보이시한 매력이 있는 새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환호성을 지르며 즐깁니다.

바나나보트를 뒤집고 물에 빠뜨려져도 그저 재밌기만 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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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두번씩 탔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다들 친절하고 좋네요~~

우리가 원하는 것 모두 다 들어줍니다~

항상 웃으면서요~~ ^^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더 재미있는 여행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디가도 불친절하거나 웃돈을 더 요구하면 흥이 깨지기 십상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행은 모두들 만족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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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낚시와 호핑투어에 나섰습니다.

일단 낚시 포인트로 방카선을 타고 이동하여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별 기대를 안했음에도 눈 먼 고기들이 많았는지... 고기들이 정말로 많았는지...

암튼 아이들이 던져 놓은 낚시줄에도 막 걸려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후한 조황에 우리는 만족하였는데...

방카선의 사공들이 너무 친절하였습니다.

우리와 같이 낚시를 하여 잡은 물고기들을 즉석에서 회를 떠 주네요~

접시에 초고추장까지 준비를 하고는 이건 다금바리, 이건 쥐치, 이건 무슨무슨 고기...

설명까지 곁들여주면서 맛을 보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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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호핑투어 포인트로 다시 이동하여 스노클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수경과 스노클링 세트까지 모두 준비를 해주는 사공들~~~

수심도 깊지 않고 정말 어종과 해양생물들이 다양한 포인트에 안내를 해주네요~

바닥에 납짝 붙어있던 새끼 상어와 복어, 흰동가리, 나비고기, 파란색 불가사리와 해삼까지...

다들 정말로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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