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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막내의 생일도 있었고...

주말에 바탕가스 시스프링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마닐라에서 3시간 가량 거리네요.

이주 초창기에 이곳도 가볼까 기웃거렸었는데...

한국 사람들의 후기가 너무 안 좋더라고요..

그런데 요 최근에는 다녀오신 분들이 나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가족들과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괜찮으면 방학 때 액티비티 다녀오려고요~ ^^

 

 

 

 

 

 

 

 

 

 

일단...

바다가 보이는 시원한 전경이 좋았습니다.

야외 수영장과 붙어 있는 해수 온천도 좋았고요~

야외 수영장도 해수를 사용해서 바닷물입니다.

짜고...

눈이 따갑다고 막내가 징징거리기도 하고... ㅋㅋㅋ

 

 

 

 

 

 

 

 

 

 

 

큰 슬라이드도 여러 개 있습니다.

아이들과 이것저것 번갈아 타 봤는데...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는군요.. ㅋㅋㅋ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보기는 근사한데...

막상 바다에 나가 보면 모래가 있는 비치가 아니라서 수영하기가 힘듭니다.

아닐라오 지역 특성상 자갈과.... 쓰레기들... ㅋㅋㅋ

물도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았고요.

 

 

 

 

 

 

 

 

 

딸아이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첫 번째 사진은 딸의 독사진과 가족사진입니다.

그렇게 가지고 싶어 하던 카메라여서 애지중지 모시고 다니며 처음으로 사진 찍어 봤습니다.

나름 예쁘게 잘 나옵니다. ^^

 

 

 

 

 

 

 

 

 

 

이곳은 넓은 마당과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과 뛰어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밤에 이곳에 나와서 별들도 보고...

잡기 놀이도 하고..

뒹굴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로컬 데이투어 손님들이 많습니다.

밤늦게까지 노래를 불러대서 시끄럽기도 하고요...

막상 창문을 닫고 방에 있으니 그렇게 시끄럽지만은 않습니다.

잠을 못잘 정도도 절대 아니었고요.

룸 컨디션은 고만고만...

개미가 많아서 약을 뿌리고 잠들었습니다.

 

 

 

 

 

 

 

지역 주민인지...

앞 쪽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가 살짝 넘어가려고 합니다.

해 질 녘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노을이 바다를 빨갛게 물들일 때는 말없이 한참을 바라보게 하네요.

밤에 아이들과 별구경 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랬고...

마닐라에서도 그렇고...

먼지와 밝은 불빛들 때문에 많은 별들이 묻혀 있었는지...

야외로 나오면 크고 작은 별들이 이렇게 많았었는지 놀라게 됩니다. ^^

막내의 생일이라 케잌 하나 들고 파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햇빛을 받으며 바람을 맞으며 별빛을 쬐며 또 커가고 있나 봅니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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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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