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마카파칼 씨사이드 마켓 편입니다.

 
지난주 한국을 잠시 갔다가...
오는 길에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들어왔습니다.
때마침 장인어른 생신도 있네요...
미역국을 끓이고 찹쌀을 넣어 지은 밥을 먹고는
저녁에는 모시고 해산물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언제나 그렇듯...
호객행위가 심합니다.
가게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요..
물건의 신선도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랍스터...
닭새우과인 크레이 피쉬가 맞는거죠?
집게발이 있는 랍스터는 아니니...

 

 

 

 

수족관에 들어 있는 살아있는 크레이피쉬입니다.
큰건 2kg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요리를 하면 살이 굉장히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살아있는 건 샤브샤브나 회로도 먹기도 합니다.
그외 조리를 하는 경우에는 죽은 걸 사도 괜찮습니다.
오래되지나 않았는지..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정도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장인어른은 특히 크레이피쉬가 맛있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1kg 정도의 사이즈로 두 마리를 사서 요리를 했습니다.
마리는 버터갈릭, 한 마리는 스위트 칠리 소스로 요리를 했고요.
버터갈릭 소스가 훨씬 맛있어 하시네요.
분다 잘 드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전복이 kg당 900페소 입니다.
자연산인지 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
시즐링 요리를 하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레이 피쉬 스위트 칠리 소스입니다.
다 먹고나서 볶음밥에 소스를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ㅋㅋ

 

 

 

 

이건 크레이 피쉬 버터 갈릭 소스입니다.
예전에 자리가 없어 다른 식당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없는 음식을 내오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기다리더라도 이 식당만 이용합니다.
요리를 잘하는 집입니다. ^^

 

 

 

 

알리망고 크랩은 큰 것으로 세 마리를 샀습니다.
두 마리는 마늘과 후추만 넣어 쪘고, 한 마리는 버터갈릭 소스입니다.
알리망고 크랩을 먹고 나서부터는 한국의 꽃게는 안먹게 됩니다.
꽃게는 뜯어먹는 것이 아니라 국물다시용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
그만큼 알리망고 크랩은 크고 살이 먹을만 합니다.

 

 

 

 

새우는 튀김으로...
센스있는 이 식당은 튀김요리를 맨 마지막으로 내어줍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튀김을 먹게 됩니다.
튀김요리를 중간에 먹으면 다른 요리를 많이 못 먹거든요..
 
이번에 해산물을 사면서 필리핀 애들이 장난을 많이 치는걸 알았습니다.
저울을 달면서 손으로 누르고 있다거나...
해산물을 담는 바구니를 두개를 겹쳐놓는다거나...
위에는 멀쩡하고 그 밑의 물건들은 못먹을 정도로 오래됐다거나...
 
예전에는 알면서도 그냥저냥 넘어가준 적도 있는데...
오늘 물건 산 가게는 그 정도가 좀 지나치네요...
바구니를 하나 빼버리고 손을 못대게 하고 다시 무게를 다니 700g 이 차이가 납니다. ㅋㅋㅋ
그리고 새우는 다시 들고가서 바꿔왔을 정도로 오래것들을 몰래 담아놨고요...
 
잘 보시고 잘 확인하시고 물건사세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QR코드 :

Posted by roh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