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아얄라 트라이앵글 파크와 그린벨트 편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아얄라 트라이앵글 파크와 그린벨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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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대만에서 새로온 아이들과 함께 아얄라 파크와 그린벨트를 다녀왔습니다.

엄마와 함께 온 이안, 이나  두 남매는..

이제 엄마는 대만으로 돌아가고 이모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도로도 조용하고 트래픽도 거의 없어 다니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안과 이나가 엄마와 함께 필리핀으로 오던날 공항입니다.

이안은 어려서 몸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체구가 작은편입니다.

 

 

 

 

 

 

학원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두 아이는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안은 오빠이고 이나는 망고와 동갑입니다.

막내는 또 부코와 동갑내기라 합니다.

이번에는 같이 안 왔지만...

1월에 다른 대만 아이들이 올때 엄마와 같이 한번 오기로 하였습니다.

 

 

 

 

 

 

공원에 갈때 챙겨가는 것이 있습니다.

자리를 하나 가져가고, 공을 가져가고, 물통에 물을 가득 담아갑니다.

공 하나로 아이들과 한시간 넘게 놀았나 봅니다.

다들 온몸이 땀에 젖었습니다.

딸에게 열심히 축구를 가르치고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안을 가르쳐보니 확실히 남자아이들은 다르네요~ ^^

망고도 나름 잘하지만 이안은 금방 깨우치네요~

​오늘은 간단히 인사이드 킥과 트래핑, 드리블...

세가지를 가르쳐 줬습니다.

 

 

 

 

 

동갑내기 이나와 망고입니다.

둘이 비슷합니다. ㅋㅋㅋ

몸무게와 키...

밥 먹을 때 아직 산만한 것...

양이 많지 않은것... ㅋㅋㅋ

 

 

 

 

 

이안은 오빠답습니다.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그런지...

동생들을 잘 챙기고 보살펴 주네요~ ^^

이미 세 명의 아이가 있지만 넷째도 계획중이라는데...

부럽네요~~ ^^​

 

 

 

 

 

아이들은 정말 잘 놉니다.

공만 가지고 한시간을 넘게 놀았는데도...

의자에 앉아서 또 한참을 놉니다. ㅋㅋㅋ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모아서 둘이 불을 피우려고 한다네요...

나무그늘 밑에서 둘이 열심히 비비고 있습니다. ㅋㅋㅋ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님을 한번 모셔와야 하나요...

 

 

 

 

 

그렇게 공놀이와 불피우기가 끝나고...

여우비가 살짝 내리는 중에 그린벨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공원의 잉어만 봐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이나와 망고는 이미 절친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한시간이면 충분하군요~ ^^

서로에게 바라는 것도 적고 계산이 필요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어른이 되어감에...

맘을 터 놓고 지낼수 있는 친구가 더욱 그립습니다.

​이해타산으로 얽혀있는 어른과 달라...

아이들을 순수하다고 얘기하나 봅니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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