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토요일 저녁 편입니다.
토요일 저녁은 뭔가 기숙사에 있기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새로온 학생들과 함께 그린필드로 향했습니다.
요사이는 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딱 좋은 시기인것 같네요.
한국 남학생두명 대만 여학생 1명이 이번에 새로 왔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들어온 중국인 아줌마 까지 하면 국적이 더 다양해 지네요.
참고로 저는 대만과 중국을 따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만학생들 등살에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ㅋㅋ
그린필드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무대에선 공연도 있고 동그랗게 매대가 만들어져 그곳에선 여러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한국 아줌마도 나와서 김밥과 잡채등을 파시네요..
저도 이거 같이 해보자는 제의를 받았었는데...
우리 학생 먹이는 것만 해도 벅찬관계로 고사했습니다. ㅋㅋ
바콜로드 삐리리 어학원에서 4개월을 하고 각자 영국과 호주로 워킹을 다녀온 두 학생
당연히 시골의 대형 어학원보다야 음식이나 선생님 수준이 나을 수 밖에 없는데
이학생들 많이 놀란 듯합니다. ㅋㅋ
둘다 너무 귀엽고 착한 학생들입니다.
4개월 동안 잘 지내다 가길 바래봅니다.
요새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민주 민교...
자매보다 더 서로 사랑하시는...
이날도 딱 달라붙어있어서.. 덕분에 엄마는 맥주 한잔 할수 있었네요 ~
둘은 돌아와서 다시 감귤 초콜렛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9층의 꼬맹이들도 다들 올라와 함께 작업
시식은 그 담날 오전에 하는 걸로 ..
이걸 냉동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꼬마 아가씨들이 바로 먹겠다고 난리네요~
암튼 저는 그담날 아침에 하나 먹어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일반 시판 초콜렛보다 더 맛있다고는 못하지만 ㅋㅋ
그래도 상큼하고 겁나게 달았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12월입니다.
12월 1일부터 엄청 바쁜 하루가 시작되는 걸보니
12월도 내내 많이 바쁠거라 예상해봅니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