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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어학원/학원'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16.02.23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하이 스쿨 아이들의 일상 편입니다.
  2. 2016.02.22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원 안내 편입니다
  3. 2016.02.22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원생활 편입니다.
  4. 2015.12.18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모습 편입니다.​
  5. 2015.12.1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이들의 생활 편입니다.​
  6. 2015.12.11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줌마들의 모임 편입니다.
  7. 2015.12.10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줌마들의 외식 편입니다.
  8. 2015.12.08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외식 편입니다.​
  9. 2015.12.0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소개 4편입니다.
  10. 2015.12.0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소개 3편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하이 스쿨 아이들의 일상 편입니다.


지난 일요일..곧 있을 아이들의 댄스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메가 몰로 향했습니다.

하이스쿨 4학년을 마치면 이 나라에서는 학교마다 댄스 파티가 열립니다.

시간은 길게는 밤 12시까지도 있지만 대게는 9시에서 10시 정도 까지며 당연히 술같은 건 없지요 ~

한국 문화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지만

고생한 하이스쿨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풀수있고 한바탕 신나게 놀수 있는 건전한 문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초집중해서 각자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르고 있습니다.

벌써 저번주에 한번와서 수없이 갈아입은 터입니다. ㅋㅋ

그 중 몇가지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골라놓고 저보고 봐달라고 해서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다 이쁩니다.

피부도 뽀사시한 우리 아이들은 뭘입어도 이뿌기만 합니다. ㅋㅋ

같이 온 cristine도 친구들 옷을 골라준다고 바쁩니다.

 

 

 

 

 

효린이는 아이보리 색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몇해전만 해도 댄스 파티에 무조건 긴 드레스에 팔뚝을 드러내면 안되는 ..그런 규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짧은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오라는게 학교의 방침입니다.

세월과 함께 많은 것들이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Anne은 이렇게 블랙 드레스에 반짝반짝이를 입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이라니..ㅋㅋ

나름 잘 어울려서 이것으로 결정~~

 

 

 

 

 

그 다음은 신발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다른 집 아이들과는 달리 화장도 전혀 하고 다니질 않아서 당연히 굽높은 신발이 없습니다.

옷에 맞게 신발까지 구입하고나니 가격이 후덜덜...

그래도 필리핀이니 이정도에 살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평소에 신지 않는 7센치 정도 되는 구두를 산 아이들...

문득 2년 후면 아가씨가 되어 내 품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 옵니다.

 

 

 

 

 

티비에서만 봐온 서양의 댄스 파티

멋진 파트너가 집으로 차를 타고 데리러 오던 로망~~

우리 아이들도 각자의 파트너가 이미 정해진 모양입니다.

자기를 표현하고 순간을 즐길줄 아는 그런 아이들이기에 이 모든 것들이

행복하고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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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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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원 안내 편입니다.

 


학원을 선택하면서 여러가지를 고려 하시겠지만 그 중에 목적이 영어 공부다 보니 아무래도 학원의 시스템이 가장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나마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학생에게 주는 리포트입니다.

4주 마다 담임 선생님들의 코멘트를 집계해서 head teacher가 만들고 있습니다.

학생이나 부모님께 전달되며 필요한 사항을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학생이 수업 시간에 어떻게 하는지,  그 학생의 영어가 어느 부분은 약하고 어느 부분은 강한지 파이오니어 학원은 어느 방향으로 더 도움을 줄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아래는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 개인 면담용입니다.

8주이상 장기 학생들은 한달에 한번 , 4주 단기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면담을 위해 일주일간 학생들의 수업 내용을 담임 선생님들로 부터 정리하게 하고 거기에 따라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숙제를 몇번 안해왔고 수업시간에 졸려 한다든지, 수업에 적극적이라든지,

발음은 어느 자음이 되고 어느 자음이 안되는지 등 자세하게 이루어집니다.

저와 head teacher가 함께 진행하므로 학생 또한 하고 싶은 말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level up테스트 입니다.

각각 영역 별로 나눠서 시험을 치는데 수업 시간이 적은 학생은 영역이 많​지 않아 레벨 업 테스트를 칠때도 고민이 좀 됩니다.

가능하면 문법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모든 영역을 골고루 함께 올리는게 저희 방침인데 4시간 이하로 수업듣는 학생은 이 조건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학생들은 대부분이 8시간이어서 나름 모든 영역이 골고루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weekly test와 monthly test가 있습니다

 

 

 

 

 

 

연수 과정이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연수기간과 레벨이 적혀 있지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나름 뿌듯해하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

 

 

 

 

파이오니어는 그룹수업을 5명 이상 만들지 않습니다.

필리핀에 온 목적이 일대일 수업인 만큼 일대일 수업에 많이 치중하고 있으며

발음 문법 회화들의 그룹 수업도 가능하면 2~5명 안으로 만들어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대일 수업 모습입니다.

개인의 수준은 물론 성격이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수업할수 있기에

나에게 맞는 나만을 위한 수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 늘 영어 때문에 힘든데요..

중국어를 가르치다가 시간이 되면 가끔식 일대일 수업에 참가하곤 합니다.

자주 못하더라도 역시 수업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

 

 

 

 

 

온라인 화상 수업 모습입니다.

지금 보이는 중1학생은 온라인을 3개월 하다가 지금은 학원에 와 있습니다.

연수를 오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온라인을 하면서 워밍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수 있고, 막상 왔을 때 말이 안나와 고생하지 않아도 되구요..

 

 

 

 

 

초 6 lily 도 화상수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8시간을 학원에서 수업하고 있는 초6여학생입니다.

8시간을 감당할수 있을 까 부모님이 걱정 하셨는데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파이오니어 학원은 기숙사에 함께 있는 학생도 있지만 수업만 듣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중에 스페인이나 캄보디아 등 다른 국적의 학생들도 있구요.

또 마닐라에서 학교를 다니는 교민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방과후 예습 복습을 위해 학원에 오지요.

얼마전 시험에서 우리 학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내심 너무 뿌듯했습니다.

한국 학생이 남의 나라에서 그 나라 학생들을 제치고 1등을 했다는건 보통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밤늦게 까지 열심히 공부해주는 학생들에게 늘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 드는 이유입니다.

늘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효과적인 피드백을 줄수있는 파이오니어 학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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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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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원생활 편입니다.

 

 


학생들은 오는가 하면 또 떠나네요.

다시 오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으로 다시 못오기도 합니다.

이번 방학 때도 학생이 많아서 여러가지 좋은 일도 있었지만 또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간 놓쳤던 사진들을 찾아 포스팅해보려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유난히 많았던 이번 방학..

한국 중국 대만에서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많이 왔었지요..

기숙사와 학원은 시끄러웠으나 또 활력이 넘치기도 했습니다.

 

 

 

 

꼬마 친구들은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서 떠날때는 울기도 하고 선물을 주고 받으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합니다.

 

 

 

대만에서 11월 초에 와서 1월 말까지 12주를 지내다가 돌아간 7살 ina입니다.

ina는 성격이 내성적이 어서 말이 많지도 않아 걱정도 했었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고 세번째 달이 왔을때 영어를 제법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만족한 상황이라 저역시도 나름 뿌듯했습니다.

 

 

 

 

 

6살 AMY는 저와 중국어도 함께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영어 수업은 물론이고 중국어 까지..

걱정도 됬었지만 공부 잘하고 8주 만에 돌아갔습니다.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녀, 영어 기본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잘 배울수 있었고 중국어 역시도 잘 따라와준 고마운 학생입니다.

 

 

 

 

 

라이카...

4주 캠프로 참가했는데 결국...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해서 올 6월 학기부터 4학년이 될것 같습니다.

성격도 좋고 적응도 빠르고 영어도 곧잘 해서 걱정이 안되는 학생입니다.

 

 

 

 

 

 

흔치 않은 성인 학생의 사진입니다.

성인들은 사진찍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

경상도 사나이 루피는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성실한 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16주 중에 벌써 반이상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INA 엄마가 보내온 메세지입니다

대만에 돌아가서 원어민 수업을 하는데 칭찬을 받아서 필리핀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며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럴 때 가장 보람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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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모습 편입니다.

파이오니어 어학원의 최근 모습들입니다.

곧 학원으로 올 대만 아이들과 한국 학생들의 화상영어 수업과 기숙사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모습들입니다. 

 

 

 

 

 

 

이제 곧 올 아이들입니다.

대만에서 열심히 화상영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미 와 있는 이안과 이나 남매와도 친한 친구들입니다.

 

 

 

 

 

 

기존에 수업하고 있던 헤일리나 다른 학생들은 꾸준히 화상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1월에 오게 될 한국인 남매들도 있군요...

 

 

 

 

 

 

피비 선생님은 화상수업도 잘 이끌어 갑니다.

학원에서는 무섭고 깐깐한 선생님이어서 아이들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ㅋㅋㅋ

성인들은 꼼꼼하게 잘 가르쳐 준다고 좋아하지만요...

 

 

 

 

 

 

이 날은 삼겹살을 구워먹었습니다.

두툼한 삼겹살과 야채와 파무침...

그리고 마지막엔 볶음밥까지 준비했습니다.

 

 

 

 

 

 

다들 삼겹살과 야채를 잘 먹습니다.

이 날 고기를 꽤 많이 준비했는데도...

남지가 않았네요~

 

 

 

 

 

마지막은 항상 볶음밥입니다.

반은 치즈, 반은 김가루로 마무리하고~

삼겹살을 다 먹고 나면 늘 숟가락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볶음밥까지 다 먹어야 끝난겁니다. ㅋㅋㅋ

 

 

 

 

 

운동하느라 늘 닭가슴 살만 뜯어먹던 주니도 필라테스로 몸매관리 하던 슬도 다 모였네요~ ^^

삼겹살을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국적 커플인 사야도 잘 먹네요~

그리고 대만 아이들도요~~~ ^^

 

이안과 이나는 대만에서 맞벌이 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조식을 늘 토스트나 씨리얼을 먹었습니다.

엄마는 아침부터 밥을 먹을수 있다고 좋아하였지만...

정작 아이들은 갑자기 밥을 먹는 것이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요즘은 조식이 세가지가 올라옵니다.

밥, 빵, 씨리얼...

뭐든 먹고 싶은 것 먹습니다.

 

한국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들은 밥을 먹기를 원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빵이나 씨리얼을 더 좋아합니다.

저희도 한국 엄마들의 입김이 거셀때는 밥...

대학생들이나 대만학생들이 많아지면 토스트나 씨리얼...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는 그냥 셋 다 올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뭐든...

많이 먹고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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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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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이들의 생활 편입니다.

새로 학생들이 오고 나니...

또래가 좀 있네요..

다들 고만고만 하긴 하지만... ^^; 

 

 

 

 

 

엄마와 같이 온 태양이 한결이 남매입니다.

오빠인 태양이가 한국나이 8살입니다.

망고가 8살이고 대만에서 온 이나가 8살입니다.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유치원을 다녔던 한결이는 훨씬 쉽게 적응합니다.

듣기가 되고 말하기가 되니 수업을 따라가는건 일도 아니군요...

 

 

 

 

 

오히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오빠가 어려워합니다.

첫날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울면서 엄마를 찾기도... ^^;

동생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있어서인지...

그것도 잠시뿐...

열심히 따라갑니다.

역시...

아이들이 적응이 훨씬 빠릅니다.

 

 

 

 

도착한 날 공항에서 화물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귀여운 남매네요~ ^^

 

 

 

 

 

기숙사의 가족실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의 로망은 이층침대인가 봅니다. ^^

이번에 내부기숙사는 한차례 정비를 하였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물품들은 교체를 하고...

손때가 묻은 방 내부는 페인트 칠을 새로 하였습니다.

항상 학생들이 있었기에 시도하기도 힘들었는데...

우연히 이번에 학생들이 하루 여행간 사이...

그리고 하루가 고스란히 비어 있는 바람에 후다닥 끝낼수가 있었네요~

덕분에 시도해보고 싶던 아이템도 장착을 할 수가 있었고요~ ^^

 

 

 

 

한글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우리집 딸도 한글공부를 좀 더 열심히 시켜야 하는데... ㅠㅜ

외국에서 거주하다 보니 한글이 모자라는 건 또 어쩔수가 없군요...

 

 

 

 

 

엄마랑 같이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ㅋㅋㅋ

아...

나랑은 참 안맞는 마사지...

 

 

 

 

 

 

저녁에는 아이들이 모여 다같이 과일도 먹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수영도 하고...

또래가 있다는건 참 좋네요~

 

 

 

 

 

태풍으로 인한 휴교령으로 학원수업도 없던 날...

근처 메가몰로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한결이의 생일이었네요~ ^^

 

 

 

 

 

 

아이들의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던 날입니다.

그래서 케잌을 하나 더 준비하여 학원생들과 선생님들과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반 친구들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도 가득 들고 갔네요~

그리고...

파티를 마치고 일찍 온 아이들의 손에는 친구들에게서 받은 선물들이 가득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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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줌마들의 모임 편입니다.

 

이곳으로 이민을 준비중이시거나
혹은 단기 조기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 ...
이곳에서 사는게 어떨까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앞서겠지만
이곳도 잘 적응하면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

 

 

 

 

처음에는 저도 많이 힘들어 했고
외로워 했고
한국으로 가자고 남편한테 짜증을 내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한국은 잠시 여행으로만 갈래요~ ㅋㅋ
여기가 너무 좋거든요..

 

 

 

 

 

흔히들 필리핀은 여자에게 올때 울고 갈때 우는 곳이라고 합니다.
올때는 오기 싫어서 울다가
떠나게 되면 가기 싫어서 운다고..
그 말인 즉
여기의 생활이 사실은 너무너무 편하기 때문일 겁니다.
저희 집만해도  청소해주는 분, 요리해 주는 분, 아이 돌봐주는 분이 따로 있으니..
두 아이의 엄마이고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손에 물 묻힐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 지다보니 가끔 한국가서 청소기라도 한번 돌리자하면
허리부터 아프기 시작하지요. ㅋㅋ
​저는 이곳에서 포기했던 둘째를 낳았고 육아스트레스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4살까지 있었던 첫째의 경우는 육아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입니다. ㅋㅋ

 

 

 

 

 

 

제가 친구들과 수다떠는 동안 잠도 안자고 따라온 둘째는 혼자서 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미안해하며 정리하면서 있었겠지만...
일하는 분이 상주하고 있는 지라 아주 편하게 놀다가 왔습니다.ㅋㅋ

 

 

 

 

학원으로 짧게는 4주 혹은 1년정도를 오시는 분들도 제 친구가 되고 함께 커피를 마시고 가끔 마시지도 못하는 술도 마시고 맛집을 찾아다니고...

이러면서 정이 들지요..

주위에 한국인이 많을 수록 뭔가 든든해지고 힘이 나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나갔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걸어왔습니다.

정말로 12월을 마닐라에서 ​지낸다는 것이 편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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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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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아줌마들의 외식 편입니다. 

 

마닐라에도 나름 맛집들이 있지요 .

그중에 한국음식은 단연코 마실이 최고인듯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이곳 음식이 정말로 맘에 들어요. ㅋㅋ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그럴까요..

​수다 떨며 맛있는 거 먹는 건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날 쭈꾸미 삼겹살과 돼지 껍데기를 먹었습니다.
돼지 껍데기는 태어나 두번째 도전...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아줌마들의 강추로 먹었는데 매콤한 양념 때문에 더 맛있었습니다.

 

 

 

 

 

이게 비쥬얼 입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직원이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직접 구워주네요~
그 사이에 side dish를 얼마나 먹었는지 벌써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었지요. ㅋㅋ

 

 

 

 

 

냉면은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워낙 냉면을 좋아하는 지라 이번에도 후루룩~~

 

 

 

 

돼지 껍데기에 정신을 판사이 맛있게 익어가던 쭈꾸미 삼겹살입니다.
제법 매웠는데 맛있게 매워서 눈물을 흘리며 상추랑 먹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바쁘게도 흐르고 있습니다.
벌써 넉달 전부터 반짝이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그렇고..
이젠 식상해지는 이곳의 연말..
필리핀의 12월은 가족과 함께 입니다.
일가 친척이 모여 이곳저곳에서 파티하는 사진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날엔 또 새식구와 함께 있겠네요..
올해 만났던 좋은 사람들 만큼 내년도 만날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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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외식 편입니다.

오랜만에 학생들을 데려나가 외식을 합니다.

이번에는 이곳에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만 같이 했습니다.

그나마...

한 명은 자느라고...

따라 나서지도 못했고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대견스럽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예상보다 훨씬 잘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도...

계속 욕심이 나긴 합니다.

이번 방학을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토플수업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SAT와 병행여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실컷 먹고 배가 불러야만 사진을 찍는다는 게 함정... ㅋㅋㅋ

이번에도 포만감이 느껴진 후 2인분을 더 주문하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고기집에...

갈비살이 다 떨어지고 없다는 황당함...

삼겹살로 대체하긴 했지만 조금 아쉽네요.

아이들이 갈비를 먹고파 했거든요... ㅠㅜ

 

 

 

 

 

그래도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 앞에 한마디 불평도 없습니다.

느긋하게 앉아서 삼겹살을 먹어본지가 언젠지... ㅋㅋㅋ

삼겹살을 준비한 날에는 항상 제가 두개의 불판 앞에서 고기 뒤집고 자르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ㅠㅜ

땀을 뻘뻘 흘리면서... ㅋㅋㅋ

고기를 다 먹고 나면 항상 수저를 들고 대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또 다시 밥을 볶아대느라 정신 없었고요... ㅋㅋ

삼겹살 한번 먹고 나면 두어군데 손도 데어있고...

오랜만에 다른 누군가가 고기를 구워서 뒤집어주는 것만 집어먹는 이런 호사를 누려봅니다. ^^

​흐미...

이렇게 좋은 것을... ㅋㅋㅋ

 

 

 

 

 

한식이 참...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밑반찬도 가득...

야채는 몇번을 리필을 했는지...

파무침도 달라...

김치도 더 달라...

마늘도 더 내놔라.. ㅋㅋㅋ

한식만큼 밑반찬 많고 손 많이 가는 음식문화도 드물지 싶네요...

 

 

 

 

 

이 두녀석이 동갑내기 고등학생들입니다.

내년에는 좀더 상급학교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제 토플수업과 병행하며 진로도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잘 먹여서...

공부 더 많이 시켜야쥐~~~ ㅋㅋㅋ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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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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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소개 4편입니다.

 

​학원의 스페인 학생들입니다.

한명씩 두명씩 늘더니 지금은 다섯명이네요...

자기 친구들을 계속 소개해줘서 인원이 늘고 있습니다.​

흠...

이 친구들은 어찌나 다들 훈남들인지...

진심 부럽네요... ^^;

 

 

 

 

 

이 친구는 Juan 입니다.

제일 먼저 우리 학원 문을 두드린 친구입니다.

처음엔 콜롬비아 학생인 에릭의 얘기를 듣고 영어 배우러 왔다고 하더군요...

수염을 덥수룩 기른 콜롬비안 에릭...

수염 기른 애들끼리 모임이 있나 싶었어요.. ㅋㅋㅋ

후안은 처음에는 수염을 길렀더니 요즘은 깨끗하게 면도를 했더라고요...

필리핀이 덥긴 덥나 봅니다. ㅋㅋㅋ

수염 깍으니 훨씬 잘 생겨집니다.

 

 

 

 

 

그리고 다음에 온 Jose입니다.

멀뚱 서있는 키 큰 친구~

약간...

혼혈같아 보입니다.

소파 왼쪽이 Juan, 오른쪽은 Jonas, 서있는 친구가 Jose.

 

 

 

 

 

 

다들 열심히 공부합니다.

회화를 하며 토플수업도 듣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들 일한다고 하던데...

그 와중에 일주일씩 여러 나라들로 여행도 다녀오기도 하더군요...

 

 

 

 

 

이 금발은 Miguel입니다.

처음에 여학생들은 난리...

금발에 파란색 눈동자...

잘 생겼고 미소를 지어주면 정말 훈남이거든요...

 

 

 

 

 

 

사진도 흔쾌히 잘 찍어줍니다~ ^^

이 스페인 친구들은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다들 쉬는 시간에 우르르 나가서 커피를 한잔씩 들고 들어옵니다.

거의 매일 마시더군요...

 

 

 

 

 

왼쪽은 Jonas, 오른쪽은 Xavier입니다.

조나스, 산시 라고 부릅니다.

조나스와는 많은 얘기를 못 나눠봤지만...

산시는 성격도 참 밝습니다.

학원의 여러국적 학생들과도 얘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다들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데 토플은 왜 필요한지...

점수를 좀 획득해 놓을려고 그러나?

암튼 잘생긴 미구엘도 성격좋은 산시도 회화수업과 토플수업에 한창입니다.

근데...

야들은 몸도 참 좋네요~ ㅋㅋ

산시는 문신도 있던데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

 

 

 

 

 

이 이쁜 아가씨는 한국학생입니다.

이곳에서 학교도 졸업하고 거주중인데 나름 목표가 있어서 지금 따갈로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건물 위층에 계신데 학생의 부모님도 잘 아시는 분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것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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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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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소개 3편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11월 부터 이렇게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가 학원을 빛내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 지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중국에서 온 학생 mindy
대만학생들과의 관계가 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공부할때 일본 학생과 잘 지냈습니다.
어떤 과거가 두 나라사이에 있었던..
혹은 아직도 있다해도
개인과 개인의 만남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인지라
그렇게 다들 친해 질수 있다고 믿는 쪽입니다.

 

 

 

 

lynn이는 10학년입니다.
여기 학생들은 한국의 고등학생과는 많이 다릅니다.
죽어라고 공부하는게 원하는 대학을 가는 방법이 아님을 알기에
늘 학교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과제물에 충실하고
일년에 네번있는 시험 잘치는 것으로 다들 만족합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필리핀의 대학 또는 외국의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학교공부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토플과 SAT 점수는 미리미리 공부하여 잘 관리를 해야합니다. 

 

 

 

 

 

마닐라 최고의 남자 명문 학교 세비어에 다니는 jk입니다.
지금 5학년..
하지만 한국나이로는 3학년입니다.
2년 가까히 저와 중국어를 해왔는데
이렇게 듬직하고 차분하고 똑똑한 녀석도 없을 듯 합니다.
가르치는게 전혀 힘들지 않았던 jk
중국어는 이제 기초가 너무 잘 잡혀서 안정된 성적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으로써 뿌듯하고 감사한일이지요~

 

 

 

 

민솔이는 3학년
역시 한국에 있었으면 2학년입니다.
여기는 한국보다 한살 빨리 학교를 들어가는데 물론 선택할 수 있지만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중간에 혹 학교를 옮기거나 한국을 가거나 하면서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면
그때를 위해 save해 놓은 셈이지요~
그리고 동급생들과 나이가 비슷한게 저도 좋아서 저희 딸도 현재 8살인데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rebeca는 한국 여대생입니다.
처음 올때 엄마 아빠 다 같이 왔었지요
아무래도 이곳이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딸내미 혼자 보내기가 마음이 안놓였을 겁니다.
그래도 연수 잘 하고 이제 곧 귀국입니다.
친해진 대만 언니집에 먼저 여행갔다가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하니
나름 보람된 연수기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ann은 도 10학년..
내년에 마카티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준비중입니다.
똑똑한 친구라 온지 얼마 안 됬을 때 부터 영어를 곧 잘 하곤 했습니다.
지금도 영어로 말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감이 있는 친구라 앞으로가 더 기대대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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