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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라구나에 있는 온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블루 온천을 가려고 했으나...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고 인근의 아담한 곳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그곳에는 규모는 작지만 지붕이 있어서 비를 맞지 않아도 되었거든요.

그리고 식사가 맛있기 때문에~ ^^

 

 

 

 

 

 

 

 

 

 

아무리 따뜻한 온천이라지만 비를 맞으면서 다니면...

감기에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곳으로 변경했는데..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수영장은 물이 따뜻하지는 않았어도...

옆에 온천이 따로 있었습니다.

 

 

 

 

 

 

 

 

 

 

때아닌...

아이들의 다이빙 시범이 있었고... ㅋㅋㅋ

윤서는 자세가 좋네요~

준서는 한참을 배웠고요.

다이빙은 요령없이 하면 위험합니다.

먼저 수심도 확인하고 수중에 장애물이 없는지도 미리 봐둬야 합니다.

갑자기 물에 뛰어들 때는 심장마비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온 아이들입니다.

어찌나 잘 먹고 어찌나 목소리가 큰 지... 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착하고 순합니다.

각각 어머니와 함께 왔는데...

듣기로는 이 가족분들은...

중국 화웨이의 임원들 가족분이라고 하네요.

 

 

 

 

 

 

 

 

 

 

오는 길에 점심을 휴게소에서 대충 먹었습니다.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왔더니 배가 이내 고픕니다.

물놀이하다가 저녁은 거하게 먹었습니다.

삼겹살을 굽고 닭백숙을 먹었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는 백숙은 별로인가 봅니다. ㅋㅋㅋ

따뜻한 백숙 한 그릇 먹고 나면 몸도 따뜻해지고 든든합니다.

 

 

 

 

 

 

 

 

 

 

레오는 지난겨울에 이어 여름에 다시 왔습니다.

물놀이하고 밥도 많이 먹었습니다.

백숙은 조금씩 남겼지만 삼겹살을 싹 비웠네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배를 채우고는 다시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최근 마닐라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지대가 낮은 곳은 물이 고여서 교통이 끊기거나 학교들이 휴교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라구나로 오가는 길에는 상습 침수 구간에 공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통량도 많지 않아서 금세 오갈 수 있었고요.

다들 집에만 있나 봅니다.

이 비를 뚫고 다녀왔는데...

집에 있기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온천을 하고 나니 몸도 개운하네요~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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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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