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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아침 아얄라 공원 편입니다.

 
방학이라 새벽부터 일어나 학생들 깨우고 도시락 챙기는 일과가 없어진 요즘...
그리고 오랜만에 각자의 한국집으로 돌아가 한국의 부모님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 덕분에...
그나마 있는 학생들은 주말에 늦잠을 실컷 자주시는 덕분에...
아이들만 데리고 도시락을 싸서 근처 공원으로 향합니다.

 

 

 

 

 

이날은...
분재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오호~ 필리핀 사람들도 분재에 관심이...
중국계.. 또는 한국인도 있는 것 같았고... 필리핀 사람들도 꽤 분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이런 녹지 공원이 있다는 건 무척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그늘 밑이 살짝 후덥지근 하긴 해도...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너무 기분이 좋거든요~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이런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인 것 같아 흐뭇합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기숙사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모자란 잠을 보충하느라 늦잠을 잡니다.
주말에는 놀거나 인터넷을 하며 밤에 늦게 자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요.
프렌치 토스트와 찐빵같은 중국식 빵, 유부초밥, 커피, 우유, 물을 챙겨서 공원에 앉아서 먹으면...
정말 한껏 느긋해지고 싶어집니다~~ ^^

 

 

 

 

밥을 먹고 나면 아이들은 준비해온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막내는 누나의 비누방울을 다소곳이 기다립니다. ㅋㅋㅋ

 

 

 

 

 

이리저리 큰 비누방울을 잘 만들어내는 딸입니다.
지금껏 샀던 비누방울만 해도 우리가족 일년은 씻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비누방울 놀이가 지겨워지면 공을 꺼내 축구도 하고 캐치볼도 합니다.
딸은 조금씩 요령을 알려줬더니 축구와 캐치볼 같은 운동도 나름 잘 합니다.
제가 우리 딸 나이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네요~~

 

 

 

 

 

공원을 뛰어다니며 공놀이도 하다가 엄마는 딸에게 요가와 물구나무 서기도 가르쳐 줍니다.
그 와중에 헛발질한 막내는 공을 밟고는 나뒹굴기도 하고요...

 

 

 

 

뜀틀(?) 이라고 하나요?
처음 해본다는 우리 딸은 날아다니네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엄마가 엎드려 있는다고 죽을려고 합니다. ㅋㅋㅋ
 
주말에는 아침에 늦잠자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들과 도시락을 싸들고 근처 공원에 나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소소한 행복...
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수 있어 좋네요~~ ^^
모두들 행복한 4월의 첫날 되시고~ 기분좋은 봄날 되세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QR코드 : 
 

 

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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