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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James의 주말 여행 편입니다.

 
 
 
지난달 말에 들어온 새 학생 제임스는 지난 휴일에는 사마르 섬으로...
이번 주말에는 바기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 휴일에는 악천후로 비행기가 끊겨서 목요일에 겨우겨우 마닐라로 돌아왔었고...
이번 주말에는 금요일 밤차로 바기오로 향했습니다.
쿠바오 터미널에는 에어컨 있는 급행버스가 없어서...
에어컨도 없는 완행버스를 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여행은...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일정도 딱딱 맞아 떨어지고...
예산도 정확히 알아보고...
리조트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고...
그렇게 가기도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생은 정말 재미있게 여행 다니고 있네요~~ ^^

 

 

 

 

 

 

 

제임스는 지난 휴일에 즉흥적으로 비행기 티켓만을 손에 쥔채...
마닐라 동쪽에 있는 사마르 섬으로 떠났습니다.
호텔도 예약 안하고...
정말 부딪치고 보자는 식입니다. ^^

 

 

 

 

 

 

 

필리핀 내에서도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들도 드물고...
겨우겨우 찾아낸 리조트에는...
단 한명의 매니저가 객실 세팅하고, 청소하고, 체크인 도와주고...
식사 준비하고... ㅋㅋㅋㅋ

 

 

 

 

 

 

 

현지인에게 물어서 갔었던 무인도 투어가 최고였다고 합니다.
아무도 없던 무인도에서 수영하고 낚시도 하고~ ^^

 

 

 

 

 

 

돌아와야 하는 화요일에는...
악천후로 비행기가 취소되어...
하루 단 한대, 정원 40명의 비행기는...
목요일 비행기로 겨우겨우 바꿔서 돌아왔는데...
표정은 정말 밝았습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해지고 나면 할일이 없더라면서...
그러면서도 미지의 땅을 돌아보고 온 사람의 뿌듯함이 표정 가득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금요일 밤차를 타고 바기오로~~
에어컨 급행버스가 없다고...
에어컨도 없는.. 창문도 없는 완행버스를 타고서~ ㅋㅋㅋ

 

 

 

 

 

 

바기오 시티 한쪽에는 엄청나게 넓은 평야가 있습니다.
지평선이 보이지도 않을만큼 넓은...
그곳에는 각종 야채와 딸기 등을 심어 재배를 합니다.

 

 

 

 

 

 

 

바기오를 다녀온 이 학생이 제일 먼저 꺼낸 말은...
두번 다시 바기오를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다녀왔던 바기오도 역시...
제가 겪은 바기오는...
아침 저녁이 쌀쌀하고 한 낮은 무더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일교차가 큰 날씨인데다...
위의 사진처럼...
산 봉우리마다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서서 녹지라고는 보이지도 않고...
지평선이 안 보일 정도로 엄청난 평지에는 딸기나 배추 등의 밭농사...
도로가 좁고 꾸불꾸불하여 차량들은 곳곳에 매연을 내뿜고...
물론...
전원주택 단지처럼 녹지가 잘 조성된 곳에 위치한 빌리지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게는...
제가 상상했던 곳과는...
많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QR코드 :

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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