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필리핀에서 온천 즐기기 - 라구나의 88온천 리조트 편입니다.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라구나의 칼람바 시티에 오시면 천연온천 리조트가 즐비합니다. ^^
대부분의 로컬 리조트는 그저 미지근한 정도의 수온과 넘쳐나는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한인이 운영하는 88온천에는 뜨거운 탕부터 냉탕까지 다양한 탕들이 있습니다. ^^
더운 나라 필리핀도 12월이 되면 아침 저녁 바람이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연말을 보내면서 하루쯤은 뜨거운 물에 몸담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질때...
저희는 온천으로 달려갑니다~~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달리면 88온천에 도착합니다.
연초 연휴기간이지만...
도로는 한산하여 금새 도착했습니다~ ^^

 

 

 

 

 

 

온천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대만 학생 켄트도 합류하였네요~ ^^
이 친구...
너무 착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다들 좋아합니다.
가끔 아이들이 너무 버릇없이 대해서 오히려 아이들을 나무랄 정도네요~

 

 

 

 

 

 

 

가끔 오는 88온천이지만...
올때마다 좋습니다.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예전에는 와서 1박을 하고 가기도 했지만...
요즘은 숙박비의 압박으로 당일만 놀고 갑니다.
실은...
밤에 산보 나오면 개구리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득하고 공기도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새벽에 일찍 잠이 깨어 밖에 나와보면 맑은 공기 가득하여 폐속 깊이 정화하는 기분이라~ ^^
일박이 아쉽긴 해도...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당일만 놀다 갑니다~

 

 

 

 

 

 

 

 

이곳은 공기도 좋고 물도 따뜻하고 조경도 잘 되어 있습니다.
눈과 몸이 잘 쉬고 가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벌써부터...
이제는 집에 가자고 아이들을 달래고 어르고 있을 모습이 그려지네요...

 

 

 

 

 

 

 

물놀이를 실컷 하고는 점심을 먹습니다.
다들 불고기와 두루치기에 된장찌게까지 한그릇씩 다 비워냅니다.
물놀이 하고 먹는 밥이 참 맛있습니다~ ^^

 

 

 

 

 

 

 

주말만 되면 비가 오더니...
해가 바뀌어서는 주말이 화창합니다.
다들 집에 갈때는 그을려서 시커멓네요~
 

 

 

 

 

 

 

 

결국 오늘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에야...
늦는 사람은 놔두고 갈거라는 엄포를 놓고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한참을 놀고 씻고 나오니 다들 뽀송뽀송합니다.
마닐라 행 고속도로로 차를 올리기 전에...
저녁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집에 가는 동안 한숨 자면 됩니다~ ^^
아이들의 수다에 잠은 커녕...
귀만 시끄러웠지만...
정체없는 도로 덕분에 일찍 도착했네요~ ^^
1월의 첫 야외 나들이였습니다.
또 다음 야외 나들이는 바닷가로 갈려고 계획중이네요~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QR코드 :

 

Posted by roh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