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마닐라 근교 여행지 따가이따이와 따알화산 소개 편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마닐라 근교 여행지 따가이따이와 따알화산 소개 편입니다.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따가이따이와 따알화산입니다.

따가이따이는 따알호수와 따알화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산등성이의 마을입니다.

따가이따이에서 따알호수와 따알화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전경을 구경하거나 따알호수로 가서 배를 타고 건너가 따알화산에 직접 올라보기도 합니다.

 

 

 

 

따가이따이에는 전망좋은 스타벅스도 있지만, 불랄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현지인들이 맛집으로 꼽는 식당으로~~

 

 

 

 

 

 

불랄로는 도가니탕 같기도 하고 갈비탕 같기도 해서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필리핀 음식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식당이라 전체적으로 조금 짠듯합니다.

그래도 국물요리 중에서는 제일 맛있다고 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따가이따이에서 따알화산 전경을 구경하며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따알 화산으로 갈려면 밑으로 보이는...

마을로 간 다음 거기서 보트를 타고 따알화산이 있는 섬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화산섬에 도착하면 거기서부터는 말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날씨 좋으면...

필터의 힘을 빌리면...

이렇게 예쁘고 선명하게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따가이따이에는 과일 파는 좌판이 있습니다.

파인애플도 많이 재배되고 있고 각종 과일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따가이따이 파인애플이 최고 인듯 합니다~~

 

 

 

 

이곳이 따알화산입니다.

배를 타고 따알호수를 건너가서 말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더운 한낮에는 썬크림은 필수이고, 눈과 코도 꼭꼭 싸매야 합니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내내 엉덩이는 쑤시고 화산재 먼지가 날려 엉망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정상에 도착하면 아직도 활동중인 화산과 칼데라 호수를 볼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몇 개 없는 이중 칼데라 구조라 하더군요.

화산이 폭발하여 형성된 칼데라 호수 안에 다시 화산섬이 있고 그 섬의 정상에 올라가면 또 다시 하나의 칼데라 호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따알 화산 정상에서 둘러보면 저 멀리 따가이따이의 정상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따알화산을 둘러싸고 있는 따알 호수가 있습니다.

 

저는 따알화산을 딱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내내 엉덩이가 쑤셔서 너무 불편했던데다...

뜨거운 햇볕 아래 계속해서 콧구멍을 간질이는 화산재 먼지도 힘들었고...

경치 구경은 고사하고...

말을 끌던 마부는 계속해서 아픈 아이가 있다...

힘들게 산다...

​모두에게 똑같은 교육을 시킨듯 똑같은 레퍼토리에...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팁타령이고...

다 내려오고 나면 또 다시 일괄적으로 팁을 걷어가는 사람 따로 있고...

정상에서 경치를 보던 그 잠시...

말에서 내리고 마부와 떨어져 있는 그 잠시를 제외하고는...

단 한순간도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던지라...

한번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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