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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중국 학생 채드 - 시티 오브 드림

 

 

 

 

채드는...

온다 온다 하더니.. 정말로 돌아왔네요~ ^^;

다시 왔을 때는 짐 들고 몸만 들어갈 수 있게 준비해 달래서...

집부터 메이드까지 모든 것을 갖춰주었습니다.

비용 많이 청구해야겠군요~ ㅋㅋㅋ

고맙다며 근사한 밥 한 끼 대접해 준다며...

시티 오브 드림에 있는 노부 호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호텔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도와주고..

며칠간 이곳 노부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라네요..

방에 짐을 놓고 오는 동안 기다립니다. ㅋㅋㅋ

 

 

 

 

 

 

시티 오브 드림은 처음 와 봤는데..

실로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가 있군요..

사람 엄청나게 많네요..

바로 왼쪽이 카지노인데..

사진 촬영을 금지해서.. ㅋㅋㅋ

카지노는..

특별히 싫어하기 때문에 그저 사진만.. ㅋㅋㅋ

 

 

 

 

 

 

 

호텔 내 유명한 일본인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했지만..

양이 너무.. ㅋㅋㅋ

채드는 새우튀김 우동을, 저희는 차슈 라멘을 하나씩 더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는 그릴 또는 철판에 굽는 것을 선택 가능했고...

연하고 맛있긴 했지만 양이 너무 작군요.. ^^;

 

 

 

 

 

 

 

식사를 마치고 채드와 제 부인은 심각한 얘기 중~

저는 아이들을 돌보며 못 들은 척..

한 번도 자신의 얘기를 하지 않았던 채드는...

오늘 제 부인에게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며,

지내는 동안 많이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

 

 

 

 

 

 

배가 부르니..

그제야 주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노부 호텔 내에는 한식, 일식, 이탈리아식.. 여러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일식 레스토랑에는 스시 바가 별도..

철판 데리야키 바가 별도..

그릴 바도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맛도 좋고 청결하고 서비스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단...

비싸군요.. ㅋㅋㅋ

다시 만난 중국 친구 덕분에 잘 먹었네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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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 Sun set

 

 

 

예전에는 보라카이에 와서...

그저 해변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먹고..

해가 지면 선셋만 쳐다보다가..

그렇게 지내다 오곤 했습니다. ^^;

애기들이 어려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보라카이의 선셋을 바라보는 것도 그렇게 좋았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호핑투어를 나가서 푸카 비치도 가보고...

4륜 차를 몰고 전망대에도 올라봤더니..

보라카이는 메인 비치 말고도 예쁜 곳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

 

 

 

 

 

 

 

메인 비치인 화이트 비치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수평선 끝으로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주위가 빨갛게 물들어갑니다.

보라카이에 제일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전체가 새빨갛고..

너무너무 예뻤었는데...

갈수록 붉은빛이 덜하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선셋을 배경으로 인생 샷도 남겨봅니다~~ ^^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 남겨보네요~

 

 

 

 

 

 

 

선셋을 감상하고 나서...

급 배고픔에 인도 레스토랑인 트루 푸드에 들어왔습니다.

커리 두 종류, 난, 탄두리 치킨,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보라카이의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처음 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커리와 난의 조합이... ㅠㅜ

코코넛 향 가득한 커리도 커리지만...

지금껏 먹어본 것 중 최고인 난~~

정말로 이 난 하나 때문에 인도로 가보고 싶어질 정도였네요~~ ^^

 

 

 

 

 

 

 

음식을 모조리 클리어 한 후~

인증샷도 한 장 남깁니다~

우리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대만 학생인 루비도..

한국 학생인 린, 라우라도 맛있어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 섬에 있는 전망대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좀 컸다고...

이런 것도 가능하군요~ ^^

4륜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 올라가는 건데...

5분 거리 밖에는 안되는군요... ㅋㅋㅋ

전망대에 올라서니 시원하고..

보라카이 전체의 시원한 풍경에 만족했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보니...

굳이 보라카이의 메인 비치만 고집할 이유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전날 가본 푸카 비치도 좋았지만...

블라복 비치나 페이웨이 블루워터 리조트 앞에 있는 비치도 정말 예쁘네요~

 

 

 

 

 

분위기 좋은 해변에 앉아서...

칵테일을 한잔 마시는 호사도 누립니다~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마시는 모히또 한 잔이 운치 있네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럼이 온몸을 짜릿하게 만듭니다. ㅋㅋㅋ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

여독쯤은 가볍게 넘길 정도이니...

얼른 계획들 잡아보세요~~ ^^

 

 

 

 

덤으로...

보라카이의 산호 가득, 열대어 가득한 바다 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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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어학원의 여행 - 보라카이

 

 

 

1년도 훨씬 더 오래전인 것 같습니다.

학원 학생들과 마음이 맞아서...

일정이 맞아서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 ^^

재작년이던가..

재학 중이던 학원 학생들에...

예전에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갔던 학생들이 합류하여...

다 함께 보홀로 여행을 갔던 것이...

그 당시에도 무척이나 즐거웠었거든요~ ^^

이번에는 학생들과 보라카이로 떠났습니다~

 

 

 

 

 

출발하던 날 아침은 간단히...

점심은 어중간하여 초밥 도시락을 준비하였습니다.

학원차량을 이용하여 공항으로 이동 중 간단히 도시락을 먹었고요~

역시 필리핀...

이번에도 어김없이 1시간 연착 후 비행기는 떴고...

깔리보 공항에서 내려 항구로 이동하고...

다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고...

지프니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깜깜해져 있네요~ ^^;

첫 날 저녁은 학생들끼리 삼삼오오 식당으로 이동하고...

속이 안 좋은 부인을 위해 저희 가족은 호텔에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컨디션을 찾은 우리는 해변을 산책하고 내일 오전에는 다 같이 호핑투어를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오전...

우리 학생들끼리만 작은 배를 하나 타게 되었네요~ ^^

오전에만 호핑투어를 하고 돌아와서는 각자 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하거나 수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푸카 비치 쪽으로 향하다가 도중에 닻을 내리고 스노클링을 즐겼네요~

보라카이의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들과 산호들이 가득합니다~ ^^

산호 틈 사이를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맹독의 바다뱀을 만나서 소스라치게 놀라고...

학생들 모두 배로 대피했어요~ ^^;

다행히 바다뱀은 우리가 탔던 배를 지나 저편으로 사라졌고..

우리는 다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보라카이 섬의 해안을 따라 푸카 비치로 이동하던 중...

바람과 파도가 만든 해안의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연이 만든 예술품은 정말 장관입니다~ ^^

해안동굴이 여러 개 보이는군요~

 

 

 

 

 

 

 

도착한 푸카 비치는~

정말로 러블리합니다~~~ ^^

파도가 살짝 거센 것 말고는...

정말 좋네요~

 

 

 

 

 

 

메인 비치인 화이트 비치만 알았는데...

푸카 비치는 훨씬 더 때묻지 않고...

훨씬 더 넓은 모래사장과...

훨씬 더 적은 인원들이 즐기고 있었네요~~

이럴 줄 알았더라면 미리 좀 와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입니다. ㅋㅋ

이전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멀리 다니거나 호핑투어도 못했지만...

이제는 좀 다닐만하니...

다음번에 오게 되면 블라복 비치나 또 다른 멋진 해변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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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점심 - 샤부샤부

 

 

 

바쁜 시즌이 거의 끝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제 부인은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거주하시는 다른 엄마들과의 모임입니다.

오늘은...

지후맘 집에서 점심에 샤부샤부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예전...

이 모임 멤버인 지셸이 중국에서 공수해와 선물해준 마라 훠궈 육수입니다.

제 부인은 이거랑 샤부샤부용 립 아이를 준비해 갔습니다.

최고급의 안심을 사더군요... ㅠㅜ

 

 

 

 

 

 

세연 맘께서는 새우와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을 따로 준비해 오셨습니다.

새우도 신선하고~

오징어는 탱탱하고~

조개는 정말 실합니다~~

벌써부터 침 고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이집 안주인인 지후맘께서는 볼과 소스, 장소를 제공하셨고요~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귀찮으실 텐데...

이쁜 그릇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셨어요~ ^^

그리고 재혁 맘께서는 버섯...

송이버섯 등 야채를 가득 들고 오셨어요~

다들...

푸짐히도 가져오셔서 재료가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샤부샤부는 뭐니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들과...

정성...

그리고 얼마간의 시장기만 있다면... ^^;

저 틈에 끼지 못한 아빠라서 아쉽기만 합니다.. ㅠㅜ

 

 

 

 

 

 

 

송이버섯을 쭉쭉 찢어 넣고 야채를 아낌없이 투하하여...

육수부터 잘 우려냅니다..

그리고 해산물과 소고기..

나중에는 면까지..

ㅠㅜ

 

 

 

 

 

제 부인한테 받은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이후로 사진이 없는 이유는...

당연히 먹기 바빠서겠지요.. ㅠㅜ

저는 오늘 여기저기 다니느라 점심도 햄버거 하나로 겨우 때웠는데...

저녁에는 피곤하여 두 아이들까지 챙겨먹일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집 앞 분식점에 가서 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떄웠습니다. ㅋㅋㅋ

 

 

직장 다니느라...

사업장 돌보느라..

바쁘신 아빠들은...

서로 얼굴 보기조차 힘드네요.. ㅋㅋㅋ

가끔 세연이네 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는 거랑...

지후네랑 같이 나들이 나가고 밥 한 끼 먹는 정도니..

아빠들은 정규 모임 가지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아빠들 파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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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 콘도의 금요일 밤 - 한국 아이들의 불금

 

 

 

글로브 타워에는...

한인 가정들이 꽤 있습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들입니다.

아이들의 연령대는 다양하고요~ ^^

지난주 금요일 밤에는..

PD에 한국 아이들이 꽤 많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배드민턴과 농구공을 들고 나왔습니다.

배드민턴을 치고 농구를 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돌아가면서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저도...

20~30만원 대의 배드민턴 라켓 네 자루와 셔틀콕도 뺏겼습니다. ㅋㅋㅋ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배드민턴을 치고,

남자아이들은 농구공을 들고 놉니다.

오늘따라 농구를 하던 고등학생 형아들이 보이지가 않아서 아이들의 차지네요~ ^^

 

 

 

 

 

 

 

한때...

매일 농구장에서 살다시피 했기에...

몸이 참 근질거리지만...

지금의 내 몸뚱이는 무겁기만 하군요... ㅠㅜ

 

 

 

 

 

 

여자아이들은 보온병에 물과 음료수도 준비해 왔군요~ ^^

그에 반해...

남자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고요... ㅋㅋㅋ

오늘은 금요일 밤이라 아이들이 이렇게 모였습니다.

오랜만이기도 하네요~

이후 3월 방학이 되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주 모여서 놀 겁니다~ ^^

 

 

 

 

 

 

학년이 높은 아이들이 주도를 하여...

얼음 땡, 숨바꼭질 등의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아이들은 이제 이런 놀이들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의 아이들은 정말 즐겁게 뛰어다닙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놀이를 할때 구경하는 것이 정말 즐겁기도 합니다. ^^

 

 

 

 

 

 

어릴 때 동네 친구들과 무더운 여름날의 밤에 이러고 놀았거든요...

동네 골목길 가 가로등 밑에는...

아빠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널찍한 평상이 놓여 있었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열대야가...

해가 지고 불볕더위가 식어들 때쯤...

엄마들은 수박이나 포도 등을 가지고 나와서 이웃들과 나눠 먹기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아이들은 숙제를 재빨리 마친 후 엄마들을 따라 나와서 어느새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땀을 빨빨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아이는...

어느새 부모가 되어...

그 자식이 같은 놀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흐뭇해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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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족들의 마지막 날 - 피자, 치킨 파티

 

 

 

지난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다시 온 Daniel, William, Diego 가족입니다.

짧은 겨울방학이라서 수업시간은 9시간씩..

그리고 매일 어휘 공부할 분량이 나갔습니다.

막내 디에고는 지난 여름에는 힘들어하더니,

이번에는 군소리 없이 잘 따라와 주었네요~ ^^

 

 

 

 

 

 

마지막 날 점심에 이분들이 선생님들께 고마움의 표시로...

피자와 치킨을 대접하였습니다~ ^^

 

 

 

 

 

 

제일 큰 형인 Daniel이 먼저 인사를 합니다.

덩치가 큰 이 학생은...

실은 중학생.. ^^

뒤에 보이는 분이 아빠입니다.

대만에서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입니다.

듣기로는 연봉이...

 

 

 

 

 

 

 

둘째인 William입니다.

이 대만 형제들은 너무 착합니다~

얌전하고 착하고.. ^^

아빠는 좀 엄해 보이시는데...

실은 아빠와 엄마 모두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분들입니다.

 

 

 

 

 

 

막내인 Diego입니다.

가장 어린 막내는...

어리광이 좀 있습니다. ㅋㅋㅋ

잠정...

저희 집안의 사위 될 학생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분들과 올 겨울부터 사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엄마의 뒤에 숨어버리네요~ ^^

막내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이 형제들은 모두 성격이 너무 좋고 착합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

첫째와 둘째는 음식도 안 가리고 잘 먹고요~

막내는 아직..

어리네요... ㅋㅋㅋ

 

 

 

 

 

이분들은..

이번 겨우내 저희들에게..

그리고 다른 학생들이나 다른 학부모님들께 끊임없이 선물을 주시곤 했습니다.

하다못해 소소한 대만의 라면, 과자, 커피, 차...

너무 많이 받아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요.. ^^;

3월에 대만 방문시에는 저희가 선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분들이 저희 방문에 맞춰서 이미 대만의 가장 유명하다는 시푸드 레스토랑을 예약을 하셨다 하네요~

음..

기대가 큽니다~ ^^

 

 

아무튼...

다시 만나 반가웠었던 다니엘 가족들은..

이번 겨우내 너무 고마웠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Daniel, William, Diego Family~~ ^^

and see you soon in Tai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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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스파와 고기뷔페 - 토요일 나들이

 

 

 

 

이번 주에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온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니...

마지막 액티비티입니다~ ^^

겨울방학 마지막 액티비티.. ㅋㅋㅋ

대만과 한국에서 새로운 학생들이 왔으니..

새로운 액티비티는 다시 다음 주부터 시작하겠군요... ㅋㅋ

 

 

 

 

 

에이스 스파는...

호텔과 레지던스가 같이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뷔페와 스파, 상가들이 있고요...

만달루용의 학원 건물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중간쯤에 있군요...

실내 스파가 나름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끔 가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수영복이 규정에 벗어나면 빌려 입어야 합니다.

헐렁한 비치 웨어나 여성 운동복 등은 안됩니다.

차라리 비키니 수영복이나 레시 가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면...

이곳에서 확인하고 남녀 탈의실로 이동합니다.

탈의실 내에는 로커와 샤워룸 등 굉장히 넓습니다.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풀장으로 이동합니다.

 

 

 

 

 

 

 

내부에는 사진촬영이 불가한 이유로...

늘 이곳에서 찍는 사진이 전부입니다. ㅋㅋㅋ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대부분 수영복을 입고 오고 여벌옷을 가져왔네요.

메인 풀이 있고, 자쿠지와 매트를 타고 노는 풀, 유아용 풀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테마탕이 4개, 스팀 사우나와 건식 사우나 각 2개씩...

그러나 사우나는 각 1개씩만 운영됩니다.

 

 

 

 

 

 

 

입장 후 4시간 정도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언제나 그 시간을 가득 채우고 나오곤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주린 배를 채우러 근처 고기뷔페로 이동합니다.

 이곳 한국식 고기뷔페는 삼겹살, 갈빗살, 차돌박이 등이 있고 불고기나 프라이드 치킨, 바비큐 치킨, 튀김, 야채 등 제법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자마자 아구아구~

30분 만에 배부르다며 장난하기 시작하고..

켄트와 린, 그리고 저희는 느긋하게 고기를 구워 먹었네요~ ^^

 

 

 

 

 

배는 부르고...

차를 불렀는데...

기사는 오고 있는 건지..

주차장 한편에 앉아 차를 기다리는 아이들입니다.

오늘 하루 격하게 잘 놀았으니 오늘 밤은 푹 잘 자겠네요~ ^^

 

 

이번 주에 방학을 맞아 어학연수를 온 아이들은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다시 돌아온 에단도 있고..

내일은 대만에서 장기 학생들이 들어옵니다.

아직 미성년자라서 저희가 곁에 두고 이것저것 챙겨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3월에는 중국에서 채드가 돌아오고, 민호네 가족, 에밀리네 가족 등...

다시 또 바빠질 것 같네요~ ^^

겨울방학 액티비티는 끝나도...

파이오니어 어학원의 액티비티는 끝나는 날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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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족들의 여행 - 두마게티 두 번째

 

 

 

파이오니어와 두 번째 인연을 맺은 중국 가족들입니다.

톰과 에디슨~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다시 만난 이 두 아이들은..

6개월 만에 불쑥 자라서 왔네요~ ^^

 

 

 

 

 

 

이곳이 두마게티 어디쯤인지 알아봐야겠네요~

바다거북이가 이곳에 산다고 하는데..

예전 보홀의 발리카삭 섬에 가니...

현지 거주하는 거북이들이 있더라고요...

물에서 거북이 한번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데... ㅋㅋㅋ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

 

 

 

 

 

 

그리고 이곳에서 고래상어도 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근처에 지나다니니 살짝 만져도 봤다고 하는데...

지도상으로는 오슬롭과 그리 멀지는 않던데...

이곳이 오슬롭인지...

다른 지역이 또 있는 건지..

그것도 자세히 물어봐야겠어요~ ^^

 

 

 

 

 

 

이곳도 수심이 낮고 참 예쁘네요~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이 있는 섬인가 봅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그런 건가 봅니다.

한 번도 안 가본 미지의 세상을 가본다는 기대와 두근거림~ ^^

어제오늘 포스팅하는 내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한가롭게 리조트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에디슨 가족입니다.

참 절묘한 매치입니다. ^^

수영장과 바다의 경계가 오묘하네요~ ㅋㅋ

 

 

 

 

 

 

에디슨은 개구쟁이처럼 밧줄에 매달려도 보고~

왔다 갔다 물속에 뛰어들어 보기도 합니다~

현지 아이들이 나무에 로프를 매어놓고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나도 언젠가 저기에 매달려서 왔다 갔다 하는 날이 오겠죠~ ㅋㅋㅋ

 

 

 

 

 

 

 

현지인들이 뭔가를 잡았습니다.

사진으로는 이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조개류 같기는 한데..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중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입니다.

중국의 서로 다른 지역에 사시는 두 가족들은 반년 만에 다시 만나서 다시 여행도 다니시고..

저희와 또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집니다.

공항에서 마지막 기념사진을 남기면서~ ^^

 

 

오른쪽에 있는 탐의 어머니...

9월에 북경을 방문하기로 확정이 되었다고 하니..

제일 좋아하시네요~ ^^

그냥 평범한 주부처럼 보이는데...

북경 공항에 어떤 차량을 보내주실지 궁금해집니다.

중국 자금성 내..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는 구역들이 있는데..

이분이 모든 곳을 직접 안내하시겠다 합니다..

과연...

중국도 북경도 자금성도 처음인 저로서는 기대가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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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070-750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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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족들의 여행 - 두마게티

 

 

여름방학이 짧은 중국 가족들은...

이번에는 방학기간 3주간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에디슨은 여전히 장난꾸러기이고..

쿵후 소년 탐은 여전히 의젓합니다.

두 가족은 어학연수를 마친 후 함께 두마게티로 여행하고 돌아갔습니다.

여행 내내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라 조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

 

 

 

 

 

두마게티에서 두 가족들은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나 봅니다.

아이들은 까맣게 그을렸고~

부모님들은 두마게티에서 봤다던 바다거북이와 고래상어 이야기를 하면서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

 

 

 

 

 

 

에디슨과 엄마는 페달보트도 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빠는... 그냥 찍새~ ㅋㅋㅋ

 

 

 

 

 

 

 

어느 섬인지는 모르지만...

물이 정말 맑습니다.

역시 필리핀은 호핑투어입니다~

작은 섬 같은데...

경치도 정말 끝내줍니다~

 

 

 

 

 

 

 

호핑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시푸드입니다.

생선찜도 있고, 새우와 조개도 있습니다.

호핑투어 도중에 어느 섬에서 바로 구워주는 바비큐는 정말 맛있습니다~ ^^

맥주도 한잔 마셔줘야 하는데~ ㅋㅋㅋ

 

 

 

 

 

 

수박을 먹다 말고 장난치는 탐입니다.

이번에 탐의 쿵후 실력을 제대로 감상했네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 초등부 국가대표 선수라고 합니다.

오~~~ 대단~

중국에서 국대라~~ ^^

 

 

 

 

 

화장품과 뷰티 쪽 사업을 하시는 에디슨의 엄마입니다.

늘 화장도 진하게 하시고...

손과 발은 언제나 화려한 매니큐어가 자리하고 있는 멋쟁이입니다. ^^

항구에서 찍은 사진은...

모델 같군요~ ^^

 

 

 

두마게티...

세부 밑에 있는 또 다른 섬입니다.

세부와 보홀은 다녀와 봤는데...

두마게티라...

바다에서 찍은 거북이와 고래상어 사진을 쳐다보고 있으니...

또 여행이 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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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립대학교 - UP 산책

 

 

 

토요일에는 따가이따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이웃 가족 집으로 방문을 했네요~

연말께부터 같이 밥 한 끼, 맥주 한잔 마시자는 것이..

지금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

저희 가족과는...

이주 시기도 비슷하고..

나이대도 비슷하고..

큰 아이인 딸들은 동갑에 절친이고..

막내는 저희 집 아이가 한살이 적군요.. ㅋㅋ

밤늦게까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요일에는 같이 UP를 가기로 했습니다.

 

 

 

 

 

 

UP는 제일 처음 필리핀에 오고 나서 한번 방문해본 적이 있고는...

6~7년 만에 다시 찾아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는 일정 부분 차량 진입을 막아두는군요..

그래서 조깅하거나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도 축구공과 배드민턴을 준비해가서 아이들과 잠깐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엄마들은..

운동장 주위를 한 바퀴 걸으며 돌았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저희는 오후 4시경에 출발했습니다.

이 시간쯤에 오면..

운동도 하고..

운동장 주위로 한 바퀴 걸으면 딱 좋다고 하네요. ㅋㅋ

한낮에는 햇볕이 부담스러워서 지금 시간대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차마 한 바퀴 다 못 돌고 밥을 먹으러 갑니다.

 

 

 

 

 

 

집 근처인 그린필드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이곳의 피자는 4가지 맛이 동시에 나오고..

새순, 토마토, 상추를 위에 얹고 말아서 먹습니다.

특이한데..

맛있습니다~~ ^^

오늘따라 아이들도 너무 잘 먹어서 피자와 밥을 따로 주문을 더 했네요~

 

 

 

 

 

 

스테이크...

..는 실패입니다. ㅠㅜ

고기는 맛있었지만..

우리가 원하던 스테이크가 아닙니다.

그냥...

구이입니다. ㅋㅋㅋ

두께가 이렇게 얍실하다니...

차돌박이인 줄.. ㅋㅋㅋ

 

 

 

 

 

 

이곳은 파스타도 꽤 맛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음료가 같이 있는 세트메뉴입니다.

이걸 아이들이 두 세트를 먹어치웠습니다.

역시..

운동 후에 먹는 밥이 맛있습니다~ ^^

 

 

 

 

 

 

무슨 날인지...

와인이 서비스가 나옵니다.

쓴맛이 적고...

단맛도 적당하지만...

와인에 관해...

술에 관해..

문외한입니다. ㅋㅋㅋ

 

 

 

 

 

피자가 모자랄까 봐 따로 주문했던 볶음밥입니다.

예상보다 10% 정도 더 짰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다른 음식들을 다 먹은 후라..

볶음밥은 조금 남기고 왔네요...

 

 

필리핀에 온 이후로 한국 사람들과는 잘 친해지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 가족들과는 꽤나 친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해 조심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더 오래 친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서로 잘 알기 때문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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