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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의 이야기 - 지난 한주

 

 

 

파이오니어 어학원의 지난 한주 이야기입니다.

우선...

우리 집 막내의 생일이 있어서 피자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도 구워 먹고 치즈 듬뿍 넣어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고요~

켄트가 가기 전에 부대찌개를 먹어보고 싶다 하여 부대찌개도 보글보글 끓였습니다. ㅋㅋ

오사카에서 오신 가족분들을 위해서 양념 치킨도 만들었습니다. ^^

일요일에는 학생들과 볼링 게임도 하였고요~

 

 

 

 

 

 

학원에서 36" 피자를 주문하여 다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진짜 크네요~ ^^

부위별로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습니다.

막내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일일이 피자와 케이크를 나눠 주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어떻게 아시고...

선물까지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 ^^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난주에는 삼겹살도 굽고 치즈 넣은 볶음밥도 만들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국적을 떠나...

삼겹살은 다들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같네요~ ^^

달콤 매콤한 오징어볶음도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는 대만 학생 켄트가 먹고 싶어 했습니다.

부대찌개의 유래와 함께 재미있게 얘기 나누면서 먹었네요~

그리고 양념치킨입니다.

매콤 달콤한 양념치킨의 소스는 모두들 좋아합니다.

닭은 요리사가 튀겼고...

소스는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역시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 ^^

오사카에 계시는 가족분들이 양념치킨을 먹고 싶어 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떨어진 약간 한적한 곳에 계시다 보니 시내로 나오기가 힘들어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듣고는 다음날 바로 만들어 드렸더니 모두 맛있게 드셨어요~

 

 

 

 

 

 

일요일 저녁을 먹고 쉬려고 했더니..

학생들과 볼링 얘기가 나왔습니다. ㅋㅋ

양말을 하나씩 신고는 곧장 콘도 내에 있는 볼링장으로~~

너무 무거운 공을 들어서 손목이 시큰거려서 그렇지..

재미있게 볼링 게임 즐겼습니다. ^^

정들었던 켄트도 돌아갔고...

일본 가족들도 여름방학을 기약하며 돌아갔습니다.

정들었던 학생들을 보내고 나니..

이제 또..

한국에서 들어오는 학생들과 보니파시오에서 오는 다른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해야 하네요~ ^^

 

모두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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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 스카이 랜치

 

 

 

지난 주말에는...

일본에서 오신 가족분들과 따가이따이의 스카이 랜치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지난 5개월간 함께 했던 대만 학생 켄트가 대만으로 돌아가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던 켄트는...

우리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해주고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켄트를 먼저 보낸 후 우리는 따가이따이로 출발하였습니다.

주말마다 막히는 길을 우회하였더니 갈 때는 2시간, 올 때는 1시간 걸리는군요~ ^^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

한낮에는..

꽤나 무덥군요... ^^;

 

 

 

 

 

 

 

다른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있지만...

막내는 여전히 키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감히 발뒤꿈치 들기를 시전하다..

딱 걸려서 울음으로 떼를 써도... ㅋㅋㅋ

누나들과 함께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탔습니다.

 

 

 

 

 

 

 

운무가 제법 끼어있어서 그런지...

따알 화산과 호수는 흐릿하게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뜨거운 햇볕을 많이 가려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결국...

막내를 위해 누나들이 유아용 놀이기구를 같이 타주었네요~ ㅋㅋ

미니 바이킹을 세 번, 미니 롤러코스터를 세 번...

이만하면 만족하나 봅니다.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니...

해질 무렵에 오는 사람들도 많네요.

야간에는 조명도 환하게 켜지니 야간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실컷 놀고 어둑어둑 해진 후에야 저녁밥 먹으러 나왔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Leslie's Restaurant 였습니다.

스카이 랜치가 있는 곳에 지점이 하나 있고, 본점은 바로 근처입니다.

본점은 꽤 넓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요~

밥과 바비큐, sisig, 야채 등의 요리를 주문하고..

불랄로 국물이 덤으로 나오네요~

로컬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면...

간이 짠 것이 흠이긴 해도...

맛있게 잘 먹고 잘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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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 라구나 식당

 

 

 

 

 

주말 팍상한 폭포를 다녀오는 길에..

라구나에 있는 식당을 들렀습니다.

깔람바를 지나서 팍상한 폭포 가는 길에..

길 우측 편에 fishing restaurant 이라고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음..

그렇다고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인공 호수를 만들어 놓고 물고기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Isdaan restaurant 가 외형에서부터 뭔가 으리으리합니다.

늘 사람들이 북적이고요~

예전에 근처 다른 식당은 가 봤지만..

이곳은 저도 이번에 처음이네요~

 

 

 

 

 

 

입구에서 잠시 대기했습니다.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오후 2시 40분 경인데도..

주차장도 가득, 사람들도 가득입니다.

워낙 넓어서 이내 들어가긴 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수많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킹콩 때문에 잠깐... 놀랬네요.. ㅋㅋㅋ

뭔가 더 많이 있지만..

배가 고프니 일단 밥부터 먹고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보니..

아래쪽 무대에서는 서커스 공연을 합니다. ㅋㅋㅋㅋ

참...

낯설지만 왠지 정겨운 풍경입니다.

 

 

 

 

 

 

 

음식들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대략 30분 가까이 기다렸나 봅니다.

볶음밥 2종류..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불 맛이 은은히 나는 것이...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닭은 한 마리 통째로 구워서 나오는데...

기다란 작대기에 꽂힌 채 바나나 잎(?) 에 둘둘 말려서 통으로 구워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네요.

심지어는 육즙까지 가득합니다.

그릴 레스토랑이니..

다 거기서 거기인 바비큐겠거니 했는데...

제법 맛있습니다~ ^^

 

 

 

 

 

 

삼겹살입니다.

초벌구이 후에 저렇게 긴 철판에 다시 한번 양파와 구워서 철판 째로 올려줍니다.

지금껏 필리피넹서 먹은 바비큐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바비큐는 이제 물려서 안 먹겠다는..

제 부인마저도 맛있다며 잘 먹습니다.

육즙도 가득하고 부드럽고..

이곳에 늘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다 있었군요~ ^^

 

 

 

 

 

 

그리고 야채도 한 종류 시켰는데...

고기가 더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

저희들끼리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었습니다.

대만 학생들도 음식이 맛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ㅋㅋㅋ

 

 

 

 

 

 

밥을 다 먹고는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곳곳에 인공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그 주위로는 모두 대나무로 만든 식탁과 탁자들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좌석도 엄청나게 많고요~

 

 

 

 

 

 

사진으로만 본다면...

그럴듯 합니다.

마치..

캄보디아 밀림 속 사원에 들어와 있는 듯합니다.

뭐...

가까이 가서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허접하겠지만.. ㅋㅋㅋ

사진만으로는 그럴싸하군요~ ^^

 

 

필리핀에 처음 왔던 해에...

학원을 알아보러 여기저기를 다니던 중에..

우연히 쳐다보게 된 식당이었습니다.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가는 길에 또 한번 보게 되니..

올때 점심은 이곳에서 먹어봐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네요~ ^^;

맛있고 저렴한 가격이라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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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 팍상한 폭포

 

 

 

주말에...

가만있지를 못해서 또 길을 나섰습니다.

늘..

집에서 자는 사람들은 자고..

늘...

놀러 나가는 데 적극적인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대만 학생들과 같이 나갔습니다~ ^^

 

 

 

 

 

 

2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토요일 오전에 일찍 출발했더니..

라구나의 깔람바 지역에서 정체가 좀 있었고..

그래도 나름 빨리 도착한 편입니다.

 

 

 

 

 

 

 

 

보트를 나눠서 타고나니...

일정 거리까지 모터보트가 끌고 갑니다.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오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이곳은 나쁘지 않네요.. ^^

마지막에 팁 강요로 인한 실갱이만 아니라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늘...

기분이 팍~ 상한다고..

관광객들에게 악명 높긴 합니다.

 

 

 

 

 

 

 

이제 보트는 본격적으로 폭포를 향해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너무 좋고~

햇볕은 너무 뜨겁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다리는 익어가는 중입니다.  ㅠㅜ

 

 

 

 

 

 

 

뱃사공들은 꽤나 힘들어 보이지만..

올라가는 동안 경치도 좋고 공기도 너무 좋습니다~ ^^

대만 학생들도 올라가는 내내 엄지손가락을 추켜 올립니다.

 

 

 

 

 

 

 

폭포가 가까워져 옵니다.

오랜 시간 폭포에서 떨어진 물길이..

이 깊고 오래된 협곡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정말 신비롭습니다.

양쪽으로 올려다보는 협곡의 경치가 끝내줍니다.

그래서 이곳은 올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과 폭포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이제 보트를 타고 저 안으로 들어가는 일만 남았네요~ ^^;

저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동굴이 있고..

옷은 흠뻑 젖고..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오는 동안 간단하게 먹긴 했지만...

이제 가는 길에 어딘가에서 맛있는 밥을 먹어야겠어요~~~ ^^

 

 

 

 

 

 

시원하게 맞으며 폭포 뒤편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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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라 타이완 - 먹거리 소개

 

 

 

대만을 다녀온 지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여운이 길게 갑니다.. ^^

하루에 열끼 이상 먹었는데...

대만 학생들이 깜짝 놀라면서도...

학생들이 추천해 준 음식을 다 먹어보고 온 저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

정말로 다음에는...

여행으로만 다녀오고 싶을 정도네요~~ ^^

 

 

 

 

 

 

아침 출근길에 길거리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샌드위치나 전병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팔고, 사는 사람들이 많네요.

두터운 파카부터 코트, 목도리까지 걸친 사람들이 지나가지만...

정작 저희는 반팔 차림입니다. ㅋㅋㅋ

기온은 18~21도씨 정도입니다.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과의 차이가 많이 안 나는 것이..

정말 차분하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마치 대만 사람들의 성격을 보는 것과 같네요...

 

 

 

 

 

 

 

 

 

지우펀에서의 먹거리들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니 먹거리들 천국이기도 합니다.

대만식 소시지도 맛있었고...

버섯 구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라도 구워서 팝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손에 먹을 것을 쥔 채로 식당을 들어왔습니다.

만두가 맛있어 보였어요~

만두를 안 먹는 딸과 아들도 정말 잘 먹네요~ ^^

저희는 늘 맛만 보고 일어섭니다.

최대한 더 많은 것을 먹어보기 위해서...

그러니 하루에 열끼 먹는 것이 불가능 한 것 만은 아니죠~ ^^

 

 

 

 

 

 

풍등을 날리던 스펀에도 먹거리가 많습니다.

소시지에 찹쌀과 야채를 볶은 것을 싸서 간단한 한 끼 대용으로도 좋네요.

그리고 닭 날개 구이도요.

이것도 날개 안에 찹쌀과 야채를 볶은 것을 꽉꽉 채웠습니다.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오징어를 통으로 튀겨서 팔고 있는데..

엄청 큰 오징어 임에도 굉장히 부드럽네요.

겉 튀김은 바싹하고~

반건조 오징어 씹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밤에 잠깐 나왔던 젊음의 거리 쪽 식당이었습니다.

대학로에 있는 낡고 좁은 오래된 식당인데.. 맛집.. ㅋㅋㅋ

딱 그런 느낌입니다.

하나는 물만두, 하나는 삶은 것...

대만의 만두피도 꽤 두꺼운 편입니다.

그래서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겠네요.

우리 아이들은 한국 만두는 쳐다도 안 보면서...

대만의 만두는 너무 맛있다며 미친 듯이 먹는군요...

 

 

 

 

 

밤마다 숙소에서 사 먹는 대만의 맥주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대만에는 자체 생산한 맥주가 몇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맥주도 마셔봤고...

과일 맥주과 벌꿀 맥주가 특이했습니다.

포도 맥주와 망고 맥주는 달콤했고, 벌꿀 맥주는 벌꿀향이 가득하네요~

ㅋㅋㅋ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니...

벌꿀 향이 가득 올라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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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타이완 - 볼거리 소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작년부터 계획되고 예정되어 있던 타이완 방문이었습니다.

장기 유학을 고려 중이신 대만 가족분들 만나고 안내도 하고...

몇 군데 구경도 할 겸...

다른 대만 가족들의 소개로 인해..

일이 눈덩이처럼 커지긴 했지만, 마닐라에서 만났던 대만 가족들을 다시 만나 즐거웠던 대만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첫 방문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이곳은 지우펀입니다.

아이들과 수백 번은 더 봤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 더 기대가 컸습니다.

지우펀 역에 도착했을 때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운무가 가득 끼고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던 이곳이..

만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곳입니다.

 

 

 

 

 

 

 

홍등이 걸려있고...

센의 부모가 돼지로 바뀌던 곳이며...

요괴들의 목욕탕이던 성도 있는 곳입니다~ ^^

구경 다니던 내내 딸아이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야기를 나누었던 곳이네요~

 

 

 

 

 

 

 

이곳은...

오래된 폐광 마을을 고양이 마을로 꾸미고 관광객들을 찾게 만들던 곳입니다.

그다지 볼거리가 많진 않으나..

깊은 계곡과 험한 산세가 인상적이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풍등을 날리고 소원을 비는...

기찻길 옆의 스펀입니다.

저희 가족들도 풍등에 소원을 적고 빌며 풍등을 날려보냈습니다~

 

 

 

 

 

 

그토록 가보고 싶던...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이번 대만 방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 부인이 기획했습니다.

방문지를 정하고, 숙소를 정하고, 사람들과 약속을 정하고, 뭘 먹을 건지.. ㅋㅋㅋ

그래도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단 두 곳이었습니다.

하나는 지우펀, 하나는 이곳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엄청난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오셨던 플로라 가족분들이 직접 차를 몰고 저희를 데리러 오셨네요~ ^^

디에고 가족분들이 급히 북경으로 가시게 되면서..

식당도 예약해 두셨고, 저희 선물도 전해 주시고..

플로라 가족분들이 이곳까지 안내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이번 대만 방문과 학원 홍보에 큰 도움 주신...

디에고 가족, 플로라 가족, 루비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

 

 

 

 

 

 

이곳은 대만의 용산사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역사가 깊은 사찰 중 한 곳입니다.

한국의 사찰과는 조금 다른...

불교, 유교, 도교의 여러 신들이 골고루 모셔져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향을 피우고 참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은 신베이터우에 있는 지열곡입니다.

푸른색의 호수가 80~100도씨 정도 되는 온천입니다.

유황이 함유된 산성 온천입니다.

중간에 대중 노천탕이 있긴 한데..

저희는 이곳에서 가족탕을 이용했습니다.

따끈따끈...

이곳에서 목욕을 했더니..

벌써 며칠째 피부가 매끄당 거립니다. ㅋㅋㅋ

 

이번 대만 방문은..

정말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갔던 일도 나름 잘 되었고..

보고 싶었던 곳도 보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대만 쪽에 좀 더 투자를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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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수다 - 다시 시작...

 

 

 

긴 겨울방학 3달 동안...

제 부인은 중국어 수업이 꽉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글로브의 엄마들께 석 달간 볼 수 없노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석 달 만에 상봉한 엄마들은...

못다 한 이야기와...

못다 한 맛집 탐방의 꿈을 다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맛집으로 대동단결 하십니다.

어떤 날은 2명..

어떤 날은 5명...

마닐라의 맛 집은 거의 다 꿰고 계실 듯... ㅋㅋㅋㅋ

 

 

 

 

 

 

 

이번에는 종목이 샤부샤부입니다.

보니파시오 시티에 있는 업타운 몰 내에 있습니다.

우리는 겨우...

하이 스트리트나 SM AURA 정도 알지만...

훨씬 더 많은 몰들과 맛집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샤부샤부 뷔페입니다.

이분들은...

1인분씩 드시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는 듯합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무한리필 됩니다.

글로브의 엄마들 오시면..

손해 아닌가 모르겠군요... ^^;

 

 

 

 

 

 

버섯들이랑 야채들도 훌륭하지만...

돼지고기도 맛있고, 소고기도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좀 더 비싼 건 와규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와규는 입에서 살살 녹나 봅니다...

 

저는 안 먹어봤는데..

사진만 쳐다보며 글 적자니..

기가 찹니다. ㅋㅋㅋ

못 먹어봤는데..

입에서 녹는지..

귀에서 녹는지..

알게 뭐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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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들만 나들이 - 인첸티드 킹덤

 

 

 

 

주말에 학생들과 함께 인첸티드 킹덤으로 놀려가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한 명은 대관람차조차도 못 타는 작은 심장 보유자이고...

한 명은 소화가 안돼서 약 타 먹고..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오늘 집에서 쉬기로 하고..

저희만 아이들 등살을 못 이겨 나섰습니다.

 

 

 

 

 

 

 

점심 먹고 1시에 집을 나섰고...

2시 이전에 도착했습니다.

햇볕은 쨍쨍...

선크림이랑 모자는 아이들만~~

살갗이 타 들어가는 것만 같네요~ ㅠㅜ

낮술 한잔 거하게 마신 것 같은 제 얼굴입니다. ㅋㅋㅋㅋ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돌면서 타고 싶은 것 타기로 했습니다.

범퍼카를 시작으로 기차도 타고, 대관람차 타고, 오리배 타고, 급류타기를 타고나니...

간식 먹어야 할 듯... ㅋㅋㅋ

간식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다시 나섰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놀이동산에 온 것이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요 앞전에는 엄마는 한국 가고..

학생들이랑 왔었는데..

그때 우리 가족들끼리 와도 재밌겠다... 고 생각했더니..

오늘 우연히 그렇게 되었네요~ ^^

 

 

 

 

 

 

 

겁 많은 우리 딸...

의외로 이것저것 잘 탑니다.

전에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한번씩 타보더니 용기가 생겼나 봅니다. ㅋㅋㅋ

반면...

큰 소리치던 우리 아들은...

풍뎅이처럼 쪼그라 들어서는 엄마 등에 착 붙어 다닙니다. ㅋㅋㅋ

참...

둥그런 원통에...

의자에 앉아서 타는 급류 타기 놀이기구는...

옷이 많이...

아니 흠뻑 젖습니다..

그런데 복불복으로 두세 명만...

제가 그 한 명이었네요.. ㅠㅜ

맞은편에 앉아서 물을 흠뻑 뒤집어쓰는 저를 보는 제 부인은...

요 최근 몇 년간...

한 번도 본적 없는 웃음을 터뜨립니다.. ㅜㅠ

 

 

 

 

 

 

팬티까지...

호주머니 속 현금과 자동차 키까지 흠뻑 젖고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한번 하고는 곰돌이 인형 하나 득템했습니다. ㅋㅋㅋ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거리도 1시간 이내고~

다음에 기회 되면 또 오고 싶네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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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점심 특식 - 8:0 샤부샤부

 

 

 

어젯밤 반가운 손님들이 왔네요~ ^^

대만 학생 게리의 대학교 선배이자 학과 조교인 벨이 찾아왔습니다~

게리의 5년 선배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캐롤도 함께입니다~~

 

오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위로의 오찬이 될지...

축하의 특식이 될지..

마음 졸였는데...

그래서 오늘의 오찬은 8:0 샤부샤부입니다. ^^

 

 

 

 

 

 

벨과 캐롤 자매가 놀러 왔습니다~ ^^

뒤쪽 제일 오른쪽에 서있는 남학생이 게리이고, 게리의 왼쪽에 앉은 여학생이 선배인 벨입니다.

그리고 그 옆이 여동생 캐롤~

지구가..

참 작고 좁습니다. ㅋㅋㅋ

대만 대학교 선후배가 서로 모른 채 필리핀 마닐라의 같은 학원에 오게 될 줄...

벨과 캐롤은 이미 지난번에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갔지만,

마닐라에 살고 있는 친척이 있어서 이번에는 놀러왔습니다.

2주의 일정으로~ ^^

 

 

 

 

 

 

야채와 땅콩소스도 준비했고,

배추 위의 길쭉한 것은 훠궈용 두부입니다.

중국에서는 저걸 넣어서 먹는다는데..

저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ㅋㅋ

 

 

 

 

 

 

 

샤부샤부용 소고기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상태 좋은 걸로 많이 샀더니..

절반이나 남았네요~ ^^;

새우와 면도 준비했고요~

 

 

 

 

 

 

볼도 준비했습니다.

안에 치즈가 든 것, 고기가 든 것, 종류가 다양하네요~

중국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홍탕과 백탕 두 가지 다 준비했습니다.

기호에 맞게~~ ^^

소스도 두 종류~

홍탕과 백탕 육수는..

채드에게 부탁하여 중국에서 날아왔네요~~

역시~

사 먹는 것과는 다릅니다~~~

 

 

 

 

 

다시 방문하신 포세이돈은..

이번 결정을 보고 한국을 떠날지 말지를 결정하시겠다고 하시더니..

안 떠나셔도 되겠군요~ ^^

 

아무튼..

대한민국 역사상 커다란 한 획을 남긴 하루가 될 거라 믿으며~

오늘의 샤부샤부는 8:0 샤부샤부라 명명합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대한민국은 이제 고되더라도...

정도를 걷게 될 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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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야기 - 아얄라 파크 + 그린벨트

 

 

 

지난 주말에는 대만 학생 애니가 어학연수를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어 선생님 로라의 생일도 있었고요~ ^^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아얄라 파크에서 놀다가 인근의 그린벨트로 가서 맛있는 도넛도 먹고 왔습니다~ ^^

 

 

 

 

 

 

대만 학생 애니입니다.

같이 보라카이 여행도 다녀와서인지 정이 많이 들었네요~

즐거운 추억 많이 가지고 간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군요.. ㅠㅜ

떠나는 애니를 위해서 그린벨트에서 사온 도넛을 들려 보냈습니다. ^^

 

 

 

 

 

 

그리고 중국어 선생님 로라의 생일도 있었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밥 먹고 케이크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참..

우연인지..

사진 왼쪽에 있는 대만 남학생 게리의 대학교 조교가 벨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요 앞전에 파이오니어에서 공부했던 대만 자매 중 언니~

키도 크고 예쁜 우월한 유전자 보유 자매~ ㅋㅋㅋ

군대 제대하고 곧바로 어학연수를 왔기 때문에 벨한테 저희 학원에 대한 얘기는 전혀 못 들은 상태로..

학원 사진에서 우연히 벨을 발견하고는 알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켄트는 요즘 한참 레쥬메를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리크루트에 있는 스페인 친구에게도 이력서를 보내주고 한참 선정 중입니다. ^^

 

 

 

 

 

 

 

주말 아얄라 파크는 조용합니다~ ^^

푸른 녹지와 키 큰 유칼립투스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저는 아이들과 야구를 하고~

여학생들은 모여서 수다 중입니다.

이 평온하고 평화로움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자주 오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인근 그린벨트로 이동했습니다.

로라, 루비, 린...

조용조용하고 말수도 적고 잘 안 어울리던 린이도..

언니인 로라와 대만 친구 루비와 잘 어울립니다.

같이 보라카이로 여행 다녀온 후로 더 친해졌네요~ ^^

대만 학생 루비는 아이엘츠 공부 중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소 6.0 이상이 목표인데..

열심히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

 

 

 

 

 

 

 

그린벨트 내의 공원에서 산책도 하다가...

늘 죄 없는 물고기도 괴롭히다가..

간식 먹으러 갑니다~

 

 

 

 

 

 

 

J.CO 도넛에서 도넛 한판을 먹어치웁니다.

이곳은 도넛도 부드럽지만...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크림이 가득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이나 던킨 도넛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맛있지만..

달아서 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

 

 

 

 

 

린, 로라, 루비...

로라가 언니고...

린과 루비는 또래입니다.

매일 저녁 거실에 모여서 공부를 하고~

쉴 때는 서로의 방에 모여서 즐겁게 잘 지냅니다~ ^^

세상 귀찮다는 성격의 린 마저도...

바뀌었네요~ ㅋㅋㅋㅋ

학생들이 즐겁게 잘 지내니 너무 이쁘고 보기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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