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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 호핑투어

 

 

 

주말에 학생들과 호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덩치 큰 남학생들이니....

별로 신경 쓸 것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었네요~ ^^

 

 

 

 

 

 

 

 

 

 

오전 8시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점심밥 먼저 든든하게 먹고 물놀이하기로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들이라 역시...

밥이랑 찬이 모자랍니다. ㅋㅋㅋ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고 나서야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점심식사는 비비큐입니다.

치킨, 돼지고기, 생선, 새우, 오징어와 시래깃국까지 나옵니다.

양이 꽤 많았는데도 모자랄 정도네요...

늘 남겼으면 남겼지...

모자란 적은 없었는데... ㅋㅋㅋ

 

 

 

 

 

 

 

 

 

 

밥을 먹고 나서는 낚시를 했고...

우리 모두의 어획량은 총 5마리입니다. ㅋㅋㅋ

그중에서도...

가장 겁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는 행운이... ㅋㅋㅋ

지가 잡고도 놀래서 도망가는군요...

낚시에 관심 없는 아이들은 물에 먼저 뛰어듭니다.

 

 

 

 

 

 

 

 

 

 

물놀이를 하다가 카약도 탔습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노를 젓고...

오늘은 날씨도 적당합니다.

햇빛은 적고 수온은 따뜻하고 바람도 적은 편입니다.

놀기에는 딱 좋네요~~ ^^

 

 

 

 

 

 

 

 

 

마지막으로 바나나보트도 실컷 타고 리조트 내의 수영장에서 물놀이까지 마친 뒤에야...

집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ㅋㅋ

점심을 먹었지만 준비해 간 컵라면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가는 도중에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

모두들 기분 좋은 고단함에 이내 곯아떨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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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과 오션아리움

 

 

 

성수기를 앞두고 마지막... 휴식을 취하러 소피텔로 향했습니다.

이미 일부 학생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지만...

부모님들과 주말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 편히 하루 쉴 수 있었네요~ ^^

아이들과 함께 오션아리움에서 놀다가 소피텔로 가기로 했습니다.

 

 

 

 

 

 

 

 

벌써 여러 번째 오는 오션아리움이지만..

올때마다 새롭나 봅니다.

니모... 도리... 아는 이름은 다 나옵니다. ㅋㅋㅋ

겁 많은 막내는 피라냐 근처는 가지도 못하면서...

 

 

 

 

 

 

 

 

 

 

야외에서 물개쇼도 있고 가오리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겁 많은 막내는 가오리 근처도 못 가고...

아빠의 바짓가랑이만 잡아당깁니다. ㅋㅋㅋ

펭귄들이 모여들어 물고기만 빤히 쳐다보고 있음에도...

누나 엉덩이 뒤로 숨어들기 바쁘군요...

 

 

 

 

 

 

 

 

나오는 길에...

저걸 쓰고는 뭐가 신나는지..

온몸을 비틀어가며 시시덕 거립니다.

못 봤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ㅋㅋ

 

 

 

 

 

 

 

 

 

 

마닐라 베이에 있는 마카파칼에서 새우와 게를 먹었습니다.

재료와 조리비까지 2500페소로 네 가족 배부르게 먹었네요~

알리망오 크랩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해산물은 언제나 옳거든요~~ ^^

 

 

 

 

 

 

 

 

우리 집 아이들도 이제 곧 개학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푹 쉬었다 학교로 가게 될 겁니다.

그걸 아는지...

오늘따라 둘 다 잘 먹는군요~

아이들이 이렇게만 잘 먹어주면 자주 와야겠습니다. ㅋㅋㅋ

 

 

 

 

 

 

 

 

체크인을 기다리며 로비에서 대기 중입니다.

아이들보다는...

우리가 더 기대가 됩니다.

당분간 이런 호사는 없을 테니 오늘 푹 쉬었다 갈 계획입니다~

 

 

 

 

 

 

 

 

 

 

우리 콘도는 요즘 한창 리모델링 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수영장도 당분간 사용하지 못합니다.

오랜만에 물 만난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놉니다.

엄마의 목표는 조식 뷔페..

아이들은 그저 수영장... ㅋㅋㅋ

 

 

 

 

 

 

 

 

막내는 수영을 마치고는 샤워하고 자리 잡았습니다.

호텔에는 늘 티브이가 나오는 것이...

만화 채널이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운 막내입니다.

눈만 내밀고 만화 보다가 곧 잠이 들 겁니다. ㅋㅋ

 

 

 

 

 

 

 

 

 

 

소피텔의 낮과 밤입니다.

바다 근처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ㅋㅋㅋ

소피텔의 조식 뷔페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 만에 왔는데...

더 화려해지고 맛있어졌군요~~~ ^^

 

우리는 이제 착실히 여름방학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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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 주말 액티비티

 

 

 

 

필리핀은 지난주 내내 비가 왔었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좋기는 했는데...

비가 오니 습하고 뜨뜻한 찜질방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ㅋㅋ

우리는 학원 학생들을 데리고 인근의 온천 스파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틈새...

다 큰 처자가 한 명... ㅋㅋㅋ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아빠가 대만인이라는 아가씨입니다.

형제가 5명.. ㅎㄷㄷ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참 잘 놀아주는군요~ ^^

 

 

 

 

 

 

 

 

수영을 마친 아이들을 데리고 인근의 식당으로 갔습니다.

치킨 퐁듀, 주먹밥, 김치김밥, 라볶이...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

네 시간 정도 물에서 실컷 논 아이들이 배가 고플 겁니다.

대만 학생 샤이니는 한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모든 음식 일일이 사진 다 찍고~

대만 음식은 맛이 없다고 하는군요... ㅋㅋㅋ

 

 

 

 

 

 

 

 

 

 

주먹밥을 만들어 먹고...

라볶이에 볶음밥 만들어지기를 기다립니다.

배가 부르다고 하면서도 야무지게 다 먹어 치웁니다.

특히 이 한국 아이들 입맛은 그저 한식이군요. ㅋㅋ

 

 

 

 

 

 

 

 

일주일 후...

비가 그친 마닐라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러 왔습니다.

앞에서부터...

세이비어, 첸광, 이카, 세이비어 학생들입니다. ㅋㅋㅋ

한국 아이들이 죄다 화교학교 학생들입니다.

 

 

 

 

 

 

 

 

 

 

이번에 도전하는 미술은 유화입니다.

이곳의 선생님들이 모든 재료는 다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큰 선은 잡아주는군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어슬렁...

아이들이 어쩌나 싶어 가봤습니다.

아이들 옆에는 음료수와 간식도 있고...

이것도 제공해주나 봅니다.

어쨌든 열심히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다 완성되어 가는군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 집 아이들은 미술을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기에...

잘 할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나름 재미있게 잘 했다고 하는군요~

다 마른 그림은 각자 가지고 왔고...

다음번에 또 그림 그리러 오고 싶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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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과 라구나

 

 

 

 

지난주에는 학원에서 인근 아이들 시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미리 요청하여 시간을 잡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간식거리와 학용품들을 따로 장만했고...

저희는 아이들 옷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들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처음부터 아이들과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거나 개별 사진을 어떠한 SNS 상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들도 출발 전부터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당부를 하였고요~

 

 

 

 

 

 

 

 

 

 

개인적으로 사진을 안 찍다 보니...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준비해 간 간식도 나눠 먹었습니다.

대만과 한국 학생들이 자국의 간단한 인사말도 가르치기도 했고요~ ^^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개인적으로 참가 희망자들로만 진행하였어요~

 

 

 

 

 

 

 

 

 

학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아이들과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20대의 젊은 학생들은 외국에서 어학연수 중에 만난 이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각각 개개인별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어학연수 중에 봉사활동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고마워하네요~ ^^

말이라도...

너무 이쁘게 하는군요~~ ㅋㅋ

 

 

 

 

 

 

 

 

 

 

봉사활동을 마친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라구나에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오늘 밤새워 수영하고 놀 예정입니다~ ^^

오늘 봉사활동에 참가하지 못한 라이언 선생님이 이곳 일정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대만 학생, 한국 학생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은...

이날 노느라 불태웠습니다. ㅋㅋㅋ

늘 웃음이 많고 활발한 지셀은...

학원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석 달 만에 대만으로 돌아가는데...

3주 정도 있다가 다시 온다고 합니다.

웬디도 함께요~ ^^

그때는 또 다른 학생들이 있을 테니까~~

 

 

 

 

 

 

 

 

한국 학생 제임스는 군 복무를 막 끝내고 어학연수를 왔고...

대만 학생 시엔은 이제 군 복무를 위해서 대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행히 3개월 군 복무라고 하네요... ㅋㅋㅋ

한국 학생들이 들으면 웃을지도... 부러워할지도 모르지만...

군대야 각 나라별 사정이 다 다르니깐요~

3개월이 아니라 3주라고 해도 군대는 군대니깐요...

 

 

 

 

 

 

 

 

 

라구나의 밤은...

잘 익은 소시지와 비비큐...

시원한 산미구엘 맥주와...

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시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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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 5월의 마지막 주말

 

 

 

5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입니다.

6월부터는 학생들이 조금씩 더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슬슬...

여름방학이 다가오니 긴장이 되기 시작하네요.. ^^;

 

그래도 5월의 마지막 주말...

오랜만에 이웃의 아이들도 데리고 메가몰로 향했습니다.

 

 

 

 

 

 

 

 

 

 

둘둘...

남자아이 둘, 여자아이 둘씩 나눠서...

남자아이 둘은 키즈카페에 넣고, 여자아이 둘은 아이스링크에 넣었습니다.

성별도 다르고 나이차도 있다 보니..

이렇게 둘둘 가르는 것이 낫더라고요.. ㅋㅋㅋ

 

 

 

 

 

 

 

 

 

 

넣자마자 총알처럼 사라지는 두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여자아이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ㅋㅋㅋ

스케이트도 고르고...

장갑도 끼고 점퍼도 입고...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각자의 대일밴드도 호주머니에 챙겨 넣고...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과 참 많이 다르네요~ ^^

준비에만 대략 30분 소요됩니다. ㅋㅋㅋ

 

 

 

 

 

 

 

 

 

 

저 뒤에 밀고 다니는 곰돌이는 언제쯤 한번 가져보려나... ^^;

늘 대기자가 많아서 물어만 보고 맙니다.

가끔 넘어지고 발뒤꿈치가 까져서 밴드를 붙이기는 하지만...

처음처럼 속옷에서까지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넘어지지는 않는군요.

밴드도 확인해보니 하나 썼고요.

재미있어해서 가끔 타기는 하지만...

레슨없이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을 각각 넣고 나니..

저희가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와플 만드는 것 훔쳐보며 레시피도 어깨너머로 배우고...

맛없는 커피도 한잔 샀다가 버리고... ㅋㅋㅋ

그러다 아이스링크 옆에서 빙수 하나, 떡볶이 하나 먹고 나니...

아이들이 이제 그만 놀겠다고 하는군요... ㅠㅜ

대략 3시간 가까이 놀았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고 싶은 건 피자와 스파게티~~

 

 

 

 

 

 

 

 

 

 

 

피자와 스파게티를 거나하게 먹고는...

게임장으로 향합니다.

5D체험도 해보고...

게임장의 새로운 게임도 해보고...

뭐가 저리도 재밌는지 입이 안 다물어지는군요.

너무 재밌어 보여서 저희도 한번 해봤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입 벌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네 아이들 덕분에 오늘 참 많이 웃었습니다~ ^^

아이들은 다시 집에서 늦게까지 놀았어요~~

 

 

 

 

 

 

 

그에 반해...

한국, 중국, 대만 학생들과 필리핀 선생님들은 야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두 아재들은 어디에..? ㅋㅋㅋ

나이를 넘어...

다 같이 즐겁게 어울리고...

늦게까지 술을 마셨나 봅니다.

다음날 저녁까지 쿨쿨 자던 학생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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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 중국 학생 Chad

 

 

 

이번이 벌써 4번째인가.. 5번째인가...

쉴 겸 공부할 겸 왔다는 중국 학생 Chad입니다.

중국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약도 챙겨온 그는...

오자마자 운동부터 끊는군요.

덕분에 저까지 운동하게 되어 좋긴 합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직접 중국요리를 하겠노라고 나섰습니다.

 

 

 

 

 

 

 

 

금요일 오후 직접 장까지 봐들고 왔네요.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합니다.

이 친구는 집이 북경이고..

부인이 회계사입니다.

지난번 북경 방문 때 부인과 같이 만나서 근사한 식사를 대접해 주었거든요.

회계사인 부인이 요리를 할 줄 모른다고.. ㅋㅋㅋ

그래서 친정 부모님이 요리를 해주시거나...

직업이 건물주인 본인이 직접 해서 부인에게 진상한다고 합니다.

 

 

 

 

 

 

 

 

 

 

일단..

재료를 다듬는데...

칼 쓰는 모양새가 초보는 아닌듯합니다. ㅋㅋㅋ

혼자서 볶음밥과 4가지 요리를 후딱 만들어 냅니다.

 

 

 

 

 

 

 

 

 

 

 

커다란 틸라피아 두 마리로는 구워서 소스를 끼얹습니다.

틸라피아가 쫀득쫀득 식감은 참 좋은 편이거든요~

간장 베이스로 만든 소스가 참 기가 막히는군요.

뭐...

근사하고 고급진 요리가 아니라 일반적인 중국의 가정식입니다.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

 

 

 

 

 

 

 

 

 

 

볶음밥부터 모든 요리가 간이 딱 맞습니다.

진한 향신료가 자극하지도 않고...

아이들이나 성인들 모두에게 잘 맞는...

꽤나 부드러운 음식들이었습니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맛있었으니...

모든 접시 클리어했습니다.

 

 

 

 

 

 

 

오늘은 학원의 아재들만 모여서 식사하고 와인 한잔했습니다.

차드가 와인에 맥주까지 준비해 왔군요...

이번에 너무 잘 먹었으니...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제가 삼계탕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저를 제외한 두 학생은...

불금이라 달리는 바람에 다음날 농구장에 안 나타났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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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시티 - 꽌즈링과 십끼

 

 

 

타이베이와 타이난에서 일은 무사히 마쳤고...

남은 시간은 이들이 가자는 대로... 이끄는 대로 따라다녔습니다. ㅋㅋ

늘...

학생들을 챙기고 스케줄 짜고 이것저것 신경 쓰다가..

제 부인은...

남이 챙겨주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다니기만 하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ㅋㅋ

그런가요?

저는 이런 대접받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꽤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곳은...

사실 이름도 잘 모릅니다.

오래전에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상선들이 이곳을 통해 올라왔었다고 하고...

지금은 더 이상 배는 다니지 않고..

맹그로브 나무숲과 갯벌에 사는 여러 종류의 게들과 새들의 휴식지로 변모했네요.

가는 곳곳에 백로, 크낙새, 이름을 알 수 없는 크고 작은 새들과 그들의 둥지..

커다란 집게발을 가지고 있는 calling crab 몇 종들...

수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입니다.

배를 타고 이곳을 왔다 갔다 하는데 그리 긴 코스는 아닙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배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기다리는데...

이분들이 왜 이리 미안해하시고 안절부절못하시는지.. ㅋㅋ

우리 필리핀에서 왔다고...

이런 더위는 더위도 아니라고 말씀드렸네요~

 

 

 

 

 

 

 

 

 

 

이곳은 꽌즈링 온천이라는 곳입니다.

타이완의 4대 온천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

작년에 갔었던 베이터우 온천이 또 한 곳이고...

나머지 두 곳은 제가 잘... ^^;

특이하게도 머드 온천입니다.

체내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좋은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경치가 무척이나 좋은 산 정상 부근에 있습니다.

 

 

 

 

 

 

 

 

 

일제 시대 때 개발된 온천이고 당시 일본인들이 지은 성당도 있습니다.

지금은 카페로 활용되고 있네요.

온천을 마치고 나왔는데도...

몸에서 계속해서 땀이 흘러내립니다.

머드 온천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온천을 나와도 땀으로 계속 노폐물과 중금속이 배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야간에 차를 타고 꽌즈링 정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곳은 반딧불이 보호구역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의 지인이 계셔서 입구에서만 잠깐 들러볼 수 있었습니다.

불을 켜도 안되고 사진을 찍을 수 없고 만지거나 하는 어떠한 행위도 안된다고 하네요.

산길에 살짝 들어서니 정말 수많은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한주전만 하더라도 이 개체들보다 두 배나 더 많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라는 말인지...

4월과 5월에만 잠시 볼 수 있는 광경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저희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생겼습니다~ ^^

 

 

 

 

 

 

 

 

 

 

타이완의 음식은 중국의 음식과도 좀 다른 듯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난생처음 시도한 취두부의 향이나 식감도 좋았고,

신선한 해물이 가득한 이름 모르는 이 국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우펀을 내려와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었던 훠궈도 맛있었고,

고급 식당의 디저트도 맛있었네요~ ^^

필리핀에서 먹던 훠궈는 가짜였어요... ㅠㅜ

시장 귀퉁이에 있던 아무 집인데도 이런 맛이라니...

 

 

 

 

 

 

 

 

 

이분들이 대접해준 고급 해산물 요리들도 맛있었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에이미네 집에 초대받아서 먹었던 음식들도 다 맛있었지만...

제일 맛있었던 건 야시장에서 사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ㅋㅋㅋ

이 싸구려 입맛은 어쩔...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만...

음식을 사려고 십분씩 줄을 서기도 하지만...

길가에 아무렇게나 앉아서 먹는 음식이지만...

이 맛이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하루 열끼씩 먹으니...

음식 때문에 타이완이 또 가고 싶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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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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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트립 - 타이베이와 타이난

 

 

 

이번에는 옷가지만 대충 담아서 출발했습니다.

명색이 학원 설명회와 개별 상담인데...

놀러 다닐 때와는 다르네요.

일단 타이베이에서 첫날은 지우펀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였고,

둘째 날에 타이베이 시티에서 설명회 한번 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장 타이난으로 출발하여..

타이난 시티에서 설명회 한번, 그리고 개별 상담으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와서 하루 자고 다음날 돌아오는 걸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더니 지우펀으로 곧장 갈 수 있었습니다.

일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지우펀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어요.. ^^;

일본이 황금연휴라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왔네요. ㅋㅋㅋ

 

 

 

 

 

 

 

 

 

 

맛있는 음식 먹어가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념품 하나씩 사서 안겨주고...

전망 좋은 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비가 오는 바람에 안개로 뒤덮여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니만...

맑은 날에 다시 보니 경치가 정말 좋네요~

 

 

 

 

 

 

 

 

 

 

다음날 타이베이 중심가로 돌아와서 설명회를 마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번 왔던 윌리엄이 부친과 함께 찾아왔네요.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오려고 한다네요.

이 부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타이난 시티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기차를 좌석도 없이 끊었다가...

이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환불받아서 편안한 좌석 버스를 탈 수 있었거든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우리가 딱 그랬어요.. ㅋㅋ

두 아이들 데리고 좌석 없이 4시간은 불가능하다며...

전액 환불 및 버스 티켓을 끊고 마지막까지 안내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 은혜는 필리핀에서 갚아야겠군요~

타이완의 버스는 한국과 다르네요.

1층은 짐을 넣는 칸과 기사석만 있고 승객들은 2층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좌석은 좌우로 하나씩만 있고 마사지 기능이 있는 거대하고 편안한 소파입니다.

각각 모니터로 티브이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게임기도 있습니다. ㅋㅋㅋ

진짜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타이난 시티에 도착해서부터는 이분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부터 호텔, 설명회 장소, 관광까지 모든 것을 제공받았습니다.

이거... 원래 우리가 제공받는 것이 맞을 리가 없는데...

분에 넘치는 과한 접대를 받아서...

여름에 다시 필리핀으로 오시면 우리가 더 많이 신경을 써야 될 듯 합니다. ㅠㅜ

그 와중에...

우리를 보러 타이중 시티에서 일부러 찾아와 준 벨~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이 우월한 유전자 자매는 예전 저희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갔었는데...

언니인 벨이 와주었습니다.

동생인 캐롤은 지금 마닐라에서 일하고 있고요.

타이완에서 만나니 새삼 반갑네요~ ^^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상담을 한 후...

인근에 있다는 야시장을 안내받았습니다.

대만은 특히 야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놀거리, 볼거리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할 만 합니다.

배가 터질 만큼 맛있는 음식들을 대접받았음에도...

야시장에서 또 먹을 것을 가득 손에 들려주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 밤도 소화되기 전에 잠들기는 힘들 듯합니다.

 

 

 

 

 

 

 

 

 

우리가 제공받은 호텔입니다.

무슨 스위트룸도 아니고...

침실 외에 겨대한 욕실이 따로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방에서 온천을 하면서 쉴 수 있었습니다.

타이난에 머무는 내내...

이분들이 왜 이 모든 것을 제공을 해주시는지...

우리가 이걸 받아도 되는 건지...

너무 고마워서 자꾸만 위축이 됩니다. ^^;

 

 

 

 

 

 

 

 

 

타이난 시티에서도...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설명회와 개별상담까지 마쳤습니다.

 

학부모와 학원장의 관계일 텐데...

너무 과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옷가지만 챙겨 넣었기에 텅텅 빈 캐리어 두 개만 달랑 들고 갔다가...

올때는 캐리어 네 개에 박스 두개로 늘었습니다.

심지어는 타이난에서는 돈 한 푼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모든 것을 제공받았는데...

타이베이에서 와준 윌리엄도, 타이중에서 와준 벨 조차도...

빈손으로 안 오고 선물을 안겨주고 갑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공항에서 알게 됩니다.

신세를 많이 졌다...

너무 고마웠다는 저희들에게...

이분들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너희들은 나의 유일한 한국인 친구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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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과 꾸따

 

 

 

누사두아에서 이틀을 보낸 뒤 우리는 우붓과 꾸따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붓에서 하루 묵으며 멍키 포레스트 사원과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꾸따에서 서핑을 즐기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내륙에 위치한 우붓은 수공예품이 유명한 상가들과 시장이 있고

라이스 테라스가 있기도 한 산악지역입니다.

그리고 꾸따는 서퍼들의 파라다이스입니다.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클럽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네요~

 

 

 

 

 

 

 

 

 

 

우붓 지역은 내륙 산악지역에 있습니다.

이 깊은 산골짜기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발리는 교통편이 참 불편한 지역이기도 한데 말이죠...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청정지역인가 봅니다.

수로와 농로에는 물고기들도 가득 있고, 거대한 달팽이들도 곳곳에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묵었던 리조트 바로 아래에 작은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치마 같은 의상을 두른 채 입장이 가능하고 입구에서 대여를 해줍니다.

발리를 다니는 곳곳에...

심지어는 집에도 작은 사원들이 있으니...

이러한 사원들이 없었더라면 동남아시아의 어느 나라라고 해도 구분이 안 갈 정도이긴 합니다.

 

 

 

 

 

 

 

 

 

 

멍키 포레스트는 우붓의 시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원숭이들로 북적거립니다.

곳곳에 안내원들이 서 있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원숭이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즉시 대처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거리를 둔 채 겁을 먹고 다소곳이 손을 모은 저와는 달리...

딸아이는 원숭이가 올라타도 그저 즐겁습니다.

 

 

 

 

 

 

 

 

 

 

관광객 반, 원숭이 반입니다.

가끔 이를 드러내고 위협을 가히기도 하니 아이들과 다닐 때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 간수도 잘 하셔야 하고요.

 

 

 

 

 

 

 

 

 

 

우붓 시내의 또 다른 사원 한 군데...

그리고 재래시장입니다.

정말 끝도 없이 수공예품을 파는 상가들이 도로 양쪽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탐이 나는 그림, 조각, 공예품 등...

가구부터 작은 인테리어 용품들까지 탐나는 아이템들이 가득했습니다.

 

 

 

 

 

 

 

 

이제 우붓에서 꾸따로 이동합니다.

다들 군대에서 군장 2개씩 들어보셨지요? ㅋㅋㅋ

군대에서 행군할 때... 전천후 산악 부대의 명성에 걸맞게...

선두 척후병 2명 제외하고...

낙오하는 병사가 나오면..

짬밥 높은 순으로 낙오병의 군장을 하나씩 더 얹고 행군하던 전통이 있었기에...

이 정도는 다닐만했습니다. ㅋㅋㅋ

앞뒤로 배낭 하나씩, 그리고 뒤 배낭 위에 방수팩 하나 올렸습니다.

이번 여행은 교통 편과 이동거리 때문에..

캐리어를 포기하고 배낭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꾸따비치는 파도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러니 서퍼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원래 계획은 딸아이와 서핑을 해보기로 했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파도가 꽤나 높고 조류가 센 편입니다.

무릎까지 오다 가도 파도가 한번 몰려오면 성인 키만큼 차오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도가 들어오고 나갈 때는 다리에 힘을 주고 버텨야 할 정도로 조류가 셉니다.

안전을 위해 서핑은 포기하고... ㅠㅜ

저는 예전에 레스큐 교육에 서핑이 있어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지만...

딸아이는 처음인데다 조류를 거슬러 나올 만큼 킥도 약할 거라 판단해서 이번은 포기했습니다.

 

 

 

 

 

 

 

 

꾸따는...

정말 젊은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클럽을...

밤늦게까지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번 발리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교통편이 불편한 편이고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우버나 그랩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가도 합니다.

그래도 저희는 꾸준히 그랩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보통 그랩을 이용하면 세배 정도 교통비가 저렴해집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꾸따비치는 편의점, 환전소, 식당 등...

돈을 주고받을때마다 잔돈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실수 거니 했는데 계속해서 당하다 보니 일부러 그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워낙 통화량의 금액이 크다 보니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확인을 게을리하면 당하기 십상입니다.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영어와 중국어는 잘 통하는 편입니다.

리조트와 식당, 상가...

어느 곳이든 중국어가 통하는 것을 보니 중국 관광객들의 힘이 안 미치는 곳이 없나 봅니다.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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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천국 - 발리

 

 

 

 

발리 여행을 다녀오고...

학원 일로 며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금요일이군요. ^^;

저희 가족들에게 인도네시아도... 발리도... 처음입니다.

저희는 누사두아 - 우붓 - 꾸따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힌두교와 토템이 융화된 독특한...

발리 다운 문화를 만나게 됩니다.

곳곳에 신들을 모시고 있는 사원들...

곳곳에 꽃과 음식과 향을 피운 작은 접시들...

 

 

 

 

 

 

 

 

 

 

가장 발리 다운 것이라고 한다면...

바나나 잎으로 만든 작은 접시에 예쁜 형형색색의 꽃들과 음식, 향을 피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신들을 모신 사원들이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 접시들과 사원들은 꼭 만나게 됩니다~ ^^

 

 

 

 

 

 

 

 

 

 

발리에 있다는 사파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던 촌놈인지라...

한국의 에버랜드 사파리를 한 번도 못 가봤기에 뭐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만...

필리핀 수빅에 있는 사파리와는 비교불가급입니다.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고 차량을 타고 돌아보고, 배를 타고 돌아보는 코스가 있습니다.

식사, 수영장, 아쿠아리움까지...

하루 종일 아이들 놀기에는 딱 좋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이곳은 리조트도 있습니다.

숙박객들은 테라스에 앉아서 조식을 먹으며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냄새도 심하지 않았고 곳곳이 밀림으로 우거져 있어서 그늘도 많습니다.

굉장히 넓기도 하고요~

 

 

 

 

 

 

 

 

 

 

사파리 차를 타고 혹은 배를 타고 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사파리라니...

참... 이곳에는 백호도 있었어요~

저도 아이들도 모두 넋을 잃고 구경했습니다. ㅋㅋㅋ

 

 

 

 

 

 

 

 

 

 

발리의 사파리는 입장료가 꽤 비싼 편입니다.

한화로 5만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현장 결재보다는 미리 티켓을 사서 가시면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호랑이쇼나 코끼리쇼가 정말 재미있었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코끼리에게 과일과 야채를 먹이는 것이 재미있네요~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누사두아 지역에서 묶었던 숙소입니다.

바로 앞에는 누사두아 비치가 있었고,

인근에는 발리 컬렉션 같은 쇼핑몰과 식당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해산물도 저렴한 편이고 소고기도 싼 편입니다.

음...

한가지 흠이라면...

인도네시아나 말리이시아나 필리핀이나...

다 거기서 거기 같다는 것... ㅋㅋㅋ

인도네세아 음식을 추천하길래 주문했더니 필리핀의 레촌이 똭~~

나시고랭이나 미고랭은 볶음밥, 볶음면이고...

흔한 비비큐도 소스나 향신료만 조금씩 차이 날 뿐인듯 합니다. ㅋㅋㅋ

 

 

 

 

 

 

 

 

 

누사두아의 비치는 깨끗하고 파도도 잔잔했습니다.

문화의 차이라고 할까요...

서양의 관광객들은...

기본적으로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티팬티 비키니를 많이 입으시고...

해변에서도 상의를 모두 탈의하고 일광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풍경들이라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제 우붓 지역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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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070-7504-0767

카카오톡 아이디 : plc1118 , 중국어 요가 상담 : plc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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