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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흔히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저 꾸준히... 열심히 하는 길이 최고이기도 합니다.

 

영어학원을 하다 보니...

유독 한국에서 오는 학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학년이 높을수록 읽기, 어휘, 문법... 꽤 잘합니다.

문제도 기가 막히게 잘 풉니다.

토익도 공부했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AR 지수, Lexile 지수도 본인의 나이대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말하기가 안됩니다.

단답... 특히 명사 한 단어만으로 대답합니다.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해도 굉장히 단순하거나 주로 사용하는 패턴을 벗어나지를 않습니다.

Writing 수업을 해보면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적거나 똑같은 패턴의 문장을 한두 단어만 바꾸어 계속 써 내려갑니다.

오히려...

영어공부를 몇 년간 꾸준히 해왔고 학원을 많이 다녔을수록 이런 성향이 더 짙습니다.

한국에서의 영어학원 레벨도 꽤 높다고 하지만...

이곳에서 레벨테스트를 받아보면 늘 결과에 실망하게 됩니다.

 

Speaking이 안 되는 학생의 레벨이 잘 나올 리는 절대 없습니다.

듣고 말하는 것이 안 되는 중급 레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음의 두 학생들이 저희 학원에서...

초급을 벗어나 2A~2B 사이의 레벨을 가진 학생들입니다.

 

 

 

 

 

 

둘 다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고...

촬영을 한다고 말하고는 즉석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멍석 깔아주니 천천히 또박또박 버벅거리니... ㅠㅜ

한 명은 Gr 6, 다른 한 명은 Gr5입니다.

어휘 사용도 나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잘 얘기하는 편입니다.

 

두 학생 모두 나이에 따른 어휘의 한계도 있고, 평소에 영어 독서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

2A~2B 레벨이 적당합니다.

한 명은 교과서나 교재 외의 영어책 독서량이 연간 20권 내외,

다른 한 명은 연간 40권 내외입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간단합니다.

듣고 말하기에 더 많이 집중하면 됩니다.

다른 영역은 이미 잘하고 있으니깐요.

학문이나 시험 측면에서 말고...

언어 그 자체에 충실하면 됩니다.

분명 한계는 있습니다.

당장 시험이 있고 성적을 잘 받아야 하니 현실적으로 힘든 줄은 압니다.

그렇다고 계속 이대로 나가면...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머리로 외운 것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수능 이후 대학교 입학하고 3개월 이내에 거의 대부분 까먹습니다.

그리고 군대 제대하고 아르바이트해서 필리핀으로 다시 연수 올 건가요?

 

우리가 모국어를 배울 때...

분명 순서가 있었습니다.

언어 습득 시에는 그 순서가 중요합니다.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분명...

듣고 말하기가 먼저입니다.

 

다음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다중언어를 습득 중인 학생의 중국어 수업입니다.

 

 

 

 

한국어를 조금 더 빨리 시작하긴 했지만...

영어와 중국어, 필리핀어는 듣기와 말하기 우선입니다.

읽기, 쓰기, 문법... 그런 것들은 그다음입니다.

뭐... 그렇다고 읽기, 쓰기 같은 것을 전혀 안 하지는 않지요.

비중과 집중에 대한 얘기입니다.

듣고 말하기가 되면...

나머지 것들은 시간문제거든요.

 

 

저희 학원이 필리핀에서 제일 좋은 학원도 아니고,

저희 선생님들이 제일 잘 가르치지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레벨 잘 주는 학원은 더더욱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기본에는 충실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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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 북경 동인당 약국

 

 

 

저희 집 막내가 다니는 학교인...

세이비어 스쿨을 오가다 보면 동인당 약국이 하나 보입니다.

간판에는 "Beijing Tong Ren Tan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주소는 "Jose Abad Santos, San Juan City, 1500 Metro Manila"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 북경을 방문했을 때 들어갔었던 북경에 있던 동인당 약국입니다.

북경 내에도 곳곳에 동인당 약국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오랜 전통도 있고 약효도 좋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외국에서 살다 보면...

가끔 감기, 몸살, 두통...

아픈 날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두통이 찾아옵니다.

예전 한국에서 교대 근무를 오래 했더니 몸의 리듬이 완전히 망가졌었나 봅니다.

그때도 주기적으로 두통에 시달렸어요..

요즘도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감기도 가끔...

 

 

 

 

 

 

 

 

요즘은 필리핀에 살아도 어지간한 한국 약들도 다 구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옆 한인마트에만 가도 한국 약들은 또 있기도 하고...

인근에 한국 약 판매하시는 분도 계시기도 하고...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한국 약보다는 중국이나 대만에서 사온 약들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위의 것은 아이들 용이고 작은 환으로 된 약이 들어 있습니다.

무슨 약이더라..? ㅠㅜ

아래 것은 성인용 감기약이고 식후 3번, 자기 전 1번 먹는...

특이한 복용법인 감기약입니다.

 

 

 

 

 

 

 

 

 

 

제가 아끼는 약입니다. ㅋㅋㅋ

위의 것은 두통약인데 허브향이 나는 분말이고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십니다.

저 같은 경우 30분 이내 두통이 가라앉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거참...

신기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래의 것은 대만에서 샀던 일본 감기약입니다.

이것도 분말로 되어 있고 따뜻한 물에 녹여서 마시는데...

이번 감기도 단 세 번 먹고 떨어졌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약효도 다르게 나타날 겁니다.

그냥...

제가 먹어본 바로는...

저는 한국 약보다는 중국이나 대만에서 사온 약들이 약효가 더 잘 나타납니다.

마닐라에도 북경 동인당 약국이 보이길래..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우가 있을까 싶어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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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재충전

 

 

 

안녕하세요~

여름방학 시즌이 폭풍처럼 휘몰아쳐 지나가고..

다시 좀 조용한 시기입니다.

지금은 성인 학생들과 현지 학교 다니는 학생들만 있으니...

크게 신경 쓸 일도... 크게 바쁜 것도 없네요.. ^^;

저희도 이제 좀 긴장을 늦추고 휴식을... ㅋㅋ

재충전도 하고 지난 여름방학의 문제점들도 짚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방학 중이라...

방문하셨던 대만 학부모님들과는 식사도 같이 한번 못하고...

그렇게 다 보내버리고는...

마지막으로 돌아가시는 루비네 가족과 겨우 식사 한번 했습니다.

우리는 대만에서 어떤 대접을 받았는데... ㅠㅜ

정말 미안했었습니다.

맨 앞에 있는 루비의 언니인 조세핀은 영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스위스에서 대학 진학 중입니다.

가르쳐 보니 언어감각이 확실히 좋은 학생입니다.

불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라 불어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방학 중에는 딸아이의 생일도 있었습니다.

엄마와 딸은...

하필이면 생일도 여름방학 중이라..

늘 허겁지겁 생일을 치르고 넘어갑니다.

Gr5가 되고부터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중국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조카들인 에드윈과 탑 형제와 함께 하루는 키자니아에 왔습니다.

산후안 시티 기념일에 금요일까지 학교가 쉬어주는 바람에 주어진 행운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원하는 체험을 모두 다 하고 와서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ㅋㅋㅋ

 

 

 

 

 

 

 

 

 

 

 

 

여름방학 마지막 학생들이던 친구의 조카들도 돌아가고...

주말에 호텔에서 호사를 누려봅니다.

방학 내내 고생했던 부인을 위한 선물이기도 하고..

방학 내내 방치되었던 아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저 돈 내라는 서류에 사인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찜질방에 재방문 했습니다.

저는 필리핀 이주 이후 두 번째입니다. ㅋㅋㅋ

아이들은 그저 물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놀 거리도 있어서 좋아합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뜨거운 불가마에서 땀 빼고 나면...

어쩜 이리도 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뜨거운 찜질방을 찾게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더 자주 찾아질 것 같네요~ ㅋㅋ

 

 

 

 

 

 

 

 

금요일 저녁에...

이웃집으로 식사 초대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곱창...

제가 결혼 이후로 한 번도 못 먹어봤다는 그 곱창을 준비하고는 초대해준 이웃들입니다.. ㅠㅜ

닭발에 닭똥집에 돈가스에 젓갈 3종까지...

이날 과식에 과음까지 하는 바람에 다음날 좀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대접받아 기분 좋은 불금이었습니다~

 

 

 

 

 

 

 

오늘 거의 2시간에 걸쳐 선생님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미리 여름방학 때 돌출되었던 문제점들에 대해서 정리를 잘 해왔습니다.

개선책까지 잘 취합을 했습니다.

무려 A4용지로 석장이나 됩니다.. ㅠㅜ

작은 학원의 한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선생님들과 같이 고민하고 개선책을 찾아내는 과정이 즐겁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학원 원장인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얘기하는 것을 보니...

학원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맞나 봅니다. ^^

다음 겨울방학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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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 두 번째 프레젠테이션

 

 

 

지난주 금요일에는 두 번째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이제 여름방학 학생들은 대부분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고요.

이번 여름방학에도 거의 100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공부를 했었습니다.

한 명, 한 명 모두 기억에 많이 남네요~ ^^

 

 

 

 

 

 

 

 

 

 

대만에서 온 폴과 한국 학생 에릭처럼 스토리텔링을 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배운 영어...

잘 하든 못하든...

선생님과 의논하여 주제 선정하고 요약해서 발표하면 됩니다.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다들 무난히 잘 했었는데...

두 번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자기는 못한다며 포기하였습니다.

참... 아쉽네요...

 

 

 

 

 

 

 

 

 

 

레오는 스토리텔링에 삽화까지 첨부하였습니다.

눈에 쏙쏙,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끝나고 나서 그림을 받아들고 한참 동안이나 구경했었습니다~ ^^

 

 

 

 

 

 

 

 

 

 

이번에 두 번째인 도니와 제니퍼는 팝송을 선곡하여 불렀었고,

거침없는 엘라는...

트와이스의 음악에 맞춰 춤을...

정말 제대로 보여줬었습니다.

방과 후 댄스를 한다더니...

멋진 춤도 춤이지만...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

엘라 짱입니다~~ ㅋㅋ

 

 

 

 

 

 

 

 

 

 

사라와 소피아도 무척이나 조용하고 차분한 학생들이라...

발표 때도 역시 잘합니다~

배운 만큼 연습한 만큼...

 

 

 

 

 

 

 

 

 

 

7살 막내인 라이언은 누나들 따라왔다가 얼떨결에 수업 들었지만...

열심히 배웠습니다. ㅋㅋㅋ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율동과 함께 영어로 멋있게 불렀습니다~~ ^^

그리고 대만 여학생 이윤도 발표를 잘했고요~

한국어를 가르친 제 학생이라 더 애정이 가는군요~~

 

 

 

 

 

 

 

 

 

 

수업할 때 몰랐던... 윤이는...

의외의 모습으로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줬었습니다~ ^^

어머님이 그 모습을 못 보신 게 아쉽네요~

일본에서 온 마유는 한국어가 좀 서툴긴 했어도...

다른 한국 학생들과도 잘 지냈고,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였습니다.

지난번 일본에서 왔었던 레나와도 친구라던데..

다음에는 레나와 마유 모두 봤으면 좋겠네요~~ ^^

 

 

 

 

 

 

 

여름방학은 이제 이렇게 끝나갑니다.

6월부터 대만, 중국, 한국, 일본에서 오신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아이들 돌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그리고...

방학 내내 출퇴근하고 학생들 가르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원 선생님들께는...

도 다른 보너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11월에 보라카이행 티켓과 호텔까지 저희가 결재를 마쳤습니다~~

덤으로 마사지 예약하고 식사 정도 드실 수 있도록 따로 챙겨서 보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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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 학생들

 

 

 

 

여름방학 어학연수가 한창입니다.

대만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교체는 한차례 있었나 봅니다.

6월과 7월 중순까지는 대만과 중국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국 학생들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한 달 사이에 변화가 있었네요~ ^^

먼저 돌아간 학생들도 있고...

아직 남아있는 학생들도 있고...

새로 온 학생들도 있고...

펑션 룸에서 수업하던 학생들은 한 명도 안 내려왔군요.. ㅋㅋ

다음에 한 번 더 찍어야겠습니다.

 

 

 

 

 

 

 

 

 

 

저희 집 딸은...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피아노 선생님과 함께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엄마, 아빠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말이..

조금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ㅠㅜ

딸도..

점점 성장하고 있네요~

 

 

 

 

 

 

 

 

 

 

요 두 아이는 친한 친구의 조카들입니다.

친구의 누님께서 두 아들을 데리고 와 주셨네요~ ^^

외국에 나와 살게 되면서...

친구도 오랫동안 못 본 상태입니다.

이 친구의 누님도 꽤 오랜만에 뵈었네요~ ^^

저희 젊을 적엔 이 누나한테 술도 얻어먹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술 먹고 오밤중에 집에 몰려가서 라면 끓여달라고 떠들다가 혼나기도 하고... ㅋㅋㅋ

 

 

 

 

 

 

 

 

대만 학생들의 토익 모의고사 성적입니다.

윌리엄도 성적이 꾸준히 올랐습니다.

첫 시험을 워낙 못 쳐서... ㅋㅋ

200점 가까이 상승했네요~

 

 

 

 

 

 

 

 

앙구스는 가장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400점대 시작하여 마지막 시험은 630점까지 올랐습니다.

참...

이 대만 친구들 보면서 즐거웠던 기억 밖에 없는 것 같네요~ ^^

 

 

 

 

 

 

 

 

지레도 꾸준히 올랐네요.

이 친구는 오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워낙 성실한 학생이라서..

대만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는 중인데...

학사 일정으로 인해 티켓을 바꾸고 좀 일찍 귀국한 케이스입니다.

좀 더 있었더라면 더 많이 올랐을 텐데...

아쉽기도 하네요...

 

 

 

 

 

 

 

 

 

그리고...

프랭크입니다.

참...

꾸준한... 변함없는 학생입니다.

성적이 말이죠... ㅠㅜ

지난 주말에 접수한 토익 시험을 보러 갔다 왔는데...

성적이 얼마나 잘 나와줄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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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

 

 

 

 

지난주에는 파이오니어의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6월에 들어온 대만 학생들과 일부 한국 학생들, 그리고 중국에서 들어온 학생들까지...

특히 이번에 들어온 학생들은 유독 시간이 빨리 가버린 것 같네요.

이번이 세 번째인 데이지와 제임스 가족, 첫 만남이었던 중국에서 온 가족분들,

그리고 대만의 학생들~

그 학생들의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아이들의 발표가 먼저 있었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많이 떠네요...

열심히 연습했던 것 반도 못했나 봅니다.

속상한 지 엄마를 안고 우는 아이도 있네요.. ㅠㅜ

누구나 저 앞에 서면 다 떨리는 법입니다.

 

 

 

 

 

 

 

 

 

 

발표의 주제는 다양합니다.

각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토픽을 정하면 됩니다.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학생도 있고...

영문시를 열심히 외워 율동과 함께 발표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서...

인크레더블에 대한 발표를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 초능력 가족들 소개와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그림이 궁금하여 발표 후 구경해보았는데...

정성껏 잘 그렸네요~ ^^

 

 

 

 

 

 

 

 

 

 

그리고 성인들 발표 시간입니다.

두 번째 연수인 윌리엄은 여유 있게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병원과 환자 이야기로 모두를 웃게 만드네요..

 

 

 

 

 

 

 

 

 

 

앙구스는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었고,

레이와 앤더슨은 준비한 팝송을 들려주었습니다.

레이는 따로 한 곡을 더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악기 하나쯤은 배워야 하나 봅니다.

 

 

 

 

 

 

 

 

 

발표가 끝나고 단체사진도 하나 찍었습니다.

발표하느라 고생 많았던 학생들 사진도 찍었고요~

이제 겨우 절반을 왔습니다.

가는 학생들 일부...

새로 오는 학생들 우르르...

이제부터는 한국 학생들이 더 늘어나겠군요~~

또 다시 힘내서 파이팅 하겠습니다~~

 

 

 

 

 

앤더슨과 레이의 연주입니다.

 

 

앙구스의 바이올린 연주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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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학생들

 

 

 

하루하루가 참으로 바삐 흘러갑니다.

대만과 중국에서 공부하러 온 학생들과 한국에서 온 학생들까지~

다음 주부터는 한국 학생들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아픈 학생도 없고 뭔가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네요. ㅋㅋ

특히 저희가 데리고 있는 대만 학생들은 다들 성격이 좋고 키도 크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금요일에는 선생님들과 볼링과 포켓볼도 치고...

토요일에는 야외 나들이 다녀오면서 피자와 스파게티, 치킨을 먹습니다.

하루하루가 아쉬운 듯...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일요일에는 인트라무로스도 구경 다니고...

그 와중에 여학생들인 에이미와 티나를 꼭 챙깁니다.

티나는 이곳에서 만난 여학생이고 처음 만났지만...

밥 먹을 때나 놀러 다닐 때 살뜰히도 챙기는군요~ ^^

또래 여학생이라서 그런가... ㅋㅋㅋ

 

 

 

 

 

 

 

 

그리고 간 김에 인근에 있는 오션아리움도 다녀왔습니다.

몇 주 전에 우리가 다녀온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나 봅니다.

주말 나들이를 다녀오고 나면...

다음 여행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아직까지는 공부보다 노는 것이 더 즐거운 청춘들입니다. ㅋㅋ

 

 

 

 

 

 

 

 

 

 

토익 수업이나 그룹 수업을 듣는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합니다.

웃음기 찾기 힘드네요.

다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두주 만에 최고 90점 이상 오르는 학생도 나옵니다.

프랭크를 비롯한 몇몇 학생들은 이곳에서 토익 시험도 접수하였습니다.

때마침 시험일정도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지난번 타이베이와 타이난 방문했을 때 상담을 나왔던 학생입니다.

모친이 직접 아들을 데리고 방문했었습니다.

칭화대 다니는 아들인데 어학연수를 보내고 싶어 한다면서요...

상담을 마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마닐라행 티켓을 예매 완료하시던 어머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초등학생들의 그룹수업입니다.

대만 학생, 한국 학생, 중국 학생... 골고루도 있군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참 의젓합니다.

애들 같지 않고... 울거나 떼쓰는 아이들은 못 봤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집 애들은 아직 아기인가 봅니다..

 

 

 

 

 

 

 

 

 

어제는 점심 메뉴가 수육과 보쌈이었습니다.

그 많던 돼지고기 수육과 쌈 야채가 모두 사라지고...

대만 학생들이 쌈장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대만 짜장면 소스가 쌈장과 맛이 비슷하다며...

말 나온 김에 오늘 밤에 대만 짜장면을 만들어 저희에게 대접하겠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학생들에게 요리 대접받아보기는 또 정말 오랜만이네요~ ^^

그래서 한밤중에 대만 짜장면과 한국의 짜파게티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대만 학생들은 한국 짜파게티가 맛있다고 하고..

저희들은 대만 짜장면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아~

이 이쁜 학생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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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 중국 학생 Chad

 

 

 

이번이 벌써 4번째인가.. 5번째인가...

쉴 겸 공부할 겸 왔다는 중국 학생 Chad입니다.

중국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약도 챙겨온 그는...

오자마자 운동부터 끊는군요.

덕분에 저까지 운동하게 되어 좋긴 합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직접 중국요리를 하겠노라고 나섰습니다.

 

 

 

 

 

 

 

 

금요일 오후 직접 장까지 봐들고 왔네요.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합니다.

이 친구는 집이 북경이고..

부인이 회계사입니다.

지난번 북경 방문 때 부인과 같이 만나서 근사한 식사를 대접해 주었거든요.

회계사인 부인이 요리를 할 줄 모른다고.. ㅋㅋㅋ

그래서 친정 부모님이 요리를 해주시거나...

직업이 건물주인 본인이 직접 해서 부인에게 진상한다고 합니다.

 

 

 

 

 

 

 

 

 

 

일단..

재료를 다듬는데...

칼 쓰는 모양새가 초보는 아닌듯합니다. ㅋㅋㅋ

혼자서 볶음밥과 4가지 요리를 후딱 만들어 냅니다.

 

 

 

 

 

 

 

 

 

 

 

커다란 틸라피아 두 마리로는 구워서 소스를 끼얹습니다.

틸라피아가 쫀득쫀득 식감은 참 좋은 편이거든요~

간장 베이스로 만든 소스가 참 기가 막히는군요.

뭐...

근사하고 고급진 요리가 아니라 일반적인 중국의 가정식입니다.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

 

 

 

 

 

 

 

 

 

 

볶음밥부터 모든 요리가 간이 딱 맞습니다.

진한 향신료가 자극하지도 않고...

아이들이나 성인들 모두에게 잘 맞는...

꽤나 부드러운 음식들이었습니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맛있었으니...

모든 접시 클리어했습니다.

 

 

 

 

 

 

 

오늘은 학원의 아재들만 모여서 식사하고 와인 한잔했습니다.

차드가 와인에 맥주까지 준비해 왔군요...

이번에 너무 잘 먹었으니...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제가 삼계탕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저를 제외한 두 학생은...

불금이라 달리는 바람에 다음날 농구장에 안 나타났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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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트립 - 타이베이와 타이난

 

 

 

이번에는 옷가지만 대충 담아서 출발했습니다.

명색이 학원 설명회와 개별 상담인데...

놀러 다닐 때와는 다르네요.

일단 타이베이에서 첫날은 지우펀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였고,

둘째 날에 타이베이 시티에서 설명회 한번 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장 타이난으로 출발하여..

타이난 시티에서 설명회 한번, 그리고 개별 상담으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와서 하루 자고 다음날 돌아오는 걸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더니 지우펀으로 곧장 갈 수 있었습니다.

일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지우펀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어요.. ^^;

일본이 황금연휴라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왔네요. ㅋㅋㅋ

 

 

 

 

 

 

 

 

 

 

맛있는 음식 먹어가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념품 하나씩 사서 안겨주고...

전망 좋은 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비가 오는 바람에 안개로 뒤덮여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니만...

맑은 날에 다시 보니 경치가 정말 좋네요~

 

 

 

 

 

 

 

 

 

 

다음날 타이베이 중심가로 돌아와서 설명회를 마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번 왔던 윌리엄이 부친과 함께 찾아왔네요.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오려고 한다네요.

이 부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타이난 시티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기차를 좌석도 없이 끊었다가...

이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환불받아서 편안한 좌석 버스를 탈 수 있었거든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우리가 딱 그랬어요.. ㅋㅋ

두 아이들 데리고 좌석 없이 4시간은 불가능하다며...

전액 환불 및 버스 티켓을 끊고 마지막까지 안내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 은혜는 필리핀에서 갚아야겠군요~

타이완의 버스는 한국과 다르네요.

1층은 짐을 넣는 칸과 기사석만 있고 승객들은 2층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좌석은 좌우로 하나씩만 있고 마사지 기능이 있는 거대하고 편안한 소파입니다.

각각 모니터로 티브이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게임기도 있습니다. ㅋㅋㅋ

진짜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타이난 시티에 도착해서부터는 이분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부터 호텔, 설명회 장소, 관광까지 모든 것을 제공받았습니다.

이거... 원래 우리가 제공받는 것이 맞을 리가 없는데...

분에 넘치는 과한 접대를 받아서...

여름에 다시 필리핀으로 오시면 우리가 더 많이 신경을 써야 될 듯 합니다. ㅠㅜ

그 와중에...

우리를 보러 타이중 시티에서 일부러 찾아와 준 벨~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이 우월한 유전자 자매는 예전 저희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갔었는데...

언니인 벨이 와주었습니다.

동생인 캐롤은 지금 마닐라에서 일하고 있고요.

타이완에서 만나니 새삼 반갑네요~ ^^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상담을 한 후...

인근에 있다는 야시장을 안내받았습니다.

대만은 특히 야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놀거리, 볼거리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할 만 합니다.

배가 터질 만큼 맛있는 음식들을 대접받았음에도...

야시장에서 또 먹을 것을 가득 손에 들려주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 밤도 소화되기 전에 잠들기는 힘들 듯합니다.

 

 

 

 

 

 

 

 

 

우리가 제공받은 호텔입니다.

무슨 스위트룸도 아니고...

침실 외에 겨대한 욕실이 따로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방에서 온천을 하면서 쉴 수 있었습니다.

타이난에 머무는 내내...

이분들이 왜 이 모든 것을 제공을 해주시는지...

우리가 이걸 받아도 되는 건지...

너무 고마워서 자꾸만 위축이 됩니다. ^^;

 

 

 

 

 

 

 

 

 

타이난 시티에서도...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설명회와 개별상담까지 마쳤습니다.

 

학부모와 학원장의 관계일 텐데...

너무 과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옷가지만 챙겨 넣었기에 텅텅 빈 캐리어 두 개만 달랑 들고 갔다가...

올때는 캐리어 네 개에 박스 두개로 늘었습니다.

심지어는 타이난에서는 돈 한 푼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모든 것을 제공받았는데...

타이베이에서 와준 윌리엄도, 타이중에서 와준 벨 조차도...

빈손으로 안 오고 선물을 안겨주고 갑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공항에서 알게 됩니다.

신세를 많이 졌다...

너무 고마웠다는 저희들에게...

이분들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너희들은 나의 유일한 한국인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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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두 가지

 

 

 

 

최근...

두 가지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나는 언어 공부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입니다.

나름 조용한 시기이고 아이들 학교도 확정되어 거의 마무리가 다 되어가니...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성수기만 끝나면 조금씩 공부를 했었는데,

중국어는 늘 벼르기만 하다가 이번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학생 채드가 다시 오면서...

같이 운동도 시작했고요...

 

 

 

 

 

 

 

 

 

집 근처이기도 하고...

새로 생긴 방송국 앞의 체육관입니다.

프랜차이즈라서 이곳에 등록하면 원하는 지점 한 군데에서 더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근의 그린필드점을 지정했습니다.

 

 

 

 

 

 

 

 

나름...

클라이밍과 줌바 수업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크로스 핏도 있고요.

이곳은 무엇보다도 농구장이 내부에 풀코트로 두 개가 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채드의 입김이 작용해서...

 

 

 

 

 

 

 

 

 

 

머신들과 바벨, 덤벨...

제일 안쪽은 크로스 핏 기구들이 있고...

왼쪽은 화장실과 샤워실, 라커룸이 있습니다.

 

 

 

 

 

 

 

 

 

 

한 며칠 둘이서 농구만 신나게 했습니다.

안 하던 운동을 하니..

대퇴이두근, 삼각근, 전박근...

온몸의 세포들이 꿈틀거리는 기분입니다.

근육들도 놀랬는지 난리 났습니다. ㅠㅜ

첫날은 숟가락 들기도 힘들더니 지금은 좀 낫습니다.

 

 

 

 

 

 

 

 

한쪽에는 휠체어가 잘 모셔져 있군요...

일반적인 휠체어는 아니고 전용인듯 합니다.

장애우들에게는 이동이나 운동... 뭐 하나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참...

농구는 풀코트로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무로 된 바닥이고 하나는 우레탄이 칠해진 바닥입니다.

 

 

 

 

 

 

 

 

 

영어수업은 부인과 같이 책 한 권 다 볼 결심으로 그룹수업 중이고요.

중국어 수업은...

생각보다 쉽기도... 만만치 않기도 합니다.

나름 한자를 배웠던 세대라 그런지...

어릴 적 서예학원도 열심히 다녀서 그런지...

한자는 쉽게 쉽게 적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조가 안 쉽군요...

어휘도 부족하고요...

또 한가지 만다린은 간체입니다.

위의 사진은 딸아이가 보고 있는 첸광스쿨 교과서입니다.

이곳은 또 특이하게 번체를 사용합니다.

간체는 우리가 배웠던 한자와 달리 줄임체를 많이 쓰지만,

대만에서 사용하는 번체는 글자의 획을 모두 쓰는 것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어 또한 어휘가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어휘는...

그저 보고 또 보고... 외우고 까먹고 외우고 까먹기를 반복하는 수밖에는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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