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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캠프'에 해당되는 글 230건

  1. 2016.10.1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동향 편입니다.
  2. 2016.10.13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 편입니다.
  3. 2016.10.0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UN데이 축제 편입니다.
  4. 2016.10.06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야유회 편입니다.
  5. 2016.10.0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소개 편입니다.
  6. 2016.09.29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浩耘 의 생활 편입니다.
  7. 2016.09.28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하륜이의 생활 편입니다.
  8. 2016.09.2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효린이의 생활 편입니다.
  9. 2016.09.26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민주의 생활 편입니다.
  10. 2016.09.23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후기 편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동향 편입니다.

10월 중순...

이 조용한 여유로움도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ㅠㅜ

이제 곧 학생들이 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학생들 외에 10월 초에 오신 방송국  PD 아저씨~ ㅋㅋ

처음에는 조용하니 좋다고 하시다가 슬슬 심심해지기 시작하셨는지...

학생들 언제 오는지 물어보시네요~ ^^

 

 

 

 

 

 

여름방학이 끝나자마자 헤드티쳐는 수퍼바이저 티쳐와 함께 다른 선생님들 트레이닝에 들어갑니다.

​선생님들도 공부를 해야 또 잘 가르치지요~ ^^

문법 등의 이론공부 위주입니다.

그리고 강의 스킬도요~ ^^

나머지는...

경력...

즉.. 시간이 메워준다고 생각합니다. ^^

 

 

 

 

 

 

 

오랜만에 그린필드도 와 봤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불맛 나는...

바베큐에 질려버린 제 부인 덕분에...

잘 안 오게되는 그린필드 야시장입니다.

 

 

 

 

 

 

 

그리고...

이곳...

SM North 트라이노마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ㅠㅜ

정말 오랜만에 왔더니 분수는 공사중이고...

위쪽 공원 쪽에는 학생들이 와글와글...

온통 담배피고 있고... ㅠㅜ

정말 실망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곳은 다시 안 오게 될것 같네요...

 

 

 

 

 

 

 

제이콥 네와 함께 키즈카페를 갔다가...

샹그릴라에서 샤브샤브를 대접받은 날입니다. ㅋㅋ

막내 때문에 의료기기가 급히 필요했었는데...

한국에 나갔다가 그걸 받아들고 와서 전해줬거든요...

기어이 밥을 사네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들어오는 길에 제이콥네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과일을 먹었습니다.

이날 커피는 제가 샀지만, 집에서는 과일이랑 주전부리 대접받았네요~

아이들은 기가 막히게...

남자아이 둘에, 여자아이 둘입니다. ㅋㅋㅋ

그림도 그리다가...

장난도 치다가..

터닝메카드 대전도 벌리다가..​

늦은 시간까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주말인 어느날...

희망자에 한해...

S & R로 이동했습니다.

장도 보고...

구경도 하고...

시식코너마다 다 들르고... ㅋㅋㅋ

목 마르면 음료도 마셔가면서~

 

 

 

 

 

 

장을 다 봤다면...

S & R 피자를 맛 보고 와야 합니다.

이 구조는...

왠지 한국의 코스트코와 비슷합니다. ㅋㅋㅋ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비슷합니다.

 

 

 

 

 

 

 

점심 준비가 귀찮았던 어느날에는...

우리끼리 의기투합하여...

인근 분식점에서 김밥을 사오고~

얼른 라면을 끓였습니다.

해물 팍팍 넣고~~ ^^

라면과 김밥의 합...

순대와 떡볶이의 합만큼이나 기가 막힙니다~

학생이 많이 없으니 가끔 이렇게 일탈도 해봅니다~~~ ㅋㅋ

 

 

 

 

 

 

이건 기숙사의 요리사가 만든 고추장 양념의 닭고기 바베큐입니다.

새로 온 요리사 솜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몇번 보여주고 가르치니 꽤 음식을 잘 만듭니다.

안 가르쳐준것도 만들어내다니...

하나를 가르치면 응용도 잘 하고요...

그리고 음식을 짜지 않게 간도 잘 맞춰줘서 좋네요~~ ^^

 

 

 

 

 

대만학생들 들어오기 전에 한식위주로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ㅋㅋㅋ

된장찌게와 가정식입니다.

밥에 계란후라이 올리고 된장 몇숟갈 떠서 비비면 맛있습니다~ ^^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요~~

얼마 안 남았는데...

순두부찌게도 먹고 싶고...

회덮밥도 먹고 싶네요...

대만학생이나 중국학생들 중에는...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학생들도 많은 반면...

잘 못먹는 친구들은..

정말 매워하면서 못먹더라고요...

그때는 한식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없는 지금 한식을 많이 섭취해야 하네요~~~ ^^

조만간 새로운 학생들 소개하게 되겠네요~

한국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들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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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 편입니다.

무료했던 주말~

제이콥 네와 그린필드에서 만나서 아이들은 팡팡으로~

어른들은 별다방에서 수다나 떨려고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이들이 어찌나 많던지...

최소 오후 4시는 되어야 입장 가능하다네요... ㅠㅜ

그래서 급하게 장소를 변경하여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샹그릴라 몰 4층에 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많네요~

 

 

 

 

 

 

입장료는...

90분에 300페소, 180분에 400페소...

아이 한명당 성인 한명 포함 가격입니다.

 

 

 

 

 

 

등록하고 왼쪽으로 입장하면 신발은 서랍장에 두고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준비물은 없고...

보통 아이들 물병이나 음료수를 준비해 와서 목마를때 마시게 하면 됩니다.

입장은 왼쪽, 퇴장은 오른쪽...

반드시 성인과 동반하고 영수증이 확인되어야만 문을 열어주고 보내줍니다.

아이를 잃어버릴 일은 없겠지요..

 

 

 

 

 

 

대부분 키즈카페는 푹신한 매트와 에어쿠션 놀이기구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떨어져도 안 다치겠지요...

 

 

 

 

 

 

 

주말이라서...

이곳도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보호자들까지 들어와 있으니 훨씬 더 복잡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넓고 깔끔한 키즈카페입니다~

 

 

 

 

 

 

 

입장과 동시에...

휘리릭 사라져 버리는 우리 아이들...

입장시켜 두고는 우리는 옆 커피숍으로~~ ^^

 

 

 

 

 

 

제이콥과 부코~

커다란 볼풀에서 뛰어 다닙니다. ㅋㅋㅋ

역시 남자아이들...

 

 

 

 

 

 

제이콥 여동생인 나리는 한쪽에 마련된 곳에서 소꿉놀이 중입니다.

역시 여자아이.. ㅋㅋㅋ

 

 

 

 

 

 

우리집 최대의 똥깡아지인 망고는...

​뛰어 다니다가... 

앉아서 소꿉놀이도 하다가... 

점토 놀이도 하다가...

좀 컸다고 그런지...

남자아이들, 여자아이들...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놉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많이들 찾는 대패 아이스크림입니다.

솔직히 저는...

꾹꾹 누르는 저게 뭐가 그리 맛있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아이들 눈에는 그저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나 봅니다.

 

 

 

 

 

망고와 부코는...

얼리느라 꾹꾹 누르고 뒤집는 저 시간이...

​무지하게 지루하고 길기만 합니다.

저 자세로 아이스크림을 받아들때까지 꼼짝을 하지를 않네요. ㅋㅋㅋ

그리고는 마치 보석이라도 받아드는 양...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동물원에 놀러가면...

저도 그랬었나 봅니다. ^^;

커다란 솜사탕이 그리도 먹음직스럽고 세상 무엇보다 달콤하다고 생각했었던... ㅋㅋㅋ

저건...

단순히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 설탕 한 숟가락...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는 그 이상의 환타지임을...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저는...

자주 잊어버린채 살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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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UN데이 축제 편입니다.

 
 
아이들이...
학교 야유회를 다녀오고 몸살에 걸려 하루를 쉰 다음날이...
학교 UN데이 축제날이었습니다.
약을 먹고 하루를 쉰 다음 날은 힘을 내어 학교로 갔습니다.
둘다 한복을 준비하여 가져 갔습니다.

 

 

 

 

 

친구들은 미리 서로의 의상 컨셉을 정했나 봅니다.
다른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을 입고 왔네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 하와이 등~

 

 

 

 

 

 

 

알로하~
훌라춤을 추는 댄서 같습니다~

 

 

 

 

 

 

 

밸리댄스를 출것 같은... ㅋㅋㅋ
어쩜 이렇게 자기들끼리 알아서 의상을 맞춰입고 올까요~~ ^^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이 나라 정말 축제도 많고 휴일도 많습니다~ ^^
빼지 않고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이 나라 아이들 성향인가 봅니다.

 

 

 

 

 

 

어디서 이런...
파라오 의상을...
코스튬 의상을 여러벌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학교 행사할 때도 입고, 할로윈 데이 때도 입고~  ^^

 

 

 

 

 

 

 

 

왼쪽은...
일본의 게이샤 의상인가 봅니다. ㅋㅋㅋ
어디서 이런 옷을...
그런데 이 학생...
남학생입니다~ ^^

 

 

 

 

 

 

이 필리핀 학생은 어디서 한국 한복을 구했을까요?
그것도 두루마기를~ ㅎㅎ

 

 

 

 

 

 

이날 한복을 곱게 입고 간 우리 학생들입니다.
앤과 린은 한복을 각각 준비해서 입었습니다.

 

 

 

 

 

 

이 날 UN데이 행사는 대학생들과 같이 했다고 하네요.
트레스턴 대학은 호텔이나 관광쪽 학과가 특화되어 있습니다.
종합대학은 아니지만 나름 유니버셜 대학이고요.
호텔이나 관광쪽 학과는 호주나 뉴질랜드, 미국 등 다른 나라로의 교류도 가능합니다~

 

 

 

 

 

 

호텔 조리과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
조리과 학생들이 준비한 뷔페 음식들인데~
아이들의 말로는 진짜 맛있었다고 하네요~~
 
이달말...
할로윈 데이입니다.
이번 할로윈 데이도 기대가 됩니다~ ^^
얼마나 독특한 의상들이 나올지~~~
매년 할로윈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제이콥 네와 콘도 할로윈 축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얼마나 많은 캔디와 초콜렛, 그리고 장난감들을 획득할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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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야유회 편입니다.

 
 
필리핀 보니파시오에 있는 트레스턴 학교는 시니어 하이스쿨과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올해 이 트레스턴 하이스쿨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학교 야유회를 가게 되었는데...
그날 저녁 늦게 돌아와서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코와 광대뼈, 팔과 다리...
빨갛게 익어서 돌아왔네요... ㅋㅋㅋ
저녁에 샤워하고 둘이 사이좋게 알로에 젤을 나눠바르라고 했는데..
얼마나 격하게 놀았던지..
다음날 둘다 몸살로 학교를 빠질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같은 반 아이들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이날 새벽 5시에 새벽밥 먹고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저녁 8시가 다되어 돌아왔네요...
정말 진하게 놀았다고 합니다. ㅋㅋ

 

 

 

 

 

 

 

레드팀, 블루팀, 옐로우팀, 그린팀으로 나눠서 팀 게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평소보다 훨씬 격하게...
게임 하느라 얼마나 힘을 써댔으면...
다음날 둘다 몸살...
한명은 감기기운까지... ㅋㅋ
하루 쉬면서 열심히 죽 먹이고, 약 먹이고, 따뜻한 생강꿀차를 먹였더니..
하루 만에 다 나아서 학교를 가긴 했습니다. ^^;

 

 

 

 

 

 

 

물 위에 매트리스를 띄우고는 같은 팀을 반대편으로 많이 보내는 게임...
이게 참 유치한 것 같은데..
다 같이 하다보면 진짜 재밌거든요~ ^^
다녀와서는 침 튀겨가며 얘기를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정말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나 봅니다~ ^^

 

 

 

 

 

 

 

효린이의 두줄 건너기 입니다.
무서워하거나 다 못건너면 수영장으로 떨어집니다. ㅋㅋㅋ

 

 

 

 

 

 

 

 

 

여러 종류의 로프들이 있고...
물에 빠지거나, 무사히 다 건너거나~ ^^
그래도...
덕분에 아이들은 몸살까지 나면서...
하루 잘 보냈으니~~
평소 운동도 많이 안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날 안 움직이면 언제 움질일까나~~ ^^

 

 

 

 

 

 

 

거대한 공을 들고 하는 배구게임~
저 큰 공을 상대편으로 넘기느라 힘을 너무 많이 썼다고 합니다. ㅋㅋㅋ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옮기면서 맘 고생을 좀 했었는데...
트레스턴에서는 적응도 잘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집으로 데려오는 걸 보니...
그간의 마음고생들이 다 사라진 것 같아 보여 다행입니다. ^^
이제 2년...
대학을 진학해야 하는데...
트레스턴이건 다른 학교건...
더 많은 고민하고 현명한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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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소개 편입니다.

 
얼마전...
지방에 대한 오해 라는 제목하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기사가 이슈화 된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아 미안했어~~~​
그래서 주말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행해 봤습니다. ㅋㅋㅋ

 

 

 

 

 

 

요건 식단 변경 전 콩국수였습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콩을 삶아서 믹서기에 갈고...
그걸로 국수 삶아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손이 많이 갔었어요..
다행히 요즘은 콩가루가 포장되어 나오더라고요~ ^^
그래서 필리핀에서도 가끔 먹는 콩국수입니다~
오이 채 썰어서 얹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 점심이 됩니다~ ^^
면요리는 주로 점심에 많이 내거든요~ ㅋ

 

 

 

 

 

 

이건 제니네 가족 있을때 먹었던 요리입니다.
S & R에서 두툼한 돼지고기를 사와서 구웠는데 스테이크만큼이나 맛있었습니다.
두툼한데 퍽퍽하진 않아 좋았어요~ ^^

 

 

 

 

 

 

기본 상차림~ ^^
고기 구울때 빠질수 없는 마늘구이랑 쌈입니다~
S & R 에서 사는 고기는 신선해서인지 요리를 하면 보들보들 참 맛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점심에 자주 먹는 볶음밥입니다.
김치 볶음밥을 하거나 베이컨 볶음밥 또는 해물리조또 등...
점심에는 면요리도 가끔, 볶음밥도 가끔 나옵니다~

 

 

 

 

 

 

이것은 김치찜이었습니다.
등갈비가 들어간~ ^^
등갈비에 고기가 정말 많이 붙었더라고요~
학생들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ㅋㅋ

 

 

 

 

 

 

 

등갈비에 고기가 정말 가득 붙었습니다.
돼지고기는 김치랑 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니~
이날은 학생들과 함께 밥을 최소 2공기 이상씩 비운 날이었어요~ ^^

 

 

 

 

 

 

제 부인이 만든 백종원식 닭계장이었습니다.
지금껏 먹어왔던 닭계장과 국물이 다르더군요~
역시 백종원님~~

 

 

 

 

 

 

이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ㅋㅋㅋ
지난 주말에 밥은 눈꼽만큼, 고기는 가득~
비계도 제거하지 않은 채로~ ㅋㅋㅋ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침 흘리며 제 손만 바라보고 있고요... ㅋㅋ
비계 끝에 찍힌 푸른색 도장부위는 제거를 했습니다.
고지방 식단이라며 다 먹여버릴려다가... ㅋㅋㅋ

 

 

 

 

 

 

결국은 탄수화물의 유혹을 못참고...
밥을 볶았습니다.
위에는 체다치즈를 솔솔 뿌려대면서 탄수화물을 중화시켜주기를 바라며...

 

 

 

 

 

 

다음날 점심은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물론 밥은 갈릭 라이스로...
파리 눈물 만큼 줄겁니다. ㅋㅋ

 

 

 

 

 

 

토마토소스 콩을 하나 깠고, 야채는 볶아서 올렸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로는 버터를 녹인 바탕에 간 마늘을 넣고 꿀을 첨가했습니다.
마무리로 후추를 살살 뿌렸고요~
스테이크 소스로 버터갈릭도 괜찮더라고요~ ^^
지금 학생들이 많이 없으니 스테이크 썰고 있지...
방학이 되어 학생들이 많아지면 이것도 불가능해집니다.. ㅠㅜ
학생들이 너무 많으면...
준비하기가...
흑... ㅠㅜ
참...
스테이크 부위는 립아이 였습니다.
밑간은 소금과 후추만으로 해두었고, 센 불에 두고 후라이팬에서 구워냈습니다.
1분쯤 후에 버터를 녹여 풍미를 더했고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육즙...
..을 원했으나...
생각보다 더 빨리 익어버린 스테이크... ㅠㅜ
조금 오버쿡 되긴 했지만 소스와 함께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육볶음입니다.
계속해서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ㅋㅋㅋ
고기가 두툼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S & R 고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주말 조식은 샌드위치였습니다.
버터를 녹여 샌드위치 빵을 데워두고,
속은 베이컨과 양파, 검은 올리브 슬라이스, 양상추로 채웠습니다.
소스는 스위트칠리와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사용했고요~
 
주말동안...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험운영 해본 결과...
탄수화물 중독이 생각보다 심각하여... ㅋㅋㅋ
결국은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야심찬 다이어트 계획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그냥 평소처럼 먹고 이렇게 살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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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浩耘 의 생활 편입니다.

오늘은 학원 학생중 말레이시아 화교인 윈을 소개할까합니다.

윈은 동생과 함께 세이비어에 다니고 있습니다.

세이비어는 마닐라의 중국학교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있지요..

그래서 입학도 쉽지 않고 유지도 쉽지않고..

하물며 등학교도 너~무 힘든...

큰 맘먹고 가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든... 그런 학교입니다.

 

 

 

 

4학년 교과서 입니다.
중국어 수준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정도면... 석달도 안걸려 따라 잡을수 있는...
그렇지만 다른 과목과 함께 중국어를 병행해야하는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수준인것 맞습니다.

 

 

 

 

 

 

윈은 부모님이 화교시라 본인도 중국어로 듣고 말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저와 수업할때도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하고 있구요...
부모님이 나름 원어민이시라 처음 학원에 오셨을 때 저를 평가하셨네요 ㅋㅋ
물론 저도 중국어로는 꿀릴게 없는 실력인지라 ...ㅎㅎ
여하튼 그렇게 파이오니어와 인연을 맺고 중국어는 물론 학교 보습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마다 교육관이 다르시겠지만 이쪽은 많이 아이들을 푸시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해서 처음 학원에 왔을 때 성적이...
지금은 간혹 A도 보이고 어느 정도 좋은 성적으로 끌어올렸지요..
하지만 중국어는...
말은 잘하지만 거의 공부를 안했는지 적는게 아직도 많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늘 저와 전쟁중이라는 ㅋㅋ
그래도 늘 웃으면서 저에게 이야기하는 멋진 녀석이지요~

 

 

 

 

 

 

모두들 저에게 엄마가 중국어를 하는데 왜 아이를 중국 학교에 안 보내냐고 물어봅니다.
대답은.. 명문학교에 대한 미련은 없고
중국어에 대한 미련은 많은데
그 정도 중국어면 제가 가르칠수 있을 것 같은 말도 않되는 자신감.. 이랄까요..ㅋㅋ
중국계 학교지만 졸업해도 중국말 잘 못한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비중이 그렇게 높지가 않네요.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은 수준이 높고 특히 따갈로그도 어려워서..
공부에 관심이 없는 우리 딸에게 추천하기엔 아무래도 무리수가 많은 학교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좋은 학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시설도 좋고, 아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하며, 졸업생들이 다들 자리를 잘 잡아서 필리핀에서 계속 살거라면 세이비어 졸업장은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위의 사진들은 방학때 말레이시아에 가서 친척들과 찍은 사진이라네요..
다들 너무 이쁜 소녀들입니다.
윈은 중국어도 잘하고 영어는 더더욱 잘하고..
성적이 우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학교를 좋아하고...
학원은 더 좋아하는..(수업이 끝나도 집에 갈 생각이 없는 녀석입니다. )
쉬는 시간마다 재잘 재잘... 윈의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학원생 모두가 다 제 학생이고 소중하지만

그래도 저와 중국어 수업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좀더 정이 가는 건 인지상정이겠지요...

이 녀석도 너무너무 이쁩니다. 저에겐~

10월에 할로윈 파티할때 왠지 가장 무서운 옷을 입고 올것 같은 윈~

공부만 좀더 잘 해주면 좋겠지만...

부모님은 성적보다는 즐겁게 다니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는 대인배이시라..

저도 이 아이가 늘 지금처럼 학교를 좋아하고 학원을 좋아하고..

저런 웃음이 함께 할수 있도록 도와줄려고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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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하륜이의 생활 편입니다.

 

오늘은 또다른 장기생 10학년 하륜이 입니다.

하륜이도 9학년 시작하고 오자마자 바로 학교에 진학시켰더니

첫 1년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 1년동안 본인도 저도 마음 고생했었는데...

올해 그 마음 고생을 비웃기라도 하듯, 학교 갈 때마다 선생님들이 폭풍칭찬.....

학원 선생님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선생님들이 어디 갈때 늘 함께 가는 아이 입니다.

남학생이다 보니 외박이 여학생보다는 용이하고

또 선생님 집에 가는 거니 특별히 허락 해줍니다~

 

 

 

 

 

한참...
예민하고 혈기 왕성한 시기이다 보니...
집에서 부모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 시기에 저희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와도...
친 누나인 효린이와도...
다른 아이들과도...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들과도...
늘 마찰을 일으키고 말썽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도중에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한달도 안되어 다시 돌아와서는...
지금까지 너무 잘 하고 있네요~ ^^
사춘기...
그 한 때를 어떻게 지내느냐가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싶은 때는 한때입니다.
그 한 때가 지나고 나면...
입으라고 줘도 입기가 싫어질 때가 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륜이는 이제...
주위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다정히 손 내밀 수 있는...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

 

 

 

 

 

 

 

이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
분홍색 옷을 입은 분이 선생님이신데...
수업을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너 한마디 나 한마디
게다가 한반에 10명이다보니...
너도 나도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얼마전에 있었던...
하륜이의 생일날~
뭐가 가장 먹고 싶으냐는 제게...
짜장면 한그릇이라고 합니다.
이런 순수한 놈...
짜장면과 탕수육, 케잌을 준비하여 맛있게 먹었네요~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께서 한가지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에 한국 올때까지 키 5cm, 몸무게 5kg...
잘 먹어서 더 늘여서 오기로 했답니다.
그리 작은 키는 아닌데...
효린이 하륜이 남매는 키만 컸지 마른 체형입니다.
요즘은 아침도 잘 챙겨먹고, 점심, 저녁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는 것 같네요.
늦게 자다보니 늘 야식을 즐깁니다.
주말에는 삼겹살 파티라도 한번 해야겠어요~

 

 

 

 

 

 

신기하게도...

영어보다도 필리핀어가 더 빨리 늘어가는 하륜이...

다들 신기해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도 필리핀어 성적은 꽝~ ㅋㅋ

학교 성적은 수학이 가장 잘 나옵니다.

첫 해에는 과락이 나오더니...

전 과목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파일럿이 되고 싶어하는 하륜이...

꿈을 잃지 말고 늘 노력하여 쟁취해내는 든든한 사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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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효린이의 생활 편입니다.

 

오늘은 트레스톤 11학년의 효린이 이야기 입니다.

효린이는 파이오니어에 온지 2년이 넘었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고 10학년에 입학해서 졸업할때 성적도 좋았고

학교를 옮기고 나서도 무리없이 학교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규수업 외에 관광학을 선택한 효린이는 친구들과 리잘 공원, 인트라무로스 그리고 국립 박물관을 투어하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가이드가 되어 설명하고 인솔하는 그런 숙제인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을 늘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효린이가 지금 관광학을 선택했다고 해서 대학을 그쪽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2년이 남았고 아이들은 좀 더 신중히 본인의 전공을 선택하겠지요..

학교에 맞추지 말고 전공에 맞추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타깝지만 효린이는 아직 본인이 무엇을 전공할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 확실히 정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많은 고등학생이 그러하듯이 ....

우리는 많은 길을 보여주고 가르쳐줄 예정이지만

본인이 자신의 길을 분명히 알아내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면

최대한 아이를 도와 대학을 찾아주고

나아가서는 제3국의 편입을 도와주는게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필리핀에서 이 파이오니어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좀 더 큰 나라에 가서

아이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파이오니어를 거쳐간 우리 장기생들의 미래가

바로 파이오니어의 미래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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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민주의 생활 편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장기생들의 생활을 조금씩 알려 드릴까 합니다.
그중에 11학년 트레스톤에 재학중인 민주...
성격이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아서 친구도 많고 그래서 늘 시끄러운 ㅋㅋ 학생입니다.

 

 

 

 

이건 저희딸과 옆방 연서...
고등학교 언니인데 나이랑 상관없이 누구와도 잘 어울려서 아이들도 민주 언니라고 하면 늘 같이 있고 싶어하지요~

 

 

 

 

 

 

 

주말에 공원갈때 같이 나가면 사실 저는 할일도 없어요..
민주가 아이들과 너무 잘 놀아줘서... ㅋㅋ
운동을 좋아하는 민주는 집에 있는 것보다 어디든지 가고 뭐든 하는 걸 좋아하지요~

 

 

 

 

 

 

 

 

 

 

학교에서 가면 무도회가 있었습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파티도 많고 행사도 많고 ...
수업도 늘 발표수업에 프로젝트로 아이들은 힘들어하지만 그게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고등학교.. 조용한 침묵과 선생님의 말씀...
과는 사뭇 다른게..
이곳 고등학교는 자유분방 그 자체입니다.
여기저기서 토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언제든지 발표로 이어지는 그런 수업이죠...
영어가 잘 되는 민주는 어려움 없이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민주는 저희와 함께 한국에 갔다왔어요.
한국가기 전날 친구를 여럿 데리고 와서는 마지막 날이라 양해해 달라고 합니다. ㅋㅋ
한국 슈퍼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라면은 제가 제공...
그렇게 친구들과 한참을 시끄럽게 놀다가 보냈네요...
저는 이곳에서 소위 명문이라고 하는 몇몇 큰 학교에서 필리피노 아이들과 한국아이들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을 듣고 많이 의아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늘 필리피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어울리며 그들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반면...
몇몇 큰 학교는 한국인들 끼리만 몰려다녀서 영어는 늘지도 않는다고 한 어머님이 걱정하시면 상담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실 그 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전학을 갔지요...
하지만 여전히 한국 어머니들 중에는 시설과 규모, 역사에 집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답은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곳에 온지 1년만에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우리 아이들
다른 큰 학교에 갔다면 지금처럼 잘하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영어환경에 놓였을때 제대로 영어를 할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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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후기 편입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는 가 했더니 다시 겨울 방학이 시작 입니다.
겨울 방학은 한국 아이들은 길고 중국 아이들은 짧은게 특징이지요..
중국 아이들은 겨울방학이 짧아서 내년 여름에 보자고 하고 갔는데 2주라도 오고 싶다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2주는 너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앞서 환영인사를 전했네요~~^^

 

 

 

 

허락없이  캡쳐한거라 혹시 누가 될까 이름은 안되는 실력으로 가려보았습니다.

일본에서 세아이와 함께 왔던 어머님~

아이들만큼 본인도 열심히 공부하셨지요​..

결국에는 본인도 오시고 아이들과 아버님까지 함께 오기로 하셨습니다. ^^

늘 노력하고 있지만 100프로가 아님을 알기에 이런 카톡 하나도 큰 힘이되고 보람이 됩니다.

 

 

 

 

 

 

서원이는 우리랑 반년 가까이 생활했던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 캐나다로 전학을 가면서 학원에서 영어공부를 보충했는데

다행이 실력이 많이 늘어서 월반을 했다고 하네요..

캐나다라고는 하지만 유학생들이 워낙 많고..

서원이처럼 준비해가는 학생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저와 함께 요가를 했던 학생이 한국에 있는 동생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다행히 돌아가서 좋은 성적을 내어 저도 너무 기쁘네요~~

이번 방학에는 8주 온다고 이미 예약 했습니다.

4주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그보다 더 뿌듯한 건 없겠지요~ 

 

 

 

 

 

 

여기서 부턴 번역들어갑니다~~

"너의 집에 있는 거 너무 좋아,  사는 곳의 생활은 너무 편리하고 빨래도 냉장고도 다 편리해. 매일 먹는 밥은 맛이 아주 좋고, 밥해주는 이모는 아주 친절해서 좋아. 수업하는 선생님들도 아주 훌륭해서 다음번에도 여기와서 공부하고 싶어. 나 자주 올거야. 한번 더 고마워..."

중국 초등학교의 중국어 선생님

저와는 동갑이라 친구처럼 지냈지요..

다시 곧 보게 될것 같습니다. ​

 

 

 

 

 

 

"에디슨이 공부하는것을 아주 즐거워해요! 학원이 아주 잘 해주는 것 같아요.."

7살 에디슨과 함께 온 엄마가 보낸 WECHAT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활발하고 산만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선생님들의 정성이 아이에게 와 닿았는지 아이도 선생님들을 잘 따르고 즐겁게 지내고 갔습니다.

참.. 에디슨 가족은 아에 짐을 저에게 맡기고 갔지요..

겨울에 다시 와서 사용할 거니 잘 부탁한다며 어마하게 큰 트렁크를 제게 주고 갔습니다. ㅋㅋ

 

 

 

 

 

 

이건 좀 기네요~~

"가족들이 모두 나와 배웅해줘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이번에 마닐라에 와서 공부를 하여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비교적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영어에 이미 자신감이 생겼으며 이는 이후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이번에 우리의 가장 큰 수확은 우리가 알게된 좋은 친구들입니다. 아이들도 다시 PIONNER에 와서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들만 셋...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미모의 어머니, 모두 다섯가족이 함께 와 있었습니다.

저희와 샹그릴라 호텔에 가서 하루를 보내기도 했고 떠나는 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착하고 영리했으며 늘 예의있게 행동하시던 두 부모님 모습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요새 돈이 많아도 양반되긴 글렀다는 중국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데 ...

다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특히 파이오니어에 오시는 중국, 대만 인들은  모두 예의있고, 중국식 표현으로는 문화가 있는... 그런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들이 곧 귀국합니다. 솔직히 아들이 " 엄마 나 필리핀이 많이 그리울거야. 이곳의 원장님과 선생님들 모두 나한테 너무 잘해주셔. 만약 다음에 또 올수 있으면 난 또 여기서 공부할래"라고 보내왔습니다.

아들은 그곳에서 먹는거 사는것에 익숙해졌으며 특히 많은 지식을 배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북경에 사시는 이분도 저랑 동갑..

78말띠가 요새 자주 보이네요 ㅋㅋ

남편은 의사, 본인은 간호사~

아이와 함께 왔다가 일 때문에 저에게 아이를 맡기고 먼저 중국으로 돌아가셨지요..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시는지 하루에도 WECHAT을 몇번씩 보내시더니

나중에는 뜸해지셨어요..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상 핸드폰을 꺼놓고 여기 식구들과 놀기 바빳지요 ㅋㅋ

덕택에 저는 향단이가 되어 둘 사이의 메신져역할을 했구요~

 

 

북경 학생들은 꼭 북경에 오라고 현지 전화번호를 손에 꼭 쥐어 주고 갔습니다.

자금성도 자기들과 함께면 일반인은 출입금지 구역까지도 들어갈수 있다고

꼭 오라고 하네요 ㅋㅋ  많이 땡기네요~

그리고 한 어머니는 집이 대대로 식당을 한다며 본인이 만든 만두를 꼭 대접하고 싶다고 합니다.

안갈 이유가 없네요 ^^

대만 학생들도 공항도착하면 차를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정말 일하기 싫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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