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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추천'에 해당되는 글 155건

  1. 2016.11.08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보니파시오 나들이 편입니다.
  2. 2016.11.0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James의 주말 여행 편입니다.
  3. 2016.11.02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휴일 가족과 함께 샹그릴라 편입니다.
  4. 2016.10.25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글로브타워 할로윈 파티 편입니다.
  5. 2016.10.2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로컬 시장 장보기 편입니다.
  6. 2016.10.18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따가이따이 방문 2편입니다.
  7. 2016.10.1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따가이따이 방문 편입니다.
  8. 2016.10.14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동향 편입니다.
  9. 2016.10.13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 편입니다.
  10. 2016.10.07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UN데이 축제 편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보니파시오 나들이 편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보니파시오로 나왔습니다.
주말 하이스트리트는 정말 오랜만에 나왔네요~ ^^

 

 

 

 

주말에는 하이스트리트도 차를 막아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는 좀 후덥지근하네요~

 

 

 

 

 

 

 

처음에는 하이스트리트도 3블록 정도에 불과했었는데...
지금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인드 뮤지엄이 있는 곳까지 연장된 것 같네요...
큰 쇼핑몰도 몇개나 오픈한 상태고...
몇몇은 아직 공사중이고요.

 

 

 

 

 

 

 

푸드트럭이 두대 세워져 있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무엇을 팔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지... ^^
어떤 맛있는 음식인지 주위에서 어슬렁거려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네요~ ^^
저렴이 우리 아이들은 졸리비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여긴 훨씬 고급진 비주얼이네요~
다들 핫도그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이곳에 와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물이 떨어지는 이 바위 밑을 왔다갔다 장난 치기도 했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다시 찍어보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똥강아지 같던 우리 아이들도 많이 컸습니다.
마켓마켓 뒤편으로 코인 넣고 움직이는 자동차를 탈려고 나왔는데...
가는 데 한참이나 걸립니다.
가다말고 화장실 다녀오고...
지나가는 멍멍이들한테 아는 척 다 해야하고...
뭐라도 눈에 띄면 꼭 한번 만져봐야 하고... 올라타 봐야 하고...
그러다 새로 오픈한 베스킨 라빈스 발견~
또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야 움직입니다.
하이스트리트를 지나서 마켓마켓까지 도착하는데 한시간은 족히 걸린듯 합니다. ㅋㅋㅋ

 

 

 

 

 

 

금요일 저녁에 부대찌게를 염두에 두고 장을 봐왔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넣으면 맛있습니다. ㅋㅋ

 

 

 

 

 

 

라면사리가 들어가는 순간...
국물이 확 줄어들어 버립니다. ㅠㅜ
다시 물을 좀 더 붓고 면은 또 따로 삶아낸 다음 넣습니다.
그러는 동안...
만두와 떡이 국물속으로 산산히 분해되어 버립니다. ㅠㅜ
그래도...
학생들과 오랜만에 부대찌게 한 그릇 해치웠네요~

 

 

 

 

 

 

점심은 까르보나라~
토마토 소스도 맛있지만... 까르보나라도 나름 괜찮습니다.
소스가 좀...
달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ㅋㅋㅋ
필리핀 소스들은 왜들 이리 달달한지...
닭튀김 껍질은 너무 짜고...
달고 짜고 시고...
그런 자극적인 맛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의 맛...
그중에서도 담백한 한정식...
아님 얼큰한 국물...
요 두가지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납니다. ㅎㅎ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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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070-750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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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 James의 주말 여행 편입니다.

 
 
 
지난달 말에 들어온 새 학생 제임스는 지난 휴일에는 사마르 섬으로...
이번 주말에는 바기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 휴일에는 악천후로 비행기가 끊겨서 목요일에 겨우겨우 마닐라로 돌아왔었고...
이번 주말에는 금요일 밤차로 바기오로 향했습니다.
쿠바오 터미널에는 에어컨 있는 급행버스가 없어서...
에어컨도 없는 완행버스를 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여행은...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일정도 딱딱 맞아 떨어지고...
예산도 정확히 알아보고...
리조트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고...
그렇게 가기도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떠나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생은 정말 재미있게 여행 다니고 있네요~~ ^^

 

 

 

 

 

 

 

제임스는 지난 휴일에 즉흥적으로 비행기 티켓만을 손에 쥔채...
마닐라 동쪽에 있는 사마르 섬으로 떠났습니다.
호텔도 예약 안하고...
정말 부딪치고 보자는 식입니다. ^^

 

 

 

 

 

 

 

필리핀 내에서도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들도 드물고...
겨우겨우 찾아낸 리조트에는...
단 한명의 매니저가 객실 세팅하고, 청소하고, 체크인 도와주고...
식사 준비하고... ㅋㅋㅋㅋ

 

 

 

 

 

 

 

현지인에게 물어서 갔었던 무인도 투어가 최고였다고 합니다.
아무도 없던 무인도에서 수영하고 낚시도 하고~ ^^

 

 

 

 

 

 

돌아와야 하는 화요일에는...
악천후로 비행기가 취소되어...
하루 단 한대, 정원 40명의 비행기는...
목요일 비행기로 겨우겨우 바꿔서 돌아왔는데...
표정은 정말 밝았습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해지고 나면 할일이 없더라면서...
그러면서도 미지의 땅을 돌아보고 온 사람의 뿌듯함이 표정 가득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금요일 밤차를 타고 바기오로~~
에어컨 급행버스가 없다고...
에어컨도 없는.. 창문도 없는 완행버스를 타고서~ ㅋㅋㅋ

 

 

 

 

 

 

바기오 시티 한쪽에는 엄청나게 넓은 평야가 있습니다.
지평선이 보이지도 않을만큼 넓은...
그곳에는 각종 야채와 딸기 등을 심어 재배를 합니다.

 

 

 

 

 

 

 

바기오를 다녀온 이 학생이 제일 먼저 꺼낸 말은...
두번 다시 바기오를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다녀왔던 바기오도 역시...
제가 겪은 바기오는...
아침 저녁이 쌀쌀하고 한 낮은 무더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일교차가 큰 날씨인데다...
위의 사진처럼...
산 봉우리마다 집들이 빽빽하게 들어서서 녹지라고는 보이지도 않고...
지평선이 안 보일 정도로 엄청난 평지에는 딸기나 배추 등의 밭농사...
도로가 좁고 꾸불꾸불하여 차량들은 곳곳에 매연을 내뿜고...
물론...
전원주택 단지처럼 녹지가 잘 조성된 곳에 위치한 빌리지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게는...
제가 상상했던 곳과는...
많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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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휴일 가족과 함께 샹그릴라 편입니다.

 
 
쿼터가 끝나고 아이들은 다들 짧은 방학..
공휴일까지 겹쳤습니다.
차를 몰고 바탕가스 쪽으로 쭈욱~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마눌님은...
근처에서 쉬기를 원하니...
그래서 이웃가족과 함께 샹그릴라로 향했습니다.

 

 

 

 

요즘...
새연이네와 자주 어울리네요~ ^^
물론... 그전부터 꽤 친했지만요~
동갑내기 딸들과 한살차이 나는 아들...
비슷한 시기에 이주해왔고...
집-직장... 을 오가는 평범한 생활패턴... ㅋㅋㅋ
닮은 점이 많은 가족들입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체크인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 여름...
대만 가족들과 일본의 레나 가족과 같이 놀다간 이후로 오랜만에 왔네요.

 

 

 

 

 

 

야외 식탁입니다.
레스토랑과 이어지는...
야외에 앉는 분들은 죄다 흡연을 위해서... ㅋㅋ

 

 

 

 

 

샹그릴라는 수영장이 나름 괜찮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풀과 워터 슬라이드가 따로 있고...
조금 깊은 곳, 조금 더 깊은 곳, 3m 정도의 아주 깊은 곳이 있어서 놀기에 좋습니다.
야외 수영장이지만...
물은 미지근합니다.
물안에서 노는 동안 전혀 춥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또 하나...
수영을 마치고 타월을 받아들면 타월이 아주 따끈따끈한것을 줍니다. ㅋㅋ
그래서 수영 전에 받지 말고 수영 후에 받으면 야외에서 물기를 닦을때 따뜻해서 좋습니다~ ^^

 

 

 

 

슬라이드와 풀장 사이에 아이들이 물벼락 맞기 좋은 놀이 장소가 있습니다. ㅋㅋㅋ
일부러 위에서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을려고 기다립니다.

 

 

 

 

우리집 막내는 뜬금없이...
체력을 키우는 중입니다.
팔다리가 짧아서 슬픈 짐승... 인줄 알았는데...
요즘 많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집 애들 둘과 새연이네 집 아이들 둘을 데리고 실컷 수영장에서 놉니다.
배가 고파서 첫날 수영을 일찍 접은 것이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ㅋㅋ
저녁은 준비해 온 음식들로 간단히 먹고 있으니 새연이네 아빠가 퇴근길에 야식을 가득 들고 오셨네요~ ^^
저녁에는 아이들을 배불리 먹이고 한 방에 몰아두고 놀게 했습니다.
어른들끼리 맥주도 마시고 밤 늦게까지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우리집 막내는 잠수준비중입니다.
커서...
물방개가 되려나 봅니다.. ㅠㅜ
아직은...
호흡조절을 할줄 몰라서...
수영장 물을 그렇게 마셔버리고 있습니다.

 

 

 

 

누나와 동생이 나란히 누워 티비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집에 티비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서인지...
호텔에서 티비 보는 것을 그리도 좋아합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샹그릴라의 조식은...
참 훌륭합니다.
그 훌륭한 조식뷔페에서...
늘상 빵만 먹는 저로서는...
그림의 떡입니다만... ㅋㅋㅋ
 
 
지루한 휴일 동안...
제이콥네는 바탕가스 쪽과 마따붕까이를 들러 왔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바탕가스 쪽을 쭈욱 훑어보고 싶었습니다.
늘상 가던 곳 말고...
숨은 진주를 찾을수 있을거란 기대에...
애들 엄마는 그런 짓을 싫어합니다.
담에는...
뭘로 혹하게 꼬드겨낼지...
지금부터라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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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h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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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글로브타워 할로윈 파티 편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파이오니어 어학원이 있는 글로브타워에서 할로윈 파티가 있었습니다.
가기 전까지 참가여부를 고민했었는데... ^^;
아이들은 재미있어 해도...
어른들은 참으로.. 무료한 시간이거든요... ㅋㅋㅋ
마감 하루 전날 부랴부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내고...
이번에는 제이콥 가족들도 같이 신청했습니다.

 

 

 

 

 

콘도 입구에는 벌써 며칠전부터 할로윈을 알리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얘네들은 참 이런건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매년 바뀌는 걸 보면...
누구 아이디어인지.. ㅋㅋㅋ

 

 

 

 

 

 

 

일년만에 다시 코스튬을 입게 될 우리집 막내는 그저 신기합니다.
뭔지는 모르고...
그저 코스튬을 입고 맛있는 사탕과 초콜렛을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만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로비에 있는 이 장난감들은...
당일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게 될 상품들입니다. ^^
작년에는 우리집 아이들이 커다란 드래곤을 받아들고 왔었던 기억이... ㅋㅋ

 

 

 

 

 

 

토요일 오전 시간 맞춰 PD로 나가보니...
제이콥 네도 와 있고...
사탕과 초콜렛 등이 가득 합니다.

 

 

 

 

 

 

포토타임입니다.
부코와 동갑내기 친구 지후는 나란히 사진을 찍습니다.
부코는 기사, 지후는... 주토피아의 토끼 경찰이군요~ ㅋㅋㅋ
부코는 아이언맨 아니고 기사입니다.
저 아이언맨 마스트는 사진 찍을때 잠깐 쓴 아이템입니다. ​
 

 

 

 

 

 

 

이 소세지는 부스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입니다.
옆에 팝콘과, 소세지, 후렌치 후라이 부스가 나란히 있습니다.
참가 아이들에게는 공짜입니다.

 

 

 

 

 

 

 

망고와 단짝 새연이는 나란히 사진도 찍고...
둘이 손잡고 가서는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각종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형 대신 사람에게 총을 쏘고...
풍선 대신 사람에게 다트를 던져부리는...
막내 덕분에 제가 사수 자리를... ㅋㅋㅋ

 

 

 

 

 

 

코스튬 퍼레이드입니다.
제이콥 동생인 나리는 깜찍한 마녀입니다. ^^

 

 

 

 

 

 

 

 

 

 

다들 개성있는 옷들을 입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좋아하지만...
몇년 같이 하다보니...
지루합니다. ㅋㅋㅋ
제이콥 부모님과 집에 와서는 얼른 파스타를 먹습니다.
작년에는 협찬을 받아서 졸리비 도시락도 주더니만...
올해는 그마저도 없네요... ㅋㅋ

 

 

 

 

 

 

나중에 보니...
작년의 양보다는 1/4 도 채 안되네요.. ㅋㅋㅋ
다행스럽게~ ^^
나중에 보니 아이들마다 봉지들을 따로 더 받아왔더군요...
아무튼...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사탕과 초콜렛들은...
잊혀진 채 냉장고에서 꽁꽁 얼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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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로컬 시장 장보기 편입니다.

 
 
주말에 로컬 시장에 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같은 콘도 사시는 한국인 부부와 함께~ ^^
이 분들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과 또래거든요.
첫째인 딸들은 동갑내기에 둘이 베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부모님들끼리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새연이네 아빠가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로컬시장에 왔습니다.
전날 밤...
공항 픽업이 있어서 늦잠 자던 저로서는...
날벼락... ㅠㅜ

 

 

 

 

 

 

비몽사몽간...
아침부터 따라 나섰습니다.
저야 뭐...
짐만 잘 들고 다니면 되니깐... ㅋㅋㅋ
로컬시장이 꽤 넓었습니다.
예전...
어머님이 장사하시던 농협공판장에서 과일 나르던 생각도 새록새록...

 

 

 

 

 

 

 

마트에서 볼수 없었던 야채들...
주로 무쳐서 먹을수 있는 야채들 위주로 사고...
양파는 큰 한망을 째로 샀습니다.
감자도 사고...
마트에서 볼수 없었던 가격들이더군요...

 

 

 

 

 

 

과일도 샀습니다.
크기도 크거니와... 맛도 좋습니다~
사과는 알이 가장 큰 걸로 박스째 사다 나르고...
파인애플과 바나나는 보관이 힘드니...
먹을만큼만...
수박도 샀는데...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꽤 비싼 편입니다.

 

 

 

 

 

 

한쪽에서는 열심히 호박을 굴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지저분하지도...
그리 위험하지도 않았던 일요일 아침 장보기 였습니다. ^^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때마침 점심시간~
밥을 먹고는 파인애플을 하나 잘라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
파인애플이 이 가격이라니...
역시 로컬시장이 쌉니다~~

 

 

 

 

 

 

제가 장본 것 한 꾸러미는 제가 짊어졌음에도...
두 집이 장본 물건들이 꽤 많습니다.
다행히...
물건을 배달해주는 총각이 대기중입니다. ㅎㅎㅎ
벌거벗은 상체가 부담스럽긴 해도...
저 많은 물건들을 차량까지 배달해줍니다~ ^^

 

 

 

 

 

 

금요일 점심에 먹었던 회덮밥입니다.
참치를 썼고...
초장은 직접 만들었지만...
간장과 고추가루를 쏟아버리는 바람에... ㅠㅜ
초고추장 색이 검으튀튀합니다..
그리고...
깻잎과 야채를 두어가지만 더 넣었더라도...
훨씬 맛있었을텐데...
다음번에는 더 맛있게 만들거라 다짐하며...
다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이날은 수육을 삶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얇게 썰어서 김장김치랑 먹는 수육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소주가 생각나신다는 학생을 말리며... ㅋㅋㅋ

 

 

 

 

 

 

 

주말과 주중 월요일인 오늘까지...
계속해서 쏘다니느라 몸이 피곤하네요...
발품 팔아서...
싸게 장도 보고...
싸게 학원도 새단장 했습니다.
그동안 눈에 거슬리던 낡고 찢어진 소파를 치워버리고...
직원 책상을 한쪽으로 몰아버리고는...
한쪽에는 상담용 의자와 탁자를 두고,
학생들이 앉을수 있는 자리를 더 확보하였습니다.
그런 김에...
기숙사에 소파도 하나 들여놓았습니다. ^^
일요일 밤 늦게까지...
혼자 니스칠 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

 

 

 

 

 

 

오늘 저녁이네요...
아이들 밥을 먹이고는 터닝메카드 W - 6화가 유튜브에 떳길래...
셋이서 넋을 잃고 보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 연속 애들 엄마한테 욕들어 먹었습니다. ㅠㅜ
애들 자전거를 아빠가 탄다고 욕들었고...
애들보다 더 만화에 빠져있다고 욕들었습니다. ㅠㅜ
 
그나저나...
7화는 언제 뜰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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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따가이따이 방문 2편입니다.

 
 
주말에 따가이따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모 대학교 교수님께서 아드님과 함께 어학연수를 오셨을때...
따가이따이의 Bag of beans 의 커피콩을 찾으신 적이 있었어요..
그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그 커피숖에서 음식도 팔고...
심지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간 김에 그곳에 들러 밥도 먹기로 했습니다.

 

 

 

 

 

작은 주차장과 작은 입구가 보입니다.
첫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은 홀이 하나 있고요...

 

 

 

 

 

 

두번째로 반기는 출입문 옆에는...
뭔가...
겨울용품들이...
실내에 들어가니 곳곳에 사슴이나 멧돼지의 머리장식과 겨울용 파커가 걸려 있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오른쪽의 한 공간에는 이곳에서 판매하는 커피콩과 직접 만든 빵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이 어떨까...
Bag of beans의 커피는...
궁금해하기만 하다가 못 샀습니다.
콜롬비아 원두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ㅠㅜ
계산대 옆에는 시벳커피도 있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제서야 홀이 나옵니다.
작은 바가 있고...
옆에는 조각 케잌도 팔고 있습니다.

 

 

 

 

 

 

 

 

겨울 컨셉을 잡아서인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이렇게 꾸며놓은건지...
아무튼...
더운 나라의 크리스마스는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ㅋㅋㅋ
여기저기 벽에 걸려있는 두툼한 겨울용 파커~

 

 

 

 

 

 

홀은 이렇습니다..
테이블이 좀 작은 편이고...
맞은 편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있고 그곳에도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 마시는 사람들보다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기대를 하며 저희도 주문을 합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솔솔거리며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소변 보러 가겠다는 막내...
한시도 못 앉아있고 앞 뒤로 쏘다니며 사진을 찍으라는 딸까지... ㅠㅜ
참...
2층도 있던데...
침대도 있고 방처럼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곳에서 사진도 찍고 있고...

 

 

 

 

 

 

주문한 식사가 나옵니다.
베이비백립입니다.
식당에서 주문한 쌀밥이 이렇게 맛있는 건 또 처음입니다.
제일 먼저 밥에 놀랐고...
두번째는 양에 놀랐습니다.
늘상 그렇듯...
양이 적을거라 생각하여 여러개를 주문했는데...
백립은 크고 살도 두툼합니다.
맛도 좋네요~ ㅠㅜ
그런데도 마닐라에 비해 100페소 가량 싸기까지 합니다.

 

 

 

 

 

 

까르보나라입니다..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엄마를 위해서~ ^^

 

 

 

 

 

 

클럽 샌드위치입니다.
망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심지어는 이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두툼한 빵 자체가 맛있고...
야채와 치즈, 햄 등이 들어가 있는데...
크기도 큽니다.

 

 

 

 

 

 

마닐라에서의 양만 생각하다가...
샌드위치는 쪼막만한것 두어개 나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여러개를 주문했더니...
남김없이 다 먹어치우긴 했지만...
엄마와 아이들이 배불리 먹고 남긴 음식들은...
우리 집의 짬통...
제 뱃속에 다 집어넣었더니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남길수가 없었어요...
맛있어서... ㅋㅋㅋ
 
따가이따이의 재발견이라고 해야 하나요...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을때...
이렇게 배부를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적이 언제였나 싶은데...
아무튼 맛도, 양도 대만족이었던 Bag of beans였습니다~ ^^
 
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커피맛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
전망이 좋은 스타벅스로 옮겨서 커피랑 아이들 케잌을 사자는 말에...
정작 전망 좋은 스타벅스로 갔을때는...
해가 져서...
전망이고 나발이고... ㅠㅜ
사람은 와글와글... 너무 많고...
커피를 들고 나와서 집에 와버렸네요~ ^^;
 

 

 

 

 

 

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www.pioneerlanguage.net

인터넷전화 070-750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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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따가이따이 방문 편입니다.

주말에...

학생들은 각자 볼일을 보고...

어찌 하다보니...

온전히 저희 가족들만 따가이따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지금까지 항상 다른 학생들 또는 손님들과 가다보니...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이나...

보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건... 늘 패스~

우리끼리만 있으니 바쁠것도 없고...

일일이 차를 세워 다 보고 갑니다. ㅎㅎ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데도 말이죠~

따가이따이는 가구파는 곳, 과일 파는곳, 화훼파는 곳이 많고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늘 지나치기만 하고 못 가본... 가구파는 곳 위주로 방문하기로 합니다.

 

 

 

 

 

좀더...

편안한 여정을 위해서...

차량용 DVD 포터블까지 준비했습니다.

시거잭으로 연결되거든요~ ^^

우유랑 스넥까지 준비하면...

덕분에 오가는 내내 너무 편했습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늘 가보고 싶었던 가구거리입니다.

따가이따이로 오르다보면 수많은 가구점들이 있습니다.

척봐도...

너무 튼튼해보이는...

 

 

 

 

 

 

 

이거이거...

가능하다면...

다 실어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식탁과 의자...

침대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가 있다면 적어 주기만 하면 만들어 줍니다.

 

 

 

 

 

 

 

책상도 있고...

원하는 모양과 사이즈대로 만들수 있다니...

저희는 다인용 식탁과 의자세트...

그리고 거실용 긴 의자도요...

또 책장도 사고 싶고요...​

정말 탐 나네요...

 

 

 

 

 

 

더 반가운 소식은...

가격이 착합니다.. ㅠㅜ

대형 몰에서 보기 힘든 가격대라니...

무엇보다...

튼튼해 보입니다.

나무의 재질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어두운 색상의 나무들은 무게가 꽤 나갑니다.

몇 군데 다니다보면 밝은 색의 나무로 만든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그리고...

등나무 줄기 같은 걸로 엮어서 만든 가구들만 있는 곳도 있고요.

 

 

 

 

 

 

 

몇 군데는 배달이 안된다고 합니다.

분명 배달까지 되는 곳이 있기는 할텐데...

아마 마닐라까지 배송료가 더 비싸게 나올지도.. ㅋㅋㅋ

차량이 있다면 실어 오는 것이 좋을겁니다.

너무 큰 제품은 무게가 꽤 나갈테니...

그것도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러 오셔야 할겁니다.

​집과 기숙사에 있는 것들 잘 살펴보고 나서...

한번 구매하러 와야겠어요~~~ ^^

 

 

 

 

 

 

 

이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지만...

나름 따알 화산과 호수쪽은 시야가 잘 나왔습니다.

전부터...

보기만 하던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도 먹었고요~

그곳은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박~~~ ^^

이번에 대박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ㅋ​

 

 

 

 

 

식사 후에는 전망이 좋다던 스타벅스에 들어갔는데...

해가 지고 난 후라...

전망은 개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사람들도 너무 많은데다...

우리집 아이들도 망아지 새끼들처럼 뛰어다니는 바람에...

케잌 한 조각 겨우 먹이고는 커피는 들고 나왔습니다. ㅎㅎ

다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영화도 보고~ ^^

참 마음편한 따가이따이행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화분을 제대로 못보고 못 사왔는데...

다음에는 화분도 몇 개 구입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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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학생들의 최근 동향 편입니다.

10월 중순...

이 조용한 여유로움도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ㅠㅜ

이제 곧 학생들이 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학생들 외에 10월 초에 오신 방송국  PD 아저씨~ ㅋㅋ

처음에는 조용하니 좋다고 하시다가 슬슬 심심해지기 시작하셨는지...

학생들 언제 오는지 물어보시네요~ ^^

 

 

 

 

 

 

여름방학이 끝나자마자 헤드티쳐는 수퍼바이저 티쳐와 함께 다른 선생님들 트레이닝에 들어갑니다.

​선생님들도 공부를 해야 또 잘 가르치지요~ ^^

문법 등의 이론공부 위주입니다.

그리고 강의 스킬도요~ ^^

나머지는...

경력...

즉.. 시간이 메워준다고 생각합니다. ^^

 

 

 

 

 

 

 

오랜만에 그린필드도 와 봤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불맛 나는...

바베큐에 질려버린 제 부인 덕분에...

잘 안 오게되는 그린필드 야시장입니다.

 

 

 

 

 

 

 

그리고...

이곳...

SM North 트라이노마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ㅠㅜ

정말 오랜만에 왔더니 분수는 공사중이고...

위쪽 공원 쪽에는 학생들이 와글와글...

온통 담배피고 있고... ㅠㅜ

정말 실망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곳은 다시 안 오게 될것 같네요...

 

 

 

 

 

 

 

제이콥 네와 함께 키즈카페를 갔다가...

샹그릴라에서 샤브샤브를 대접받은 날입니다. ㅋㅋ

막내 때문에 의료기기가 급히 필요했었는데...

한국에 나갔다가 그걸 받아들고 와서 전해줬거든요...

기어이 밥을 사네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들어오는 길에 제이콥네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과일을 먹었습니다.

이날 커피는 제가 샀지만, 집에서는 과일이랑 주전부리 대접받았네요~

아이들은 기가 막히게...

남자아이 둘에, 여자아이 둘입니다. ㅋㅋㅋ

그림도 그리다가...

장난도 치다가..

터닝메카드 대전도 벌리다가..​

늦은 시간까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주말인 어느날...

희망자에 한해...

S & R로 이동했습니다.

장도 보고...

구경도 하고...

시식코너마다 다 들르고... ㅋㅋㅋ

목 마르면 음료도 마셔가면서~

 

 

 

 

 

 

장을 다 봤다면...

S & R 피자를 맛 보고 와야 합니다.

이 구조는...

왠지 한국의 코스트코와 비슷합니다. ㅋㅋㅋ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비슷합니다.

 

 

 

 

 

 

 

점심 준비가 귀찮았던 어느날에는...

우리끼리 의기투합하여...

인근 분식점에서 김밥을 사오고~

얼른 라면을 끓였습니다.

해물 팍팍 넣고~~ ^^

라면과 김밥의 합...

순대와 떡볶이의 합만큼이나 기가 막힙니다~

학생이 많이 없으니 가끔 이렇게 일탈도 해봅니다~~~ ㅋㅋ

 

 

 

 

 

 

이건 기숙사의 요리사가 만든 고추장 양념의 닭고기 바베큐입니다.

새로 온 요리사 솜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몇번 보여주고 가르치니 꽤 음식을 잘 만듭니다.

안 가르쳐준것도 만들어내다니...

하나를 가르치면 응용도 잘 하고요...

그리고 음식을 짜지 않게 간도 잘 맞춰줘서 좋네요~~ ^^

 

 

 

 

 

대만학생들 들어오기 전에 한식위주로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ㅋㅋㅋ

된장찌게와 가정식입니다.

밥에 계란후라이 올리고 된장 몇숟갈 떠서 비비면 맛있습니다~ ^^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요~~

얼마 안 남았는데...

순두부찌게도 먹고 싶고...

회덮밥도 먹고 싶네요...

대만학생이나 중국학생들 중에는...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학생들도 많은 반면...

잘 못먹는 친구들은..

정말 매워하면서 못먹더라고요...

그때는 한식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없는 지금 한식을 많이 섭취해야 하네요~~~ ^^

조만간 새로운 학생들 소개하게 되겠네요~

한국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들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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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주말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 편입니다.

무료했던 주말~

제이콥 네와 그린필드에서 만나서 아이들은 팡팡으로~

어른들은 별다방에서 수다나 떨려고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이들이 어찌나 많던지...

최소 오후 4시는 되어야 입장 가능하다네요... ㅠㅜ

그래서 급하게 장소를 변경하여 샹그릴라 몰의 키즈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샹그릴라 몰 4층에 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많네요~

 

 

 

 

 

 

입장료는...

90분에 300페소, 180분에 400페소...

아이 한명당 성인 한명 포함 가격입니다.

 

 

 

 

 

 

등록하고 왼쪽으로 입장하면 신발은 서랍장에 두고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준비물은 없고...

보통 아이들 물병이나 음료수를 준비해 와서 목마를때 마시게 하면 됩니다.

입장은 왼쪽, 퇴장은 오른쪽...

반드시 성인과 동반하고 영수증이 확인되어야만 문을 열어주고 보내줍니다.

아이를 잃어버릴 일은 없겠지요..

 

 

 

 

 

 

대부분 키즈카페는 푹신한 매트와 에어쿠션 놀이기구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떨어져도 안 다치겠지요...

 

 

 

 

 

 

 

주말이라서...

이곳도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보호자들까지 들어와 있으니 훨씬 더 복잡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넓고 깔끔한 키즈카페입니다~

 

 

 

 

 

 

 

입장과 동시에...

휘리릭 사라져 버리는 우리 아이들...

입장시켜 두고는 우리는 옆 커피숍으로~~ ^^

 

 

 

 

 

 

제이콥과 부코~

커다란 볼풀에서 뛰어 다닙니다. ㅋㅋㅋ

역시 남자아이들...

 

 

 

 

 

 

제이콥 여동생인 나리는 한쪽에 마련된 곳에서 소꿉놀이 중입니다.

역시 여자아이.. ㅋㅋㅋ

 

 

 

 

 

 

우리집 최대의 똥깡아지인 망고는...

​뛰어 다니다가... 

앉아서 소꿉놀이도 하다가... 

점토 놀이도 하다가...

좀 컸다고 그런지...

남자아이들, 여자아이들...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놉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많이들 찾는 대패 아이스크림입니다.

솔직히 저는...

꾹꾹 누르는 저게 뭐가 그리 맛있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아이들 눈에는 그저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나 봅니다.

 

 

 

 

 

망고와 부코는...

얼리느라 꾹꾹 누르고 뒤집는 저 시간이...

​무지하게 지루하고 길기만 합니다.

저 자세로 아이스크림을 받아들때까지 꼼짝을 하지를 않네요. ㅋㅋㅋ

그리고는 마치 보석이라도 받아드는 양...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동물원에 놀러가면...

저도 그랬었나 봅니다. ^^;

커다란 솜사탕이 그리도 먹음직스럽고 세상 무엇보다 달콤하다고 생각했었던... ㅋㅋㅋ

저건...

단순히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 설탕 한 숟가락...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는 그 이상의 환타지임을...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저는...

자주 잊어버린채 살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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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마닐라 어학연수 파이오니어 어학원 - 파이오니어 어학원 트레스턴 시니어 하이스쿨의 UN데이 축제 편입니다.

 
 
아이들이...
학교 야유회를 다녀오고 몸살에 걸려 하루를 쉰 다음날이...
학교 UN데이 축제날이었습니다.
약을 먹고 하루를 쉰 다음 날은 힘을 내어 학교로 갔습니다.
둘다 한복을 준비하여 가져 갔습니다.

 

 

 

 

 

친구들은 미리 서로의 의상 컨셉을 정했나 봅니다.
다른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을 입고 왔네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 하와이 등~

 

 

 

 

 

 

 

알로하~
훌라춤을 추는 댄서 같습니다~

 

 

 

 

 

 

 

밸리댄스를 출것 같은... ㅋㅋㅋ
어쩜 이렇게 자기들끼리 알아서 의상을 맞춰입고 올까요~~ ^^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이 나라 정말 축제도 많고 휴일도 많습니다~ ^^
빼지 않고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이 나라 아이들 성향인가 봅니다.

 

 

 

 

 

 

어디서 이런...
파라오 의상을...
코스튬 의상을 여러벌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학교 행사할 때도 입고, 할로윈 데이 때도 입고~  ^^

 

 

 

 

 

 

 

 

왼쪽은...
일본의 게이샤 의상인가 봅니다. ㅋㅋㅋ
어디서 이런 옷을...
그런데 이 학생...
남학생입니다~ ^^

 

 

 

 

 

 

이 필리핀 학생은 어디서 한국 한복을 구했을까요?
그것도 두루마기를~ ㅎㅎ

 

 

 

 

 

 

이날 한복을 곱게 입고 간 우리 학생들입니다.
앤과 린은 한복을 각각 준비해서 입었습니다.

 

 

 

 

 

 

이 날 UN데이 행사는 대학생들과 같이 했다고 하네요.
트레스턴 대학은 호텔이나 관광쪽 학과가 특화되어 있습니다.
종합대학은 아니지만 나름 유니버셜 대학이고요.
호텔이나 관광쪽 학과는 호주나 뉴질랜드, 미국 등 다른 나라로의 교류도 가능합니다~

 

 

 

 

 

 

호텔 조리과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
조리과 학생들이 준비한 뷔페 음식들인데~
아이들의 말로는 진짜 맛있었다고 하네요~~
 
이달말...
할로윈 데이입니다.
이번 할로윈 데이도 기대가 됩니다~ ^^
얼마나 독특한 의상들이 나올지~~~
매년 할로윈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제이콥 네와 콘도 할로윈 축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얼마나 많은 캔디와 초콜렛, 그리고 장난감들을 획득할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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